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범이 나일론 이제서야 읽는데 인터뷰 내용은 슬픈게 하나도 없는데
다 읽고나니까 괜히 울컥하더라
기범이 정말 멘탈이 단단하고 바른 아이라는거 다시 한번 느끼게 된 인터뷰 였어
기범이가 말하는 알 사람이 우리였으면 좋겠다
여름밤 좋아해요?
누구나 여름밤의 야외 활동에 대한 로망이 있을 거예요. 저는 야외를 좀 좋아하는 것 같아요.
강아지를 키우니까 산책도 자주 하고 시원한 바람 맞는 게 좋아요. 편의점 앞 탁자에 앉아서 쉴 때도 많아요.
행인들이 알아보면요?
못 알아볼 차림으로 나가요. 마스크를 하고 선글라스랑 모자를 써도 옷을 갖춰 입은 '키'의 모습이 남아 있으면 다 알아봐요.
추리닝에 슬리퍼 신고 나가면 가리지 않아도 아무도 못 알아봐요. 며칠 전에도 편의점 앞에서 놀았어요.
지금 꽤 늦은 밤이에요. 오늘 하루 뭘 하면서 보냈나요?
짐 쌌어요. 짐요? 나갈 때마다 챙겨야 할 것들이 다 다르니까요.
(꽉 차서 터질 것 같은 가방을 가리키며) 오늘은 덜한 거예요. 도시락을 안 가져왔거든요. 식이 조절을 하는데 사먹는 것보다 제가 만들어 먹는 게 편해요.
전날 자기 전에 도시락 싸고, 간식 챙기고, 비타민이랑 홍삼도 챙겨 넣어요.
짐 싼 다음에는? 씻고 음악 듣다가 나와서 사인회 하고 녹화했어요. 이동할 때 자기도 했어요.
잠이 많은 편이 아니라서 조금 자고 나머지 시간은 계속 대본 봤어요. 그리고 <나일론> 촬영하러 온 거예요.
키는 언제나 촬영에 대한 아이디어를 주니까 이번에는 뭘까 기대했어요.
그때그때 하고 싶은 걸 생각해요. 그리고 보이는 것이 일의 한 부분이니까 되도록 겹치지 않았으면 해요.
지금까지 소년과 남자 사이의 이미지는 자주 보여줬으니까 이번 음반과 연관 있으면서 내가 하고 싶은 게 뭘까 생각한 결과예요. 스포티한데 평범하지 않은 모습요.
요즘 가장 관심 있는 거예요?
요즘은 옷이 별로 살 게 없어요. 예쁜 건 많은데 사고 싶은 건 없거든요. 바쁠 때도 꼭 시간을 내서 사고야 마는 것이 있었어요.
조사를 잘 못하는 건지 정말 없는 건지 모르겠어요. 아마 옷보다는 활동에 집중해서일지도 몰라요. 입고 있는 옷 외의 외면에 집중하기 시작했어요.
옷으로 다 드러낼 수 없는 키의 모습에 대한 이야기인가요?
나쁜 이유도 좋은 이유도 아니고 그냥 제 이야기를 별로 안 했어요. 뚜렷하게 드러낼 기회도 없었고요.
일단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 저를 보여주기 쉬워요. 하고 싶은 걸 직접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니까요.
이렇게 할 수 있기까지 7년 걸렸어요.
갑자기, 겁나진 않아요?
어느 날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화장을 다 지웠어요. 그렇다고 제 인생의 무엇 하나 갑자기 달라지진 않으니까요.
다만 나를 보일 준비가 되어 있느냐 아니냐에 달린 거라고 생각해요.
준비된 시기인가요?
지금처럼 일이 한꺼번에 밀려든 적이 없어요. 아마 저를 꾸준히 지켜보고, 제가 보여줄 준비가 된 걸 직감한 분들이 저를 캐스팅하는 것 같아요.
어떤, 순간의 신기함을 느껴요.
달라질 건 없다고 했지만, 달라진 게 있네요.
친구들은 항상 좋은 이야기만 해요. 주변은 달라지지 않았는데 포털 사이트나 언론의 반응을 보면서 알게 됐어요.
제가 개인적으로 올린 사진이 연예 뉴스가 되고 포털 사이트 메인에 걸리는 일들요.
아직도 주목받는 일이 새롭나요?
좋아하는 단어는 아니지만 '활동 수명'이 분명 있어요. 다행히 샤이니의 시간은 더디게 가고 있어요.
우리 모두가 아직도 즐겁고 보여주고 싶은 것도 많아요. 그 안에서 키로 인정받는 시간이 온 것이 자연스러우면서 새롭기도 해요.
키로 인정받고 싶은 지점은 어디에 있어요?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고 싶은 거예요. 요즘은 연예인 말고 셀러브리티라고도 하잖아요.
영향력이 있는 사람을 일컫는 것 같은데, 그런 사람들 중에 무대를 또 열심히 하는 사람이 되면 좋겠거든요. 화려함에만 치우치고 싶진 않아요.
이번 음반 <Odd>에는 어떤 의견을 냈나요?
무대 의상 이야기를 많이 했어요. 제작 의상을 많이 입지 않고 매치해서 재미있는 룩을 만들고 싶었어요.
일단 딥 하우스를 부르는데 유니폼은 절대 입고 싶지 않았으니까요.
파스텔톤의 귀여운 차림이 보기 편할 수도, 호불호가 명확하게 갈릴 거라는 것도 알았지만요.
샤이니 모두가 의견을 모았나요?
멤버가 다 싫은 건 안해요. 개인마다 좋아하는 게 뭔지, 싫어하는 게 뭔지 서로 잘 알고 이해하고 있어요.
저는 옷을 좋아하니까 무대 의상에 좀 더 많은 의견을 내고, 작사와 작곡에 관심 있는 멤버, 춤에 관심 있는 멤버는 자기 관심사에 더 많은 의견을 내요.
그런 의견을 수렴하느냐 안 하느냐는 전문가의 몫인 거고요. 지난 7년 동안 이런저런 경험을 하면서 분별력이 생겼어요.
이번 음반에는 샤이니의 판단력이 많이 들어가 있어요.
음악과 무대는 명석하고 신선했고, 샤이니가 있어야 할 적절한 자리에 있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하나의 이미지를 가지고 뚜렷한 정점을 찍으면 그것에서 벗어나기 쉽지 않아요.
'셜록'부터 'Everybody'까지 점점 세고 강렬한 모습을 보였어요. 그것보다 더 갈 수 없을 것 같았어요.
차라리 더 가지 말고 데뷔 초와 가까운 모습으로 돌아가자는 마음이 들었어요.
음악도 춤도 가사도 한결 부드러워진 게 이제 와서는 더 새롭게 보인 게 아닐까 싶어요.
키에게 이번 음반은 얼마나 특별한가요?
안 좋은 결과가 나오더라도 이 음반을 내면 정말 한 치의 부끄러움도 없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런데 우리가 하고 싶은 걸 했고, 결과까지 따라줘서 행복해요. 정말 시간이 빨리가요. 하루하루가 재미있고요.
언제 돌이켜봐도 이번 활동은 좋은 기억으로 남을 거예요.
키의 음악을 하고 싶은 마음은 있나요?
하고 싶은 음악은 항상 콘서트에서 해요. 그런데 정식으로 발매했을 때 잘 팔릴지는 모르겠어요.
욕심보다 책임감이 더 커요. 점점 신중해지고요. 내가 보여주고 싶은 것들을 엄한 평가 없이 무대에서 즐길 수 있는 편이 좋기도 해요.
그리고 그룹 안에서 모두가 솔로음반을 낼 필요는 없으니까요. 제 솔로 활동은 방송, 뮤지컬, 연예 활동이에요.
<엠카운트다운> <마이 리틀 텔레비전>과 뮤지컬 <체스>의 키는 조금씩 다른가요?
MC는 정해진 대본이 있어서 거기에 맞춰요.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제가 가장 잘 보여지는 프로그램이에요.
프로그램이나 무대를 하기 전에 적극적으로 미팅을 해요. 그런데 아무리 열띠게 이야기해도 의견을 정확하게 전달할 수 없어요.
문서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위한 구상은 제목부터 단락 구석구석까지 정리해서 A4 15장짜리 문서로 만들었어요.
일방적인 요청이 아니라 제 의견을 시원하게 털어놓고, '안 되면 안 되는 이유가 있겠지'라고 받아들였어요. 한결 편하고 정확해지더라고요.
<체스>에서 진지한 역할을 맡았어요. 보는 사람들이 키에게 이런 모습도 있나 적잖게 놀랄 거예요.
조금씩 다르지만 제 모습이 있고, 하고 싶은 모습과 책임감이 포함되어 있어요. 투자로 치면 비율은 다르지만 지분이 들어가 있는 것처럼요.
<체스>는 키의 또 다른 변신이 되는 건가요?
이때까지 맡은 역할 중에 나이가 제일 많아요. <조로>처럼 위트 있는 작품이 아니라 굉장히 진중한 작품이에요.
연기도 노래도 정말 힘들어요. 이걸 잘 마치고 나면 훌쩍 자랄 것 같아요.
포털 사이트 인물 정보에 '뮤지컬 배우'라고 뜨는 걸 봤어요.
제가 신청한 건 아니에요. 하하. 그룹에 속해 있어도 개별적인 아티스트로 인식되는 세상이 된 것 같아요.
저는 키이고 샤이니라는 팀이 있고, 투하트라는 팀도 있어요. 하물며 뮤지컬 배우 키는 완전 다른 영역에 있고요.
<SNL 코리아>에 나갔을 때도 대충하고 싶지 않았어요. 재미없는 것보다 망가지는 게 더 나아요.
그래서 뭘 해도 거침없고 즐거워 보이나 봐요.
일이 즐거워요. 하고 싶지 않은것에서도 즐거움을 찾으려고 해요.
제 고집 때문에 많은 사람을 불편하게 하고 싶지 않아요. 제멋대로 보일지도 모르지만 반대에요. 하하.
이런 마음을 아는 사람이 많지 않을 것 같은데.
하고 싶은 일일수록 즐거운 티가 나고, 바꿀 수 있는 문제는 빨리 바꾸려고 해요.
예전에는 모두가 내 심정을 알아줬으면 했지만 이제는 알 사람이 아는 게 중요해요.
두 번 만났을 때 좋은 이야기를 해주는 사람이 있으면 기뻐요.
키로 일행시를 지어볼래요?
키. 키는 젊다.
젊음이라는 단어가 좋아요. 어리고 건강하고 무궁무진해 보이잖아요.
나는 기범이가 이렇게 할 수 있기까지 7년이 걸렸다는 말이 제일 가슴에 와닿는다..
첫댓글 나도 7년이 걸렸다는 말에서 눈물이 왈칵 쏟아졌어.... 기범오빠 사랑흔다...ㅠㅠ
기범아사랑해ㅠㅠ정말좋다
난 정말 샤이니 멤버멤버가 다 좋아....정말 고맙고 진짜 자극을 많이받아. 나도 더 멋진사람되도록 노력해야지
7년동안 쉬지않고 발자국을 남겼지 기범아 니가 곧게 설 자리를 맨발로 다졌지.. 수고했어 너에게 한점 부끄럼 없어 자부심뿐이야
기범아 샤이니의 그 칠년을 보고 또 함께 하고있다는 거에 참 감사해
샤이니는 아직 젊고 더디게 가고있다고 이야기 할 수 있다는 거에도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
일이 즐겁다는 너.. 참 멋진 사람이야 매번 드는 생긱이지만..
난 몇년 하지도 않은 나의 일이 너무 지겹고 힘들거든 물론 처음에 너무 행복하고 즐거웠는데..지금은 관둘까 하는 생각만 몇차례고 ㅠㅠ 에휴..샤이니처럼 열심히 살아야지 다짐만하고 지키지 못하는게 부끄럽네
난 정말 오래오래 샤이니를 지지하고 응원하고 사랑하고싶어.. 그 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들이야 정말.. 아이돌 이라는 단어에 딱 맞아 떨어지는 나의 우상들! 무슨 일이 있더라도 내가 너흴 놓는 일은 절대로 없을거야. 있더라도 그건 나의 인생에 있어 가장 큰 실수겠지... 그 실수는 생각 하고 싶지도 않다. 앞으로 남은시간도 잘 부탁할게 샤이니!
나도 7년이란 시간이 걸렸다는 말이 쿵 와닿았어.. 내가 좋아하는 샤이니는 자신들이 하고 싶은 일을 하기위해 할 수 있을 때 까지 노력을 해왔는데 그간의 나는 뭘 하면서 지냈는지 나의 지난 시간을 되돌려볼 수 있었던 것 같다.. 항상 열심히 해주는 모습을 봐왔고 이번 앨범을 통해서 과거에 대한 생각도 더 많이 해볼 수 있었던 것 같아.. 그리고 지금 처럼 다방면에서 열심히 해주는 기범이를 보고 그리고 멤버들을 보고 항상 고맙고 내 삶에 있어서 참 좋은 자극제이자 나의 편이 되어주는 것 같아.. 모두가 떠난다 해도 우리들 사이에는 끈이 있듯이 우리 사이의 거리는 0m 이듯이 항상 곁에서 힘이 되어줘서 고마워
비슷한 또래지만 멤버들의 인터뷰를 보면서 많은 것을 배워가는 것 같아서 고맙고 지금까지 오느라 수고했어 그리고 활동수명이 있다는 말은 슬프지만 샤이니의 시간은 더디게 가고 있다고 생각해줘서 정말 고맙고 앞으로도 오래오래 우리 오래 봤으면 좋겠어 항상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이 아름다워. 부끄럽지 않게 나도 항상 열심히 노력할게 고마워
그래 샤이니의 시간은 다행히도 더디게 흘러가고 있는 것 같아 기범아
우리 정말 오늘처럼 이렇게 오래보자
무심코 댓글들 보는데 다들 너무 따뜻하고 뭐라 간단히 말할 수 없는 그 사랑이 감동스럽네. 이런 따뜻함을 서로 비춰가는 것 같아 샤이니랑 샤월. 다들 예쁘다 사랑스럽다..♡ 나도 더 사랑하고 더 노력할게 고마워 얘들아♡ 우리 샤이니 월드에서 천천히 또박또박 발맞춰 걷자♡♡♡
맞아 ㅠㅠㅠ 댓글들 보면서 감동이 더 커졌어 나와 같은 마음 가지고 있는 샤월들 덕에 힘나고 행벅해 ㅠㅠㅠㅠㅠㅠㅠㅠ
샤이니의 시간은 더디 간다..
진짜 멋진 말이야 그리고 너무 이쁜 말이야 마치 기범이처럼 ㅠㅠ 사실 기범이 개인으로 입덕해서 샤이니 전체를 좋아하게 된지라 기범이가 지금처럼 다양한 개인활동을 하면서도 샤이니를 항상 최우선으로 생각해주는 걸 느낄 때마다 고맙고 경우엔 안맞지만 기특하기까지 해ㅠㅠ 이렇게 배울 점이 많고 사랑스러운 사람을 내가 좋아하는구나 동경하는구나 오늘은 내 자신도 기쁘고 대견스럽다 ㅎㅎㅎㅎ 기범이 줄리엣때 입덕해서 덕질하면서 주변사람들에겐 절대 알리지도 않고 했는데 요번에 일코해제 하고나니 너무 마음이 편하다!! 전혀 부끄럽지도 민망하지도 않아 ㅠㅠ 이런 사람의 팬일 수 있다는게
닮아가려고 노력하고 있다는게 행복하고 또 행복해 ... 맨처음에 일코해제하면서 왜 샤이니냐 또 왜 샤이니 중에 굳이 키를 좋아하냐 이런 말 정말 많이 들어서 상처도 많이 받았는데 내 자신도 기범이처럼 단단하게 만들어야겠다. ㅎㅎㅎㅎㅎ 감동스러운 밤이야 이 글 쪄준 여시 고마워 기범이 고마워 샤이니 다섯명 모두 고맙고 사랑해 내 빛들 !!
와 진짜 왜 눈물 나지..이번 활동이 좋은 기억으로 남을거라는데서 울컥..애들이 점점 세고 강한거보다 초심으로 돌아가는 게 더 새롭다는걸 인지하고 그걸 또 보여준게 대견하고 놀랍고 고마워...이번활동은 콘서트부터 쭉 달려와서 그런지 나에게도 유난히 특별하고 좋은 기억들이 많은데 기범이한테도 그렇게 느껴진다니 정말 감사한 순간들이다ㅜㅠ
너의 인터뷰에 내가 따로 말할게 없네 이미 너는 충분히 성장했고 우리에게 그것을 보여주고 있으며 또한 여전히 성장하고 있어 고맙고 또 고맙고 언제까지나 고마워 네가 많이 들었을 말이겠지만 정말 많이 고맙고 사랑해 네가 샤이니여서 나는 너무 행복해 네가 키라서 나는 정말 행복해 그리고 네가 김기범이어서 오롯이 너라는 존재가 나를 행복하게 해줘 더디게 지나가는 샤이니의 시간에 내가 오래오래 함께하고 싶다. 언제나 노력하는 모습이 아름답기에 나는 너를 응원해 많이 좋아해 기범아
기범아ㅠㅠ사랑해! 너의 노력과 땀을 존경할게
나도 샤이니의 시간이 더디게 가고 있다고 생각하고 또 그것에 감사함을 느껴!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느리게 흘러갔으면 좋겠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라 억지로 좋게 보려고 하는 게 아니라 진짜 좋은 사람들이라 내가 그리고 또 다른 많은 사람들이 좋아할 수 밖에 없는 거 같아ㅋㅋㅋ 정말 닮고 싶다 오래오래 보고 싶어 다섯 명 모두ㅠㅠ 응원합니다~~♡
기범아 해주고 싶은 말이 너무 많은데 할수가 없어.. 샤이니의 시간이 앞으로도 더디게 갔으면 좋겠다. 항상 너희를 믿고있어! 언제나 뒤에서 응원할께 행복하자
나왜눈물나지 기범아 너무행복해 너의인터뷰를보는데 너무행복해서 눈물이나 존경해 기범아 고마워 샤이니
범아 ㅜㅜㅜㅜ
와 멋있네.. 이런사람이었구나 어쩐지 이번샤이니무대보는데 보는 내가 마음이 편안해지고 기분이 좋아지고 그러더라고. 무대보면서 뭔데 저렇게 분위기가 좋고 여유가 느껴지지?? 이랬었어.. 하는사람이 즐거우니까 그게 보는사람한테도 전해졌나봐
기범아 사랑해!!
샤이니의 시간은 더디게간다라니..
너무너무 좋은말인것같아ㅠㅠㅠ
어쩜 말도 이리 이쁘게하지..♡
범아.....ㅠㅠㅠㅠㅠㅠㅠㅠ
기범아 우리 천천히 더디게 성장하면서 오래오래 행복하자. 너는 세상에서 제일 행복해야할 사람이야
샤이니한텐 예외적인 시간이 적용되는거같아 더디는게 아니고 더 늘어날거야 기범아 말로 다 할순 없는 아이ㅠㅠ 화려한 겉모습 때문에 왜곡된 시선을 많이 받는 너를 꼬옥안아주고 싶다가도 늘 반대로 먼저 위로를 받는거같아 섬세하고 가시가 있는 꽃같지만 사실 속내는 강아지풀같은 기범아ㅠㅠㅠ 더 열렬한 응원을 해줄께
기범아 앞으로도 더더 많은걸 펼쳐보자 우리가 항상 곁에 있을테니 걱정말구 너희들을 무한으로 지지하고 사랑해 너희가 든든해했으면좋겠다
범아 7년이나걸리게해서미안해..ㅜㅜㅜㅜㅜㅜ내새끼진짜마음가짐예쁘다ㅜㅜㅡ본받아야겠다진짜ㅜㅜㅠ
기범아 항상응원해 ㅠㅠㅜㅜ
이렇게 할 수 있기까지 7년 걸렸어요. 항상응원할게기범아 고맙고 사랑해
멋있다.... 기범아 항상 고마워.
샤이니의 시간은 더디게 가요..... 너무 고맙다 이런 생각을 해줘서ㅠㅠㅠㅠㅠㅠ 기범아 넌 너무 멋있고 빛나는 아이야 항상 고마워
이렇게 할 수 있게 될때까지 7년이 걸렸어요. 이 말이 콱 박힌다.
기범이보면 누가알아주지 않을지언정 매순간 뭐든 열심히하고 즐기는게보여서 힘들지않을까 걱정하다가도 안심하게돼ㅠㅠㅠ 범아수고했어 정말수고했어 앞으로도 늘너의편일거야난
팬들 마음 다 같구나 나도 7년 걸렸다는 저 말 보고 뭔가 찌릿찌릿하고 마음이 아파서 저 인터뷰에서 계속 멈춰있었어..ㅠㅠ
이렇게 인터뷰 해준 기범이도 글 써준 여시도 너무 고마워
기범아 늘 사랑해ㅠㅠ!!!! 너에게 항상 많은 것을 배워 항상 노력하는 널 보면서 나도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해ㅠㅠ 늘 고마워ㅠㅠㅠㅠ♡♡♡♡!!!!
7년동안 고마웠고 사랑해 앞으로도 영원히 항상 응원할게
덤덤한데 진중하고 말이 무거워ㅠㅠㅠㅠㅠ 샤이니 시간은 더디게 간다..... 기범아 나는 시간이 흘러도 너희들의 모습은 퇴색되지 않을것같아....점점 쌓이는거겠지ㅠㅠㅠㅠ 오늘도 너한테 배운다ㅜㅜ
난 좀 부끄러운 팬인거같아ㅠㅠㅠㅠㅠ 항상 즐겁게 활동하는 기범이가 되길 바랄게! 나도 기범이에게 부끄럽지 않은 팬이되도록 노력해야지ㅠㅠ
시간이 더디게 간다는 말 너무 좋다...범아..늘 응원할게 진심이야..고마워..
오늘 막방 보면서 이번 활동 한달동안 정말 고맙고 수고했다고 말했어.. 이번 앨범은 유독 팬들에게도 샤이니에게도 참 많은 의미가 있는 앨범이였던 것 같아 기뱀이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았다니 정말 행복하다! 인텁보면서 다시한번 기뱀이가 자기 일을 정말 사랑하고 열정넘치는 사람이란걸 느꼈어 샤이니멤버들에게도, 여기 예쁘고 애정어린 댓글 달아준 샤월들에게도 참 고마워지는 밤이다.
기범아 고마워 앞으로도 계속 함께 가자
기범아 수고했어 담담하게이렇게 힘들어도 항상 팬들한테 최선을 다해주는 너희가 너무 고마워....고맙다진짜 나도 쭉 너희곁에남을께
체스보고 와서인지 아 울컥하네ㅠㅜㅜㅜㅜㅜㅜㅜ 기범아 모든게 다 고마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처럼 우리 함께하쟈
낼다시와서읽어야겠다ㅠㅠ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