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은 가톨릭 국가이고 금요일에 고기를 먹을 수 없다. 산티아고 순례객 중 상당수가 천주교 신자이다.
이들의 음식에 금요일에는 생선 계란을 이용한 요리를 해야한다.
차승원이 천주교 신자이니 알 수도 있겠지만 천주교 신자 중에도 금요일 고기를 먹는 분들이 많다.
토르티야는 멕시코에선 옥수수 전병이나 스페인은 감자를 넣은 오믈렛이다. 아침식사에서 주로 먹는데
주식으로 먹을 수도 있다.
문어는 뿔뽀 라고 하는데 한국에서 먹는 것과 품종이 다르다. 모리타니아산 문어라 하여 작고 질감이 연하다.
내가 사순절 기간에 스페인을 가서 주로 생선요리가 나왔다. 스페인 요리는 밑간을 하지 않아
한국인이 먹기에 부담스럽다. 물론 소금에 절인 돼지고기도 있는데 너무 짜다.
포르투갈에서 먹은 대구 볶음밥인데 전 대구가 통째로 나올줄 알았는데 밥이 주메뉴였습니다.
첫댓글 아들 반찬..뭐로 하나..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