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차와 가까운 곳에 있는 올리브나무는 쇼와천황이 1950년 3월 15일에 쇼도시마를 방문하였을 때에 올리브 종자를 심은 것이 싹
을 틔워서 성장한 나무라고 하며 씨를 심었던 3월 15일을 올리브의 날로 지정하여 1972년부터 매년 각종 이벤트를 연다고 한다.
일본 교유종교인 신도(神道)의 Aratama Shrine(荒魂神社)라고 한다. 荒魂는 신의 양면성 중 거친면을 의미하는 신이라고...
안에 사당이 있어서 안을 둘러다 보고...
지도에 보니 코리코라는 쇼핑점이다.
길 아래로 내려다 보이는 바다...하늘이 맑아져 있어서 바다로 예쁜 색깔로 바뀌어져 있다.
허브 크레프트 건물 밀로스라는 곳으로 이름을 봐서는 공예품을 전시하는 것 같은데 지붕에 십자가가 보인다
올리브 기념관 뒤로 나 있는 길...사람들이 아무도 없다. 대부분은 빗자루를 타러 오는 듯
올리벡스 우치노미(オリベックス うちのみ)라는 호텔 건물
올리벡스 호텔의 전망대 비슷한 곳에서 보는 앞 바다와 그리스 신전을 연상하게 하는 조형물 안에 있는 후레아이광장(만남의 광장)
올리브 공원 뒤쪽...이곳은 사람들이 사는 곳인듯...
호텔의 옥상에서 보는 바다...조금 전에만 했어도 구름이 끼었었는데...
옥상에서 보는 올리브나무와 만남의 광장과 바다.
그리스 정교회의 지붕을 닯은 밀로스
오른쪽의 건물은 선(SUN)올리브 온천이라고...한바퀴를 돌아보는 중이다.
ふれあい広場으로 우리말로 하면 만남의 광장이다.
다시 올리브 기념관으로 돌아오고...
일행을 만나서 올리브 기념과안에 있는 아테네 신상 앞에서 올리브 아이스크림을 먹고..나는 사진을 찍느라고 나중에
좌측에 있는 일행이 올리브 공원에서 미끄러져 남은 일정 휠 체어를 타게 되었다.
기념관 아래 돌로 된 스테이지 위에 있는 해시계처럼 보이기도 하는 둥근 모양은 고대 그리스에서 투표할 때 사용했던 투표편 投
票片을 모티브로 만든 것이라고 한다.
계단 아래서 보는 올리브 기념관
후레아이 광장 주변과 이 주변에 19종의 올리브 나무를 심었다고 한다.
1989년에 그리스 밀로스 섬과 자매결연을 맺어서 공원을 그리스 풍으로 재단장한 듯하다.
그리스 신전의 기둥을 연상하게 하는 올리브 기념관 앞에 있는 明日へのメッセージ《友愛》이라는 두개의 기둥
올리브 공원
기념과 안에서 올리브제품으로 만든 기념품을 구경하는 사람들
이곳 관광이 끝나고.. 쇼도섬을 떠나게 된다.
다리를 삐어서 부축하고 다니기 시작한다...올리브공원의 구경을 마치고 배를 타기 위해서 승합차로 가는 중이다.
얼음을 사서 얼음찜질을 하고...죽는 사람도 있고 다리뼈가 부러지는 사람도 있고...
쇼도섬을 들어올 때는 걸어 들어왔는데 갈 때는 휠체어를 타고 나간다니..휠 체어를 타는 사람과 미는 두 사람들 모두 남미를 같이
간 사람들이다.
다까마스로 돌아가고...
쇼도시마로 들어오는 배들이 줄을 지어 보인다....관광객들이 지금 이 시간에 들어오지는 않을 것인데...
다까마스 항에 도착을 하고... 저녁은 우리가 맛집을 찾아서 알아서 먹어야 하는데 어디서 무엇을 먹을까를 결정하는 것도 어려운
데 다리를 다친 사람이 있어서 더 어렵다.
첫댓글 혹시 직업이 여행사 직원 이신지?
세계 곳곳에 안가본 나라가 없는거 같아요?
아닙니다.
그냥 공무원 은퇴하고 집에서 노는 사람입니다.
시간이 나면 가끔 패키지도 가고 배낭여행도 하고 합니다.
https://cafe.daum.net/moo-jonggyo/
이 곳에 들어가면 지금까지 여행한 모든 곳의 기록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