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주는 미국의 동남쪽 끝에 위치한 반도이다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시 상공에서 본 시가지 풍경들
플로리다주 현황 : 마이애미시가 자리잡고있는 플로리다주는 미국 50개주중에서 22번째로 큰주로서 면적은 151,982
평방Km로 한반도 전체넓이보다 약간 작은 크기이다.동서의 길이가 581Km,남북의 길이는 719Km로 한반도와 비슷한 반
도지형으로 되어있다. 인구 1500만명이 넘는 미국 50개주중에서 4위를 차지하는 큰 주로서 GDP도 7,860억달러에 이르
러 한국과 비슷한 규모이다.
마이애미시 인구는 약350만명인데 주민의 70% 가량은 쿠바의 난민들과 콜럼비아등 중남미에서 이민온 사람들이 대부
분으로 영어와 스페인어를 함께 쓰고 있다. 이들중 우리나라 교민이 약 6,000명가량이며 교민들 대부분도 南美 여러
나라에서 살다가 이곳으로 옮겨온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플로리다주의 위치 : 반도의 서쪽은 멕시코 만, 동쪽은 대서양과 접한다. 남쪽으로는 플로리다 해협을 끼고 쿠바 섬과 마주하고 있다. 이 주는 평균 고도가 50∼60m 밖에 되지않는 저지대로서 플로리다주에서 가장 높은 산아라야 높이가 105m밖에 되지 않는 브리트 힐즈 산으로 대부분의 지대가 소택지로 되어 있어 아열대 식물이 무성한 정글로 뒤덮여 있다 .
플로리다주의 도시들 : 州都는 탈라하시이며 큰 도시로는 잭슨빌, 마이애미, 탬파등이 있다. 올랜도의 디즈니 월드는 미국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라고 하는데 겨울 평균기온이 섭씨 16도, 여름은 섭씨 27도 정도의 따뜻한 기온으로 사람들이 살기에 쾌적한 곳이어서 미국 은퇴 노인들의 천국으로 불린다. 플로리다주는 4천마일에 이르는 길고 아름다운 해안과 좋은 시설을 갖춘 항만, 요트계류장등 수많은 관광자원을 갖고있어 연중 세계에서 찾아오는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한다.
플로리다주의 산업 : 이곳의 가장 중요한 산업은 관광산업이라고 하는데 일년내내 좋은 날씨와 더불어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디즈니월드, 디즈니 MGM, 유니버샬 스튜디오, 시월드, 에캅센터, 케네디 우주센터, 부쉬가든및 반도의 최남단에 위치해 있는 키웨스트와 남부에 있는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등 관광자원이 풍부하다. 농수산업도 발전하여 아열대성 기후로 오렌지와 그레이프 후루트 생산량이 많아 미국내 전체생산량의 75%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오렌지 가공품은 거의 전량을 생산하고 있으며 삼면이 바다로 둘러 쌓여있어 미국내에서 생선 어획고가 가장 많은 주라고 한다.
계획도시 마이애미시 : 늪지인 호수와 평원위에 질서 있게 격자모양으로 건설한 계획도시임을 한눈으로도 알수 있다. 건물들의 색감도 통일된듯 주택들의 지붕은 거의가 엷은 자주색임이 특히 눈에 띄었다.
플로리다주의 간략한 역사 : 미국인들로부터 선샤인 스테이트(Sunshine State)"라는 애명을 가진 플로리다주는 스페인의 탐험가 Juan Ponce de Leon에 의해 1513년에 스페인령에 귀속되었다가 이후 프랑스와 영국이 관여하면서 세나라 간의 분쟁이 계속되었으나 1819년 스페인으로부터 미국의 속령이 되었다. 그 26년후인 1845년 3월3일 미연방에 27번째 주로 가입했다. 미국의 남북전쟁 당시는 전쟁이 끝날때까지 남부 연맹에 남아 있다가 1868년에 미연방에 다시 가입하였다고한다.
그후 정치적으로 안정을 찾으며 농지 개발과 어업의 활성화로 호황을 맞으며 생활이 안정되자 기후 좋고 살기 좋은 곳을 찾아 북쪽에서 새로운 인구들이 이주해 오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많은 자본이 유입되어 발전하기 시작했다. 이후 꾸준한 성장을 거듭한 플로리다주는 1960년 올랜도 근교에 있는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아폴로 11호를 발사해 최초로 달에 인간을 착륙시킴으로써 세계인의 주목을 받기시작하면서 급속히 발전하기 시작했다고한다. <백과사전 참조>
저층 빌딩들 : 마이애미 비취 일대의 호텔군을 빼고는 고층건물이 별로 눈에 띄지 않는다.
마이애미 공항
고속도로상에서 본 마이애미 시가지 원경 :시내 전체가 끝없는 평원이면서 대부분의 건물들이 숲에 둘러쌓여 가려져있어
도로에서는 시가지의 윤곽을 잡아내기가 어려웠다. 이곳에서는 교차로의 프리패스구간등 5~6m만 되어도 운전자들은 '산'이라
고 부른다. (사진에서 멀리 보이는 고층건물군은 마이애미비치의 호텔들이다)
숲속에 들어앉은 주택들
첫댓글 한번쯤 가보고싶당...ㅠㅠㅠ
진짜 꼭 가고싶은곳 중에 하나 .. 내가 CSI 마이애미 보면서 얼마나 선덕거리는데 ..
스텝업4보고와서 그런지 더가고싶음..아름다움
힣힣힣 첫번째 사진 구름이 너무 귀엽다 힣힣
나의 애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이 뭔가 초딩때 컴퓨터실에서하던 심타운생각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지금 플로리다에 있는데 곧 가보려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