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I Love NBA
 
 
 
카페 게시글
Miami Heat [Heat Wave] 댈러스를 잡기 위한 요건!!!
VV aka J-will 추천 0 조회 480 06.06.05 18:15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6.06.05 19:00

    첫댓글 난입)잘 보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노비츠키에게 어떤 선수를 붙이던 간에 그는 스크린을 타고 미스매치를 유발하여 공격할 것 입니다. 그의 대표적인 공격루트중 하나기도 하고요. 댈러스는 밴혼, 뎀피어, 쟈웁, 죠쉬 파웰 등 깊은 그들의 벤치 자원을 총동원하여 핵어샼이나 어떻게든 몸빵으로 달려들어보는 작전을 들고 나올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니면 스퍼스전에서 던컨에게 했던 것 처럼, 던컨에게 점수 다 내어주고(물론 수비를 안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던컨에게 수비를 집중적으로 붙이지 않는 다는 것이죠.) 나머지 선수들을 최대한 묶으면서 승리를 가져가는 작전을 들고 나올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 06.06.05 19:13

    리그내 웨이드를 막을 수 있는 스탑퍼가 존재하는 지도 의문인 가운데 더블팀이 붙던가 헬핑 디펜스로 최대한 억척같이 막아서 그냥 그의 평균 득점 정도만 내어주는 수비를 할 듯 합니다. 물론 평균 득점 아래로 틀어 막아 준다면 성공이겠지만요. 여기까지는 댈러스 팬으로서의 그냥 주저리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웨이드와 샥만 터지고 나머지 선수들은 다 침묵하는 경기를 펼치게 되면 댈러스가 더 유리한 경기를 가져갈 듯 합니다.

  • 06.06.05 19:10

    반면 마이애미는 노비츠키를 묶는데 일단 첫번째 승리 공식으로 내세울 겁니다. 노비츠키는 수비가 좋고 자기보다 키가 작은 스몰포워드(보웬,매리언)의 수비에 막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일단 이 작전이 성공하는 선수는 지금까지 작년의 티맥, 그리고 올해는 그나마 보웬과 매리언에게만 볼 수 있었습니다. 어중간한 스몰포워드를 붙이면 오히려 그의 포스트업 플레이에 반칙밖에 할 수 없을 지도 모릅니다. 또하나 아마 노비에게 포지를 맡기면 조쉬가 활개 치도록 냅두는 꼴이 될 수 도 있습니다.

  • 06.06.05 19:18

    노비를 일단 최대한 막아보고...제이슨 윌리엄스의 공격과 수비는 제이슨 테리의 그것들 보다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기복이 있는 플레이어이기도 하고요. 윌리엄스보다는 경험과 수비가 되는 페이튼이 테리를 막는 것이 더 유리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마이애미는 워커가 기복이 심한 것이 가장 조마조마 하실 듯 합니다. 댈러스에도 기복이 심한 선수가 있는 데요. 바로 제리 스택하우스입니다. 그러나 제리는 기복이 심해도 꾸준히 10~15점은 올려줄 수 있다는 점에서, 그리고 마이애미가 스택에게 가드를 수비로 붙이면 의외로 제리가 펄펄 날아다니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 06.06.05 19:17

    저는 오히려 제리에게 포지를 붙여서 댈러스의 공격옵션중에 하나인 그를 일단 묶는 것이 가장 좋지 않을 까요.. 댈러스가 샥과 웨이드에 대한 완벽한 대처를 내놓지 못하듯이, 마이애미도 노비를 완전히 막겠다는 생각을 하면 게임에서 질 수도 있습니다. 차라리 노비를 놓아주고 다른 댈러스의 공격을 하나하나 틀어막아보자라는 작전이 더 유용할 수도 있다는 것이죠.

  • 06.06.06 14:03

    (난입)음..상대에게 적절한 조언을 하시다니요. 확실히 스택은 기복이 있으되 마크맨에 따른 기복이었죠. 스택도 파이널이 처음인 것으로 기억하는데...테리, 스택, 죠쉬, 해리스..히트는 미스매치가 많이 되네요

  • 06.06.05 19:24

    여기서 발생하는 문제가 마이애미는 노비츠키보다도 오히려 조쉬때문에 골치 아프게 될 수 도 있습니다. 노비츠키를 포기한다고 쳐도 조쉬마져 포기할 수는 없는 것이죠. 노비츠키를 포기하지 않고 수비를 집중시킨다고 하면 자칫 골및에 샤크 혼자 덩그라니 남아 있고 댈러스에 해리스,테리,스택,조쉬같은 선수들이 샤크를 향해 드라이브인 엔 파울콜을 얻어내는 작전을 쓸 것입니다. 이 작전은 모닝이 있든 샤크가 있든 상관 없는 작전이란 것은 다들 아실 것입니다.

  • 06.06.05 19:25

    허;;; 제가 댈러스 팬인데 여기서 너무 놀았군요;; 리플로 완전 글을 썼군요;;ㅠ;;;최대한 객관적인 입장에서 두 팀에 수비방안을 얘기하려 했으나...역시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댈러스가 더 유리해 보이네요,^''' 여하튼 멋진 명승부합시다!!!^

  • 06.06.05 21:12

    /방문/ 다른건 둘째치고 오닐 파울트러블 조심해야할듯....그게 젤 걱정이네요 그리고 분위기가 댈러스가 유리하다는 쪽으로 흘러가는거 같던데.....저는 히트가 이길거라고 생각합니다 홧팅

  • 06.06.05 21:31

    방문) 과연 테리가 그렇게 편하기만 한 상대일까요...?

  • 06.06.07 11:04

    객관적으로도 "올스타 가드" 빌럽스에 비하면 쉽죠...

  • 06.06.05 23:03

    노비한테 줄 건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샥과 노비가 제몫을 해준다는 가정 하에 나머지 선수들의 활약에 따라 승패가 갈릴 것 같네요.

  • 06.06.05 23:38

    빌럽스보단 낫겠죠;; 빌럽스한테 노이로제 걸려서.. 6차전때 빌럽스가 자유투실패하는거 보니깐 참 신기했다라는... 그리고 노비야 올스타파포 워커와 하슬렘, 때에따라서는 포지가 적절하게 잘막아주리라 생각합니다. 현 마이애미수비는 생각하는것처럼 약하지않습니다. 어느포지션이건 구멍이 없는 ㄷㄷㄷ의 수비수들이 포진하고있습니다. 벤치까지도 ㄷㄷㄷ이죠. 조직력또한 좋습니다. 공수에 밸런스있는 히트가 승리하는것은 자명한듯합니다. 분위기또한 언제나 너의편이었죠-_-; 이미 뉴져지전부터 분위기는 상대팀꺼였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 06.06.06 19:50

    그냥 노비는 한명 아무나 붙이고(그래도 철저히 마크) 줄건 줄지 몰라도. 그냥 다른 선수를 틀어막으면 이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2003-2004의 레이커스가 디트에게 당했던것처럼요

  • 작성자 06.06.06 22:00

    히트는 플옵에 들어서면서 그리고 컨퍼런스세미파이널전에서부터 그 조직력이 조금씩 살아나고 있지요. 개개인의 능력면에서는 다소 부족한 포지션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수비조직력이나 선수기용면에서는 조금씩 빠른 속도로 퍼즐이 맞추어 나가는 듯 보입니다. 분명 완벽한 승리를 노려서 댈러스의 모든것을 잡으려 했다가는 일이 틀어져버릴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조직력을 앞세워 타이밍을 뺏는 것의 문제라면 지금의 히트는 정말 무서운 능력치죠....

  • 06.06.07 11:01

    오닐의 파울트러블만 없으면 무난하게 마이애미가 이기리라 봅니다만...스퍼스와의 경기는 못 봤지만 제가 본 댈러스의 경기들에서 노비츠키가 그렇게 빠르다는 느낌은 없었는데 점퍼는 좋더군요...숫자로 써놓으면 7풋하고 6풋8인치하고 차이 크지만 실제로 서있는거 보면 얼마 차이 안 나 보이던데..하슬렘으로도 충분히 커버 가능하다고 보입니다...웨이드보고 언더사이즈라고 하시는데 막상 경기보면 그렇게 신장차이가 안 느껴집니다. 분명 키 차이가 존재는 하지만 그렇게 절대적인 거라고 안 보입니다. 오덤한테 완전 개관광 당하던 노비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플옵에서 샼이 파울트러블로 고생한 경기빼고는 다 이겼습니다.

  • 06.06.07 11:05

    ?의 파울트러블만 없다면 웨이드야 이미 스스로 알아서 자기 몫을 하는 선수이기에 마이애미가 무난하게 이기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노련한 팻 라일리 감독이 있기에...에브리 존슨감독도 잘하는것 같지만...하여튼 마이애미가 챔피언 먹으리라 봅니다...디트랑 비교하면 댈러스가 우위는 아니지 않습니까? 우린 디트를 잡았습니다....ㅎㅎ 아자 아자 화이팅^^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