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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서울대 총학생회 페이스북 페이지) © News1 |
서울대학교 '제58대 총학생회 선거(총학선거)'가 성사됐다.
19일 서울대 총학생회장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마감한 투표에서 잠정 최종 투표수가 총 8813표(재학생 8131명, 휴학생 682명)로 집계돼 잠정 최종 투표율이 53.3%를 기록, 선거가 성사됐다.
선관위는 이번 선거 성사가 가을선거로는 지난 2010년 이후 5년 만이고, 연장투표 없이 본투표에서 성사된 것은 18년 만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서울대 총학생회장 선거 본투표 최종투표율은 36.5%로 연장투표에 들어갔으나 끝내 개표기준인 50%에 미치지 못해 무산됐다. 이에 4월 재선거를 실시했으며 최종투표율이 42.5%로 집계돼 연장투표 끝에 득표율 51.9%로 당선됐다.
이번 선거에는 '디테일' 선거운동본부의 총학생회장 후보 김보미(소비자아동학부 12학번) 씨-부총학생회장 후보 김민석(정치외교학부 14학번) 씨가 단독후보로 출마했다.
김씨는 지난 5일 공동정책간담회 자리에서 "저를 시작으로 서울대 학우들이 본인의 공동체에서 자신의 목소리와 얼굴을 가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출마선언과 함께 자신이 동성애자라고 '커밍아웃'해 화제를 모았다.
제58대 총학생회 선거 본투표는 16일부터 이날까지 시행됐다. 투표율 50%를 넘겨 일단 선거는 성사됐으나, 찬성표가 50%를 넘어야 당선된다.
한편 개표는 이날 저녁 10시부터 교내 학생회관에서 진행된다. 김씨가 당선되면 국내 대학 역사상 최초로 커밍아웃을 한 성소수자가 총학생회장이 된다. 당선자는 총학생회 선거 시행세칙에 따라 3일의 유예기간을 거친 후 확정되며, 12월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양새롬 기자(flyhighrom@)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직 최종결과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부디 오늘밤 하나님께 "회개기도"부탁드립니다.
서울대 학생회장 선거하는데, 왜 크리스챤이 회개해야 하나요? 그 이유를 잘 모르겠네요?
북한이 존재하는 것도 회개해야 하고, IS가 존재하는 것도 회개해야 하고, 프랑스 테러가 일어난 것도 회개해야 하나요?
이스라엘이 블래셋을 위해 회개하고, 믿는 사람이 믿지 않는 사람을 위해 회개하고, 이 세상에 가난한 사람이 존재하는 것에 대해 회개하고, 노숙자가 존재하는 것, 동성애자가 존재하는 것, 등등 모두가 회개해야 할 일인가요?
본인 스스로 열심히 신앙생활하고, 열심히 직장생활하고, 최선을 다해 하루 하루를 살면 되지 않나요?
그러다가 언제든지 하나님께서 부르시면 네 저 여기 있습니다. 하고 순종하고 떠나면 되지 않나요?
다른 사람의 죄악이라고 치부하다보면,
우리의 조상인 아담과 하와가 지은 "원죄"마저 부인하게 됩니다.
또한 우리는 주님안에서 모두 형제자매입니다.
형제자매에게 "예수그리스도 보혈의 사랑"을 전하지 않고, 그들을 위해서 기도하지 않은 죄 또한,
분명히 있습니다.
@Only Jesus 올해 서울시청광장에서 동성애반대를 하면서,
주님의 사랑으로 설득하기 보다는, 동성애자들에게 상처주는 일들도 많았습니다.
동성애는 죄악입니다.
그런데 더 크나큰 죄악은, "예수님만이 그리스도이시고, 유일신 창조주 하나님의 독생자이심"의 진리를 폐기하는 것입니다. 절대로 용서할 수 없는 대역죄입니다.
그런데 동성애반대를 한다고 했던, WCC를 묵인하고 용인한 "한기총 ` 한교연 ` 한장총 리더"들이 또다시 주님을 기만하였습니다.
@Only Jesus 6월 9일에 "동성애반대집회 취소기자회견"을 하지를 않나, 6월 28일에 소속교인들을 데리고 나오지도 않고, 본부장인 소강석목사는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
지금도 동성결혼소송 중인데도, 방송용으로 떠들기만 할 뿐,
한기총은 반대탄원서도 2만여장밖에 내지를 않았습니다.(한기총 이영훈목사교인만해도 80만명입니다.)
동성애만 죄가 아니고, 이 세상에는 수만가지 죄가 있을 텐데, 그 모든 것들을 다 회개하고 있나요?
아니면 수만가지 죄중에서 동성애만 딱 한가지만 골라서 집중적으로 회개도 하고, 집회도 참가하고, 사회운동도 하고 그런가요? 님은 아담과 하와가 지은 원죄도 회개하나요? 원죄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물어봐도 될까요?
이 세상은 어둠에 속해 있고, 어둠은 결코 빛이 될 수 없는데...
크리스챤의 빛과 소금의 역할은 어디까지 일까요? 각자 자신의 가정이 있고, 교회가 있고, 직장이 있고, 사업이 있는데, 크리스챤의 사회참여는 어디까지가 적정 범위일까? 궁금해 지네요.
크리스챤의 책임 범위는 또 어디까지 일까요? 책임이 있다고 느껴야 회개를 할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