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가 없다는 거죠...물론 이것이 작년에 우승으로 이어젔지만 왠지 작년이 디트의
한계라고 생각되네요...득점이 필요할때 딱 갈 선수가 없어서 득점하기가 좀 힘들어 보이네요...
디트에서 그냥 드리블/크로스 오버로 상대 편 선수를 따돌릴수 있는 선수가 없죠...예를 들면 웨이드, 아이버슨, 프렌시스등등...(드리볼 페너트레이션)
립은 많은 스크린을 거처서 오픈 찬스를 노리는 선수고...뭐 빌업이 어쩔땐 해주지만 컨시스턴트 하지 못하고...라쉬드는 생각보다 외각에서 많이 하더군요(?)...인사이드에서 충분히 할수있느데도 미드 점퍼와 3점 슛...물론 보통 잘 들어가지만 슛이 안 들어 갈때는 대략 낭패...프린스도 드리볼이 조금 약한듯....포스트 업과 슛은 수준급이지만...
수비가 아무리 좋아도 공격력이 떨어지면 좋은 팀과 대결할때 힘들죠...
좋은 팀은 수비가 아무리 좋아도 어느 정도는 점수를 내기 때문에...
샌안토니오는 수비력 과 던컨이라는 확실한 공격 옵셥이 있죠...
물론 디트로이트는 수비가 너무 좋아서 약한 공격력을 커버 하지만 샌안토니오 같은
강팀한테는 좀 힘들어 보이네요...
스퍼스는 무엇보다도 어려울 때 던컨이라는 확실한 득점원이 있고 (자유투까지 좋으니 무조건 공 잡으면 2점은 넣는다고 봐야지요. 샤크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리그 최고의 스피드와 돌파력을 자랑하는 파커와 지노빌리가 미친듯이 상대편 이쪽저쪽을 쑤셔대니 상대편으로서는 갈피를 못 잡을수밖에요. 게다가 호리나 베리
디트는 스타가 없다기 보다는 모두 비이기적인 마인드가 강해졌기 때문에 스타성이 사라진다고 보여지는군요. 립이나 천시, 라시드가 결코 스타성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너무나 비이기적인 마인드때문에 오히려 비슷한 성향을 가진 스퍼스의 에이스에게 무너진다는 생각이...
첫댓글 문제는 디트가 고투가이를 얻으려면.. 스타팅 팀원중 2~3명은 내줘야할듯...ㅠㅠ
스퍼스는 무엇보다도 어려울 때 던컨이라는 확실한 득점원이 있고 (자유투까지 좋으니 무조건 공 잡으면 2점은 넣는다고 봐야지요. 샤크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리그 최고의 스피드와 돌파력을 자랑하는 파커와 지노빌리가 미친듯이 상대편 이쪽저쪽을 쑤셔대니 상대편으로서는 갈피를 못 잡을수밖에요. 게다가 호리나 베리
같이 전천후 플레이를 마다않는 장신 3점슈터이자 인사이더까지 계속 활약을 해 주고 상대편 스윙맨을 틀어막는 보웬까지 있으니.. 스퍼스를 이긴다는 것은 정말 힘듭니다. 리그 최고의 방패와 최고의 창을 동시에 갖고 있는 팀이기 때문이죠.
디트는 스타가 없다기 보다는 모두 비이기적인 마인드가 강해졌기 때문에 스타성이 사라진다고 보여지는군요. 립이나 천시, 라시드가 결코 스타성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너무나 비이기적인 마인드때문에 오히려 비슷한 성향을 가진 스퍼스의 에이스에게 무너진다는 생각이...
던컨 예전엔 자유투기복이 있었는데 요샌 잘하네요 ㅋㅋ
라쉬드가 파울 트러블 걸린게 좀 아쉽다.
기존의 해밀턴과 빌업스를 중심으로 한 공격이 안 통하는 걸 절감한만큼,이제부터라도 쉬드에게 좀더 많은 공격기회를 주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