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석동호회 단톡방에서]
[채동석회장님제공]
내 돈... 내 돈 어쩌나!
70세 가까운 한 노인은 평생 동안
악착같이 돈을 벌어서 쓸 일만 남았는데,
자기도 모르게 잠을 자다가 그대로 영영 잠들어 버렸습니다.
잠에서 깨면서 여기가 어디지?
내 집이 아닌 거 같은데~하며
사방을 두리번 거리는데...
칼을 든 무서운 존재가 말해 줍니다.
"여기는 저승이다."
"뭐시라? 저승?
난 아직 저승에 올 때가 안 되었는데~."
부자 노인은 염라대왕에게
눈물로 애걸복걸하며 하소연합니다.
"염라대왕님.
소인은 자다가 어째 여기 왔는가 본데, 예정에 없던 일입니다.
하오니 돌려보내 주십시오.
모르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너무 억울합니다."
염라대왕이 대답했다.
"그것도 너의 운명이니라."
"아이고 염라대왕님,
운명이고 나발이고
가족과 고별 인사할 시간도 없고,
재산 정리도 못했습니다.
어떨 곁에 여기 왔나 봅니다.
실수인 듯하오니 취소시켜 주십시오."
"벌어 놓은 돈이라도 좀 쓰고 올 시간을 딱 일 년만 좀 주십시오.
돈을 벌게 했으면 쓸 시간도 주셔야지 얍삽하게 자는 사람 데려 오다니 이게 뭡니까?"
"내가 너에게 세 번이나
돈 쓸 기회를 주지 않았느냐?"
"언제요?
눈치코치라도 주셨나요?"
"네 말대로 눈치코치를 줄 때마다
너는 이게 아닌데, 아닌데 하면서
변장만 자꾸 하지 않았느냐?"
"그게 뭔데요? 제가 언제요?"
"첫 번째는, 세상 떠날 날이 가까우니
일찍부터 준비하라고 너의 검은 머리를
흰색으로 신호를 주지 않았더냐?
그랬더니 너는 까만 색으로 먹칠을 해대더구나.
두 번째는, 니 시력이 나빠져서
앞이 잘 보이지 않도록 만드니까,
안경이니 콘텍이니 변장해서 젊은 척만 하더구나.
세 번째는, 좀 덜 먹고 몸도 줄여서
세상 살이 끝날 날을 대비하라고,
치아를 흔들거리게 했더니, 너는 임플란트니
틀니니 하면서 또 나를 속이더구나.
네 번째는, 번 돈 쓰고 싶으면 써라.
무릎 아프면 걷지도 못 하노라 하고 관절을 아프게 했더니,
인공관절이란 걸로 또 변장을 하더구나."
염라대왕 왈~,
"이렇게 확실하게 눈치도 주고
코치도 주었는데도 무엇이 그리 억울하냐?"
노인 왈,
"억울하다마다요.
그건 세상 사람들 누구나 다 하는 유행입니다.
유행, 대왕께서도 쫀쫀하게 뭘 그것 갖고 따지기는 따지십니까?"
대왕 왈~,
"다섯 번째는, 너의 체력이 달려서 일할 때
젊을 때보다 몹시 힘이 들지 않더냐?
그건 죽을 날이 문 앞에 온 줄 알라고 경고했지만,
너는 영양제니 보약이니 하는 걸로 잔뜩 먹고
또 수명 연장전을 노리더구나."
"아니 대왕님, 그런 건 확실하게 구두로,
말로 해야지 소인이 그걸 어찌 알 수가 있나요?
아무래도 자는 사람 끌고 오는 방법은
너무 비겁하지 않나요?"
염라대왕 왈~,
"그럼 너는 가난한 사람을 도운
무슨 선한 일이라도 있느냐?"
"없습니다.
가난한 인간들은다 지가 게으른 탓이데,
그런 인간들을 왜 도와 줍니까?"
"어려운 사람을 도운 돈도 자신을 위해
쓴 돈으로 인정해 주련만, 너는 그것도 하나 없구나.
너는 소처럼 일했지만 돼지처럼 살았구나.
돈이 아까워서 벌벌 떠는 소인배로 살았으면서
무신 이유가 그리도 많으냐?
자기 잘못을 대왕한테 떠넘기는
배짱 좋고 빤뻔스런 놈은 또 처음이구나.
너는 일하는 걸 좋아했으니 저승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황소가 되어 살거라.
이상으로 판결 끝~"
그러자 노인 왈~,
"아이고 아까워라! 내 돈!, 내 돈!, 내 돈 어쩌나!
뼈 빠지게 돈 버느라고 고생만 죽어라고 했는데,
100만 원 짜리 옷도 한번 못 입어 보고,
해외여행도 한번 못 가보고~,
아이고 억울하고 아까워라. 아이고 아깝고 원통해라."
내 돈이란~,
내가 살아있는 동안 쓰고 가는 돈만 내 돈이라고 하는군요.
(모셔온글 입니다.)
계절여왕5월 하고 둘째 날
5월은 행복과 감사의 달 입니다.
화목한 가정을 유지하려면 가족간의 많은 대화와
베푸는 사랑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배려하는 삶으로 살아야겠습니다.
5월은 가장 아름다운 달이면서도 가장 바쁜 달인가 봅니다.
환절기에 건강 관리 잘 하시고 한 달 내내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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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만드는정답🍒
다들 말한다.
인생엔 정답이 없다고,
그러나 아버지는 늘 말했다.
인생엔 정답이 있다고,
그 정답은 자기가 쓰는 것이라고...
장사하는 사람은 부지런히
새벽에 일어나 준비하고,
손님이 오면 강아지처럼
뛰어나와 반기면
장사는 잘된다고 했다.
그 사람의 내일이 궁금하다면
오늘 어떻게 사는지를
보면 알 수 있다.
오늘 어떻게 사느냐가
내일의 답이라는 것이다.
아버지가 가장 많이 하신 말씀,
"좋은 날만 계속되면
건조해져서 못써
햇볕만 늘 쨍쨍해 봐라
그러면 사막이지
비도 오고 태풍도 불어야
나쁜 것도 걸러지는거야."
인생에서
가장 견디기 힘든 시기는
나쁜 날씨가
이어질 때가 아니라
구름 한 점 없는
날들이 계속될 때라고 했다.
궂은 일이 닥치면
그것이 바로 인생이다.
생각하고 쓰러진 김에
무엇이든 줍고 일어나면 된다.
재능이 뛰어난 사람보다
잘 견디는 사람이
훌륭하다고 하셨다.
인생은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살아내는 것임을 가르쳐줬다.
진정으로 멋진 사람은
힘든 시기를 이겨낸 사람이다.
힘든 걸 겪어내야만
인생의 달콤함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정말 중요한 것은,
힘들어 본 사람만이
타인의 아픔도 품는 법이다!!!😁
우리네 일상이 각 각
다르지만~ 움직일수있는건강을
감사하는마음으로 하루를시작합니다.
평온한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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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참된 사랑
조선조 18대 현종 임금 때
호조판서 김좌명(金佐明) 댁에는 집안 살림을 도맡아 관리하는 똑똑하고
부지런한 최술(崔述)이란 젊은 아전이 있었다.
최술은 원래 가난한 상놈 집안에서 태어났는데 어려서부터 총명하고 영리하였다.
범상치 않은 아들을 보고 비록 상놈의 자식이지만 천하게
기를 수 없다고 생각한 어머니는 어려서부터 엄하게
예의범절을 가르치고 글을 가르쳤다.
이 덕분에 일반 상놈의 자식과 달리 사리에 밝고 학문에 조예도 깊었다.
청년이 된 최술은 김판서댁에 머슴으로 들어갔고
다른 하인들과 달리 천성이 부지런하고 매사에 성실했다.
평소 다른 하인과 달리 똑똑하고 예의 바르고 어떤 일이라도 막힘없이 매끄럽게 처리를 하는 것이었다.
이런 모습의 최술을 본 김판서는 최술에게 일부러 힘들고 까다로운 일을 시켜 봤지만
아주 능숙하게 일처리 솜씨를 발휘하는 것이었다.
이런 최술에게 막일을 시킬 수 없다고 생각한 김판서는
머슴에서 일약 아전 자리에 앉히고 집안 살림을 총 관리하는 벼슬을 내린 것이다.
그러던 어느 날 최술의 어머니가 김 판서를 찾아와
아들의 보직을 박탈해 달라며 눈물로 호소를 하는 것이었다.
남들 같으면 뇌물을 바쳐서라도 앉히려고 하는 아전 벼슬자리인데.....
상놈집안 출신으로는 감히 넘볼 수 없는 아전 벼슬인데
최술의 어머니는 아들의 벼슬을 도로 거두어 달라고 조르는 것이다.
김 판서가 이게 무슨 해괴한 소린가 싶어 그 이유를 묻자 최술의 어머니는 천천히 아뢰는 것이었다.
“저희 모자는 쌀겨도 꿀맛같이 여기며 이치에 어긋남이 없이 살아왔습니다
. 대감마님 덕분에 자식이 출세하니
여기저기서 딸을 주겠다고 하여 어느 부잣집 사위가 되었으니 더 이상 무엇을 바라겠습니까?
그런데 장가 간지 열흘 쯤 되어 이웃사람들이 수군거리는
말을 들어보니 자식 놈이 처가에서 쌀밥에 고깃국을 먹어보고는
'이제 어머니가 끓여주는 뱅어국은 맛이 없어 못 먹겠다.’
고 투정을 부렸다는 것입니다.
벼슬한지 얼마되지도 않은 놈이 벌써부터 마음이 교만하고 사치하니
더 두었다간 큰 죄를 저지르고 말 것입니다.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 중죄인이 될 것이 뻔한데
어찌 어미로서 그냥 두고 볼 수 있겠습니까?
그냥 다른 허드레 일이나 시키면서 쌀 몇 말만 내려주시면 더 바랄게 없으니
부디 자식의 직책을 박탈하시어 새로운 마음을 갖게 해주십시오.”
김판서는 어머니의 말을 듣고
“이렇게 훌륭한 어머니가 있으니 그자식이 비뚤어질 리가 있나?
내 어찌 최술을 나무라겠는가? 알았네. 내 알아서 처리할 테니 돌아가게......“
김판서는 최술의 어머니가 자식이 조금이라도 잘못될까 온갖 정성을 쏟고 올바른 길을 가르치는
어머니의 인품에 고개를 숙이고 말았다.
최술은 어머니 뜻을 깨닫고 크게 뉘우쳤으며 그 후로 더욱 겸손하게 몸을 낮추었다.
이것이 바로 자식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어머니의 솔직한 호소가 아니겠는가?
저런 어머니 밑에서 자랐다면 불효자가 있을 리 없고 공직에 나가 비리를 저지를 자가 어디 있겠는가 싶다.
비록 미천한 신분에 가난하고 배움이 없는 그 옛날 어머니지만…
이 시대 많이 배웠다는 고위층 사모님이나 재벌의 사모님보다 열배 스무배 훌륭한 인품이 돋보인다.
오늘은 그 옛날 최술(崔述) 어머니의 '삶의 원칙과 철학'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본다.
우리 모두의 육체는 어머니의 것이니 함부로 다루어서는 안된다.
- 어머니가 낳으셨고 닦고 다듬으셨기 때문이다 . (퍼온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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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머 1>
- 띄어쓰기의 중요성 -
옳은예 : 서울시 체육회
나쁜예 : 서울 시체 육회
옳은 예 : 서울시 장애인 복지관
나쁜예 : 서울시장 애인 복지관
옳은예 : 무지개 같은 사장님
나쁜예 : 무지 개같은 사장님
옳은예 : 게임하는데 자꾸만 져요
나쁜예 : 게임하는데 자꾸 만져요
* 웃어야 행복해 지는 거 아시지요?
덤으로...
멀미약은 귀미테
피임약은 저미테
변비약은 더미테
무좀약은 맨미테
<유머 2>
한 정치인의 영어시험 답안지
△문제 1.
I am sorry.
답 : 나는 소리다.
△문제 2.
Yes, I can.
답 : 오냐, 난 깡통이다.
△문제 3.
What is your name?
답 : 왓이 너 이름이니?
△문제 4.
May I help you?
답 : 5월에 내가 너를 도와줄까?
△문제 5. I am fine, and you?
답 : 나는 파인주스, 너는?
△문제 6.
Love is long.
답 : 사랑하지롱!
△문제 7.
Nice to meet you!
답 : 오냐, 너 잘 만났다.
△문제 8.
How do you do?
답 : 네가 어떻게 그럴 수 있니?
△문제 9.
See you later!
답 : 두고 보자!
△문제 10.
‘아, 저 말입니까?’를 영작하라.
답 : Am I a ho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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