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총회를 마치며 감사의 글♡
단밀중교8회 동창여러분!
바쁜 시간에도 불구하고 보고싶은 얼굴들을 보기위해 달려와준 친구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특히 연세가 있으심에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제자들의
변화된 모습을 보시기위해 귀한 걸음해주신 박종호 은사님께 무한한 감사와
고마움을 전해 드리고 싶습니다.
보고싶었던 친구들을 만나 반가움의 댓가로 손도 잡아보고 술한잔에 기쁨을
나누었던 동창회를 마친뒤 마지막 후기 감사의 글을 쓰게되네요...
나름대로 준비하고 기다려온 정기총회였지만 기대만큼 많은 친구들이
참석하지 않아 서운한 마음 어쩔 수 없었나봅니다. 시간이 허락되지 않아
참여하지 못한 더 많은 친구들 또한 큰 아쉬움이 있을꺼라 생각됩니다.
모두가 다 바쁘고 힘들게 살아가는 삶이지만 그래도 시간을내어 멀다 마다
않고 군소리없이 찾아와준 우리 동창님들께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참석한 49명의 이름을 올려봅니다.
[참석한 남자 친구]
김진달,장호선,이선우,신무호,김만연,김상훈,이재국,이현진,오윤환,이경택
정호연,최상수,강병구,김병찬,김일재,김찬규,이동욱,이범석,이영준,차귀수
하성철,김영태,김진현,김진홍,박태영,이대희,이상학,차영창(이상 28명)
[참석한 여자 친구]
황순덕,육종애,김영옥,박금숙,황청자,장미숙,오경숙,장옥희,조은희,권정순
김경희,김순봉,김숙희,김현주,김홍춘,사공순,신호영,양미숙,윤숙화,이현숙
임춘숙(이상 21명)
각자의 삶속에서 지쳐있다가 함께하면 즐겁고 행복한 사람
그것이 바로 "친구"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친구라는 단어가 참 정감이가고 좋습니다. 친할(친) 오래될(구) 반드시
오래되어야 진정한 친구는 아니지만 함께한 오랜 시간들을 무시할순 없습니다.
속절없이 흘러가는 세월은 잡을 수 없지만 그 세월속에 깃든 우리의 추억은 영원하기에 지나가는 시간이 마냥 슬퍼지만은 않습니다.
한해한해 시간이 갈수록 나무에 나이테가 생기는것처럼 우리들의 추억도
조금씩 쌓여갑니다.
언제든 안길 수 있는 어머니의 품처럼 그립고, 그리운 고향 벌판처럼 이번
총회에서도 우리 동창회가 친구들에게 푸근하고 따뜻한 곳으로 자리매김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학창시절의 애틋한 추억이 있는곳, 지치고 힘든 마음이 향하는곳이 되기위해
앞으로도 동창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이번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 행사에 애써준 신.구회장님과 집행부
친구들...찬조해준 모든 동창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내년 모임에서는 더 많은 친구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동기회 집행부 모두
아낌없는 노력으로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친구들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으면 합니다.
날이갈수록 탄탄해지고 변해가는 우리 단밀중8회 모임이 자랑스럽기만
합니다. 또한 여러 친구들의 아낌없는 회비와 찬조로 우리의 재정를
살찌워주신 점 총무로써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마음으로 물질적으로 함께 애쓰는 우리 친구들이 있어 단밀중8회의 모임이
이렇게 발전해가지 않나 싶습니다.
앞으로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동창회 모임을 사랑해주시기를 바라며 저 또한
총무직을 떠나지만 늘 변함없는 마음으로 동기회를 사랑하며 노력하겠습니다
참석해준 친구들...
사정이 있어 불참한 친구들...
모두모두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총무 이재국 씀-
첫댓글 이재국 총무님!.
한결 같은관리...8기 복 받은 기수...
수고 많았습니다.감사^^
이회장님도 고생 많았습니다..
우리 동기들을 위해 변함없는 마음으로 다시금 열정을 불어 넣어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님 끝까지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이 보기가 좋았습니다~!!
총무님 수고에 감사 드립니다~ ^*^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로 격려와 위로로 용기를 주신 미숙 지부장님께
진심으로 고마움과 감사의 마음 가집니다!!~~^^땡큐!!!~
수고 많았습니다,, 당신의 열정과 긍정적인 생각이 우리들을 하나로 뭉치게 했나봅니다,,
그동안 수고에 따뜻한 격려말과 박수를 보냅니다,,정말,,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차기 총동창 회장님!!
좀더 잘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이 아쉬움 내년 총동창회 주관기수 행사에서 노력 하도록 하겠습니다~~
늘 수고를 아끼지 않는 친구에게 찬사를 보냄다.
못내 서운 하였으리라 ....
그래도 너무 좋앗어요
과유불급 우리 모두에게 행운이 때때로 있으리라 믿어요
해피 토 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