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가 아버지청산으로 이끄십니다.
나의 아버지...생각하기도 싫었던 아버지...
닫고 살아 와 느낌조차 없던 아버지.
어릴 적 광화문사거리에서 내게 소리쳤던 아버지...
그 소리를 듣고 우둑커니 서 있던 6살 소녀.
그 소녀를 공감해 봅니다.
그 소녀를 사랑합니다.
위로합니다.
" 내 나이 마흔살 고개넘어 아버지보다 더 살고 나서야
그 나이 남자들 어리더라.."
"험한 세상에 ..어떤 남자가 당신만큼 날 사랑해줄까..."
아버지...사랑합니다...!
양희은 아버지: http://youtu.be/juT8dxryW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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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은 아버지
보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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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29
15.03.01 18:32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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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ㅜㅜ....
오늘이 아버지 기일입니다.
가뵙지 못했네요.
아침부터 우울한 마음이었어요.
일찍 가신 아버지
제가 그 나이 가까이 가고보니 아버지 맘이 많이 괴로웠겠다 여겨지네요.
감사합니다
눈물이 펑펑 아버지가 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