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장님들 안녕하세요.(특히 지기님!)
오랬만에 카페에 글을 올리네요!
제가 마지막이자 처음으로 썻던 글이 "백색소음기" 만들기 였는데, 이번에는 책상에 대해 2가지 팁(?)을 알려드릴까 해서 글을 올립니다.
최근 몇몇 시설 업체에서는 아래 사진 처럼 프리미엄 상품이라며 슬라이드 문을 장착한 제품이 판매하고 있더군요. 가격도 보통 책상의 2배 정도로 꽤 하더군요

그리고 실제로 몇몇 신규독서실에서는 이런 제품을 구입하여 1인실이라고 (이건 정확히 1인실이 아니고 1인석이죠) 광고를 때리고( 품위있는 표현으로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 아래 사진은 부천의 G20독서실 홈피에서 가져옴-G20독서실 검색하면 나옴)

사실 이 제품의 최초 제작은 제가 처음( 이건 100% 제 생각)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때가 2008년 12월이였으니까요.
그당시 특허를 낼까? 아니면 실용신안을 낼까? 하다가 내가 시설업 할것도 아니고 귀찮기도 해서 그냥 넘어갔는데, 누군가 상품화를 시켰네요.
아래 사진이 제가 2008년 12월에 자작한 슬라이드도어 책상 입니다.

어차피 제가 팔아먹을 것도 아니고 지금와서 실용신안하고 싶지도 않고 더구나 이제는 상품화가 되서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시설 할 수
있는 관계로 더 이상 저만의 노하우(?)가 될 수 없는 관계로 슬라이드문을 설치하고 싶으신 분에게 저렴하게 설치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될까 해서 슬라이드 문 제작과정에 대해 알려 드리려 합니다. ( 뭐 대단한건 아니지만...)
상용화된 제품들은 저의 작품(?)을 보고 누군가 업그레이드 한게 아닌가 생각되는데( 이것 역시 100% 저의 착각?) 한가지 부분은 미쳐 카피 못한것 같네요!
다음편 2부에서는 본격적으로 슬라이드문 제작에 대해 모든것을 공개하겠습니다.
단, 댓글이 10개 이하면 관심이 없으신걸로 알고 그냥 끝내겠습니다.
첫댓글 와우~~
알려주세요..
나중에 하게 되면 슬라이딩 도어를 달고 싶었거든요..
열고 닫을 때 소리가 안나는지.. 과연 나무문을 어떻게 버틸 수 있게 할 수 있을까..
그런 저런 고민만 하는 중입니다...
와~~~~~
그냥 보기에는 쉬워보이는것도 막상 손대고나면 이것저것 고려해야 할 것이 하나둘이 아니고...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기 마련인데....
위와같은 노하우는 대단히 가치가 있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알려주신다면 잘 숙지하고 있다가 나중에 꼭 써먹고 싶어요...
댓글 열개 만들기위해 한개 더 달아봅니다.ㅋ 추천도 한 방.ㅋ
우와~~~
노하우 전수받고 싶습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커텐소리도 신경 거슬린다고 해서 양쪽에 고정 시켜놓고 손으로 젓혀서 출입하는데 소음에 문제 없을까요?
그 문제만 해결된다면 괜찮을거 같아요
2탄 기대합니다
갈차주세요^^
대단하십니다...정말 손재주 좋으시네요
빨리 2탄 올려주시와요..그런데 안이 너무 갑갑지는 않을까요? 저렇게 하고싶었는데 나서는 업자가 없드라고요.솜씨 아니 기술이 대단하십니다..
대단한 솜씨...전업도 고려해 봄직...
10개 채우기~~대단하시네요
와~~ 특허내셨음 대박이셨을텐데.. 대단하십니다^^*
울 영세 독서 실장님 들을위해 기꺼이 공개해주시니 너무 감사드릴 따름입니다. 감솨~~~합니다~~^^
저두 관심이 많습니다~
노하우좀 알고싶어요~
지금 심정은 ~ 옆에 치이고~ 도서관치이고~ 변화를 주고싶습니다~
무지힘드네요~
손기술이 좋으시네요..한번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