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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여어-시이
안뇽 엿이들 난 최근에 '난소 장액성 양성종양'으로 판단을 받고
수술받은지 일주일도 안된 여시야!!!! 파릇파릇한 23살이고 (파릇파릇하다 쳐줘^^!!)
난소, 자궁쪽 질환이라 하면 주로 30대 이상에서 발병할줄 알았는데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나에게 일어났습니다...ㅎㅎㅎㅎ
'산부인과'라고 하면 "흐에에엑~?" 이라고 생각이 드는 여시들을 위해 글을 쪄보아...
도움이 되길 바래요 :) 글은 편의상 반말체로 쓸게!!!!
재..재미없음 주의ㅠㅠㅠ!!!
★ 발견된 계기, 증상 ★
나는 생리 주기가 PO일정WER한 건강한 여성이었어
초경부터 한달에 한번은 꼭 하는 정말 생리요정이었지ㅋㅋㅋㅋㅋㅋㅋ
먹는거 잘먹고~ 잘돌아다니고~ 감기몸살 하나없는 건장한 녀자였어!
( 이만화 레알 날 잘 표현해준 만화ㅋㅋㅋㅋㅋㅋㅋㅋㅋ큽.... )
그런데 작년 9월쯤, 갑자기 멀쩡한 생리가 안해
안해 그냥 건너뛰어
이런적 없었는데^ㅡ^ 왜죠?
아~주아주 혹시나해서 임테기 3개를 써봤는데 아주 선명한 한 줄
근데도 안해ㅋㅋㅋㅋㅋ느낌이 쎄해ㅋㅋㅋ
난생처음 산부인과로 ㄱㄱㄱ했지ㅠㅠ
난 성경험이 있으므로 질초음파 받았고 초음파 검사기가 고데기처럼 생겼는데
그걸 질에 넣어서 자궁과 난소를 살펴보는거야!
성경험이 없으면 항문으로 본다고해
어디로 보든 유쾌하진 않지...ㅋㅋㅋㅋㅋㅋ
초음파 판독 결과는 오른쪽 난소에 5cm정도의 물혹
물혹은 말 그대로 낭종안에 물이 찬 형태로 누구나 생기기도 하고 없어지기도 하고 그런대!
당시 의사쌤은 담담하게 생리한번하면 거의 쓸려없어지니까 생리촉진제나 맞고가라고 하고
3개월뒤에 있는지 없는지 초음파검진하러 오라고 하셨어!
그리고 촉진제 맞고 생리가 뽱! 터졌고 물혹이 쓸려내려갔거니~ 하고 3개월을 보냈지
그리고 3개월 후 작년 12월에 여의사 산부인과로 다시 ㄱㄱ했어
(처음 가본 산부인과 의사선생님이 남자셨는데 아직은 내가 수줍더라고ㅋㅋㅋ큐ㅠㅠㅠㅠ)
물혹 없어졌니 ? 겸 정기검진 목적으로!
그런데.............. 없어진줄 알았던 물혹이 6cm로 몸이 뿔었음
3개월 전에 발견했었다고 하니까 의사선생님이 피검사를 권유하셨어
그리고 피검사 결과 CA-125라는 종양수치가 114가 나왔어...★
(정상수치는 35이하!!!!ㅠ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
CA125란!
CA125(cancer antigen 125)는 고분자 당단백으로 난소암 및 자궁내막암 등의 부인과계 암에서 증가한다. 그 외에도 췌장암, 폐암, 유방암, 대장암, 위장관암에서도 증가할 수 있다. 선별 검사로는 가치가 떨어지나, 자궁내막암의 예후 결정 및 난소암의 크기, 병기 및 생존률과 연관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CA125 [CA125]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서울대학교병원)
라고 해!!!!
여기서 선별검사로 가치가 떨어진다는게 물론 종양의 수치를 잡는데 큰 도움을 주기도 하지만
생리를 하거나, 임신을 했거나, 아니면 단순 컨디션이 좋지 않아도
수치가 치솟기도 한대서 신뢰성이 좀 떨어지는 편이라고해ㅋㅋㅋ
하지만 어쨌든 난 정상인의 4배가 나왔으니 큰병원 ㄱㄱ했지
난 대전 을지대 병원으로 갔어
특진으로 잡았고 하중규 교수님이 직접 보셨어! (이런 정보 안되면 댓글좀 수정할께!ㅜㅜ)
초음파를 보는데 교수님이 고개를 갸웃거리시면서 모양상으론 단순낭종(물혹) 같다고
피검사는 단순 컨디션 난조로 그렇게 나온거 아니냐며 정밀검사를 해보라고했고
피검사 한번더 + 복부CT를 찍었어!
그리고 대망의 일주일 뒤 CT를 통해 종양소견이 보인다는 진단을 받았지..ㅋㅋㅋㅋㅋㅋㅋㅋ
수술날짜 잡자고 빼야한다고 종양이라 안없어지고 내 몸의 영양분 뺏어서 몸집 뿔린다고 하고
CT상으로는 거의 양성인거 같은데 사이즈가 있으니 조직검사를 따로 넣겠다는 말도 덧붙여주셨어^^!
이런 담담한 표정으로 말씀하시는 교수님과는 달리 ㅋㅋㅋㅋㅋㅋ
난 그저 종양에 겁을 먹어서 손 덜덜덜 떨면서 그랬엌ㅋㅋㅋ ㅠㅠ
집에서도 난리가 나고 아직 시집하나 못간 딸래미가 난소종양이라니ㅜㅜㅜㅜㅜ
난소종양은 크게 양성, 경계성, 악성(암)으로 나뉜다고 하고
거기서도 수많은 종류의 종양으로 나뉜다고 하는데 그래도 양성이니 다행인 케이스였지
그리고 일주일 뒤로 최대한 빨리 수술날짜 잡음ㄱㄱㄱ
★ 입원 및 수술 ★
앞서 말했듯이 난 대전 을지대 병원 하중규 교수님께 수술받았어!
수술방법은 복강경!!!! 왼쪽, 배꼽, 오른쪽 아랫배에 구멍을 하나씩 뚫어서
기구를 통해 수술하는 방법으로 배를 다 째는 개복수술에 비해
자국도 훨씬 덜 남고 회복도 빠르다고해 !
입원 1일차
입원하고 띵가띵가 놀다가 다음날 수술을 위해 저녁밥이 죽으로 나왔어!
그리고 공포의 관장과 제모....ㅠㅠㅠㅠㅠㅠ
속에 있는거 깨끗이 비우고 소중이 털도 가차없이 밀어냈어ㅠㅠㅠㅠㅠ
아주 깨~끗하게 ㅠㅠㅠㅠ
입원 2일차
전날 관장후 금식이었는데 또 새벽에 관장 한번더하고^^!
병원복이 원피스였는데 밑에 암것도 안입은채ㅠ 오후 3시쯤 수술에 들어갔어
수술실 안에서 조금 대기하고 있다가
내 차례 됐을때 마취 담당하시는 의사선생님께서 인자하게 웃으시며
푹~자다 일어나세요 하고 몸이 싸한 느낌이 들고 기억이 없어...ㅋㅋㅋㅋㅋㅋ
정신 들었을때 몸에 뭔가 많이 주렁주렁 달려있더라
피통, 오줌줄, 무통(이걸 PCA라고 한다고 하더라고! 내가 너~무아플때 버튼누르면 진통제가 링겔로 들어가!!)
오줌줄 이거 부끄럽긴한데 편하더라 알아서 소변이 줄을 통해 나와..ㅋㅋㅋ귀찮게 화장실 안가도됨
어차피 수술후라 갈 힘도 없었지만 ㅠㅠㅠㅠㅠ
수술은 난소 살리고 종양만 뗐대!!!!!!
의느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아 이날은 하루종일 금식!
입원 3일차
PCA가 마약성 진통제라 그런지 독해ㅠㅠㅠ너무독해 ㅠㅠㅠㅠ
이거 매달고 밥먹으려니 식은땀 줄줄나고 너무 메스꺼워서 하루만에 뗌OTL 비싼건데ㅠㅠ
점심에 거의 물 뿐인 미음이 나왔고 오줌줄 빼고 피통은 여전히 꽂고 있었어
피통이 종양 떼면서 생긴 피찌꺼기들을 관을 통해 피통으로 배출시켜주는 역할이라고 하더라구! '-'
복강경 수술이 배에 가스를 넣어서 수술하기 용이하게 한 후 수술을 시행하거든?
그래서 그 가스를 이젠 배출시켜야하니까 열심히 돌아다녀라 해서 링겔끌고 병원한바퀴 돌았어!ㅋㅋㅋ
입원 4일차, 퇴원
주의사항 듣고 약 처방받고 퇴원했어!
개인적으로 일주일은 입원해도 괜찮을..듯..한데 대학병원이라 그런지 일찍일찍 내보내더라구!ㅋㅋㅋ
그리고 오늘
3일정도 집에서 몸조리하고 외래진료하러 병원다시갔는데
수술자국도 잘 아물고 있고 조직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결! 수술로 끝!끝끝!!!
지금 내가 배란기라 2~3주후에 생리도 터질꺼래
야호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맨 처음 말한것처럼 나는 '난소 장액성 양성종양' 이었고
(이외에도 기형종, 점액성 등 많은 종류가 있어!)
교수님 말로는 탁구공만한게 나왔다고해...ㅎㅎㅎ....;;;
7~8cm가 되기전에는 무증상인 경우가 대부분이래
그리고 난소랑 자궁쪽이 중증이 아닌이상 자각이 잘 안되기도 한다네 ㅜㅜㅜ
난소종양의 원인은 정확히 밝혀진 바는 없어ㅜㅜ
여기 이미지에 나온 원인도 '추정'일뿐 정확한건 그 누구도 모를...8ㅅ8
그래서 여성질환 계열 정기검진이 정말 정말 정!말! 중요한거같아
나 또한 생리 안한걸 대수롭지 않게 여겨서 그냥 넘겨졌다면
내 몸에 있던 종양이 암이 됐을수도 있고 난소를 잘라내야 했을만큼
크기가 엄청 커졌을수도 있겠지 ㅠㅠ
여시들이 생리를 안해요 (임신가능성말고!) 라고 묻는걸 보면
난 당장 병원에 달려가라고 하고싶어ㅠ.ㅠ....
마법이 안터지는데는 이유가 있어요...8ㅁ8
그게 단순 스트레스라고 하더라도 스트레스 자체가 원인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검사비가 보험이 안되는것들이 대부분이라
비싸긴 하지만ㅜ.ㅜ 난 그래도 여시들이 1년에 1~2번이라도 꼭 정기검진 받길 바라.........
이번 수술 이후로 난 동기들 사이에 산부인과 전도사가 되고있어^-^ㅎ
생리안한다고 찡찡대지말고 닥치고 병원가라한다....ㅎ 진심을담아서ㅜㅜ
당사자가 내가 되니까 대자연의 소중함, 정기검진의 중요함을 절실히 깨닫게 되었어 ㅠㅠ
산부인과는 산모만 가는게 아니라
'여성'이면 꼭 친해져야해!!!!!!!
이 글을 보고 좀 찔린다 싶은 여시들은
거두절미하고 꼭 병원 가보길 바래..
무슨무슨 증상이 있는데 가봐야하나~?
이게 아니라 증상이 있으면 그냥 가!!! 그게 답이야!!!!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모두는 엄마가 될 수 있는 소중한 몸이잖아여...★
한 생명을 잉태할 수 있는 고귀한 능력은 여자에게만 부여되는거쟈나여...8ㅅ8
그럼 나부터 챙겨야지 누가 챙기겠어!!!! 꼭!! 산부인과 정기검진 받는 습관을 들이길 바래!
나도 이번 계기로 이제 꼬박 꼬박 받으려고해!!
니 몸좀 잘 살펴보라는 신의 계시라 생각하고있으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글 재미없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내가 말하고자 하는 바가 여시들에게 꼭 전해졌으면 좋겠어!!!!! 그럼 안뇽 뿅!
내용에 문제있으면 꼭 알려줘여!!!
문제 있을시 방구석에서 엉엉 움
문제 없을시 올해 액운은 여기서 끝!!!
+추가))
여시들 토닥토닥 고마워요 으엉엉ㅠㅅㅠ
그리고 덧글보면 생각외로 생리불순이 많네.... 단순한 이유라도 그걸 잡는게 난 중요하다고봐
닥.병.원.알겠지?ㅠㅠ
그리고 비용문의가 많았는데!
산부인과 쪽이 대체로 보험이 잘 안돼요 ㅠ_ㅠ잉
실비 든거 있는 여시들 실비혜택 잘 챙겨가...♡
초음파 (보험X) - 7만원
종양 수치 피검사(보험X) - 10만원
입원 + 수술비(보험O) - 75만원 정도 / 보험적용 안됐으면? 200넘음...ㅎ
하 나도가야하는데ㅠㅠ난 첫월경부터 몇년째생리주기가일정하지않아ㅠㅠ 성인되고나서는 일년에 6번할까말까ㅠㅠ 생리텅은엄청나고...휴 가야하는데ㅠ엄두가안나 여시야수고해써!!!
꼭 가 꼭 꼭!!!!!!!무조건 수술하는거 아니야 나같은 케이스가 흔한건 절대 아니니까 일반화 생각 하지말구 ㅜㅜㅜㅜ
어어...나 생리도 정상적인 주기로 하고 일주일하고 끝났었는데 약 일주일 좀 지났을때 오른쪽 자궁쪽 배가 아팠고 살짝 냉에서 피가 비치기도 했었거든? 그래서 병원가야지 했는데 담날되니까 괜찮고 피 안나길래 돈도 없고 해서 그냥 안갔는데 가야하는건가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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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야! 나도오늘검진받고왔는데 한쪽은물혹두개고 한쪽은뭐가차있는데 물혹이 터진건지는 확실지않대ㅠㅠ 여시는하나터져있어서 응급으로수술한거야? 나도일단뭐가차있으니까 응급으로수술해야하지않을까싶은데 의사쌤이 검사결과보고수술하자고하셔서ㅠㅠ여시는어떻게햏었어?
진짜 고생했네 토닥토닥 어서 나으렴 나두 비슷하지만 더 큰 수술해서 뭔지 알아 ㅜㅜㅜ 으항 감정이입해서 봄
난점액성샘낭종 15센치엿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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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ㅜㅜ 얼른 치료받아서 완쾌되길바래 지금이라도 가서 다행이다 이제 정기검진 습관들이자 8ㅅ8
여시야 나는 기형종인데ㅠㅠ여시가수술한병원이 유명해서한거야??나두대전사는데 병원선택땜에 고민이양ㅠㅠ
응응 난 타지에서 대전으로 대학교다녀서 자취하는데 수소문 엄청했거든 동기 선배 다 ㅋㅋㅋ 근데 산부인과쪽은 다들 대학병원중엔 을지대추천하더라 충대도 좋긴한데 위치가 큽... 을지대가 둔동에있어서 위치도좋고해서 받았어 난 좋았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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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혈이면 더 안좋은걸로아는데....병원가언능 ㅜㅠㅠ제발 ㅜㅜㅜ
나도물혹있는데..!ㅅㅂ.....아..나 질염심해지고 방광염걸리고 염증심해서 입원도했었엏ㅎㅎ산부인과꼭가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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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긍정적인사람 나도 4.5센치인데 ㅠㅠㅠㅠㅠ여시는 어디서 수술하는지 알수있을까?????
난 13센치 한달전에 수술받앗는뎅 여시글 읽으니까 그때 생각나ㅋㅋㅋㅋㅋㅋㅋ 나두 진통제맞으면 속율렁거리고 어지러워서 하루만에뺌 ㅠㅠ
여시ㅜㅜ나도 그 수술했어 ㅜㅜㅜ 난 기형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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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생리통뿐아니라 배변통 관계통까지 있어서..크기는 작았는데 안없어져서 수술했따눙 8ㅅ8떼고나서도 생리때 아프긴하지만 옛날보단 덜해 글고 나는 수술다음날 바로 퇴원했엉 복강경했구 오줌줄도 안차고 수술하고 내발로가서 쉬하고 무통주사는 시간되면 알아서 나오는걸로했고 분당제일여성병원에서 수술해따눙..글고 지금은 자궁암조직검사 결과기다려..어머님이 자궁안좋으신 여시들은 꼭 정기검진 받길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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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난 난소에 기형종이생겻데...생리불순때문에간건데....마음이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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