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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무◑ ‥‥ TWINS 마당 오재원 정우람 박석민의 영입 가능성
R_MuTT 추천 0 조회 539 15.11.29 20:23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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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11.29 21:49

    첫댓글 몸값 거품 부풀려진 지금 제시액으로 덤빌 엘런트가 절대 아닙니다. 오재원은 절대 불가능이고, 정우람 탐나지만 진짜 82억제시를 거절하고 나온게 사실이라면..82억+a, 보상선수까지 챙겨줘야한다면 더 더욱 불가능에 그렇게 투자할 가치도 없다고봅니다. 박석민 몸값은 그 이상일거고..이미 히메선수를 확정 발표한 시점에서 힘들겁니다. 비록 말로 야구하는 입감독이지만, 리빌딩을 이유로 이진영 내줬다는 언플과도 모양새가 아닙니다.

  • 작성자 15.11.29 22:08

    현재 박석민 김현수 오재원은 전부 연동된 상황이죠. 박석민은 일단 롯데 황재균 포스팅 결과에 따라 유동적이고 더구나 두산 경우도 김현수의 해외 진출이 결정되기 전에는 박석민에 접근하기 힘든 상태. 당장 박석민 행로가 결정되기 어려운 시기인데...황재균이 떠나면 롯데행 유력할거고 롯데행이면 오재원은 자연스레 두산에 남겠죠. 엘지의 오재원 베팅은 결국 황재균 포스팅 결과에 달린 것이 지금의 상황이겠죠. 좀 복잡한 상황이네요.

  • 15.11.29 22:10

    @R_MuTT 오재원은 지금 군사훈련 기간이라 시한을 넘긴거지 아직 두산과 협상 여지는 남았구요..전에도 언급했지만, 한 구장을 쓰는 두산 오재원은 절대 엘지에 안옵니다. 이건 제가 자신있게 장담합니다.

  • 작성자 15.11.29 22:22

    @GO트윈스 오재원의 진로는 박석민 행로에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황재균 포스팅이 실패하고 김현수 해외진출하면 박석민은 두산으로 올 가능성 커지고 그럼 오재원은 시장에 나오는 수순인 것이죠. 대략 12월 말 경이고 그럼 엘지는 김재성 임지섭을 보류할 수 있게되어 20인 보호명단 작성에 조금 여유가 생기죠. 그럼 슼과 영입 경쟁가능한 데 현재 엘지의 행보가 과거와 다른면이 있어서 입질할 가능성도 있죠. 오재원 스타일상 잠실에 적합한 전력일 수 있어서 엘지는 아니다로 확신하기엔 어렵지 않을지...

  • 15.11.29 22:08

    박석민 정우람 두 선수 다 80억 이상 입니다.
    어차피 그 큰돈 쓸거면 네임벨류로 보나 쓰임새로 보나 가성비로 보나 박석민 선수가 낫겠죠.
    오재원 선수는 손주인 선수와 비교 했을 때 우위에 있는건 사실이지만 부담스러운 스타일이라 좀...

  • 작성자 15.11.29 22:40

    위 고트윈스님의 답글에 썼듯이 박석민의 진로는 황재균 포스팅 결과 전에는 쉽게 결정안되리라 봅니다. 정우람의 경우 시장가가 너무 높은 시점이라 수요를 떠나 어느팀도 쉽게 베팅주저할 상황인 것 같아요. 결국 이 시점에서의 선택은 엘지의 과감한 의지 문젠데...즉 엘지 입장에선 골든타임인 겁니다. 만일 황재균 포스팅 성공하면 롯데 때문에 박석민 영입은 어렵겠죠. 또 정우람은 수요 폭주인 상태라 결국 며칠안에 행로가 결정날 겁니다. 그 전에 엘지가 전력강화에 대한 의지가 강하다면 질러야 할겁니다. 단 박석민을 선택한다면 히메석환 조합 구상은 물건너가는데 이건 리빌딩 기조에 역행하기에 조심스럽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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