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음력 23일 대세지 보살님의 재일이다.
한국사람들의 극성이 세계기독교에서 하느님을 가장자주 예배드린다는 것이 무척 흐뭇하다.
우리나라사람들은 아주 오랜 옛날부터 하느님을 섬겼고 심지어 노래가사에서조차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만세!" 라고 되어 있으니 알만하다.
우리대한의 민족은 4대문명이전의 문명으로 널리 세계문명의 모태가 되는 문화민족이라고 생각되어진다.
오랜세월동안 마음속에 믿어온 하느님이 서양에서 가져온 기독교의 하느님과 자연스레 접목이 되어 세계 상위의 하느님 국가가 된 것이다.
원래 하느님은 동일한 분으로서 하나님, 주님, 브라흐마, 이슈바라, 자재신, 야훼등 각 민족의 호칭은 달라도 上一主在하신 분임은 틀림없다고 본다.
하느님을 헌신적으로 믿기에 타종교를 인정하지 못하는 것은 이해할 수 있다.
불교에서도 아미타불찬가(장엄염불)에 보면............
원아진생무별념....이한목숨 다하도록 다른생각 아니하고
아미타불독상수....오직한분 서방정토 아미타불 따르오며
....
평등사나무하처....평등하신 노사나불 안계신곳 없사오나
관구서방아미타....연모함은 오직한분 서방정토아미타불
이렇게 어떤 한분의 부처님이나 보살님을 기리면 가장 최고의 찬사로서 예우하고 념원한다. 이유는 바로 그 집중적이고 강력한 념원이 중요한 것이기 때문이다.
단지 모든 종교가 배타적으로 흐르는 것은 각자의 믿음에 집중하기 때문에 다른 것을 소홀히 보기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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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대세지보살!
세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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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18 12:35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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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연모함은 오직 한분 서방정토아미타불!",,,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