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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기방 체르니 100번을 3개월만에?
원정현(서울) 추천 0 조회 583 04.07.29 21:16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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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4.07.29 23:42

    첫댓글 ㅎㅎ 강압에 못이겨~...내가 요기에 리플을 달아 줄라구~^^ 쌤~간추린 체르니는 40곡중에 30곡 또 그 중에 조표 두개 이상 들어간 거 빼면 한 26~27곡 정도 되여.저도 악보 잘 보는 아이는 3~4개월에 마친 기억이 나는데...

  • 04.07.29 23:45

    물론 체르니를 1주일에 3회 이상 렛슨하고 잘 넘어간다는 가정에서요.바이엘을 꼼꼼하게 지나온 애들은 체르니 100이 사실 좀 쉽자나여~....

  • 04.07.29 23:48

    근데 바이엘을 마칠수 있는 기간을 물어본게 아닌가여? 바이엘은 기초 테크닉 과정이라 꼼꼼하게 봐줘야 좋다고 하면서 보통 10~15개월 잡는다고 말씀드리구요, 그 과정을 잘 넘기면 체르니 100번은 어머님 말씀대로 개인차는 있지만 빨리 마칠수 있다고 하세여.

  • 04.07.29 23:52

    그 주변에 특별히 잘 치는 아이가 있다면 그 엄마로서는 자기 아이가 그렇게 따라갈수 없다라고 말을 들으면 사형선고(?^^) 받은거나 마찬가지예요. 그 점을 샘두 생각하시구,좀 말을 아끼셨다가 ...혹 알아여? 샘이 열심히 가르쳐서 걔가 어느 순간 확 트일지? ㅎㅎ학원하면서 엄마들 말에 많이 흔들리고 속상할거예요.

  • 04.07.29 23:53

    헉 ,나 오늘 왜케 말이 많은거얌.ㅠㅠ혼자 5개나 달았넹.

  • 04.07.30 00:42

    저희 학원 옆에서도 3개월이면 체르니100번 교재를 마스터 하더라구요. 저도 바이엘을 치는 아이도 있지만, 3학년이상은 체르니100번을 바로 시작하는 아이들이 있어요. 테크닉별로 모아서 바이엘보다 의외로 체르니100번이 테크닉적으로는 쉽거든요. 하지만, 학원마다 차이가 있으니깐.....너무 예민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 04.07.30 00:43

    그 아이를 꼭 다른사람처럼 가르칠 필요는 없지만, 전 갠적으로 아이들이 피아노를 배울 수 있는 교재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요나 재즈나 명곡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바이엘과 체르니는 우리가 잘 아는 테크닉교재이쟎아요. 제가 부산에 세미나에 갔다왔는데 그 학원은 실질적으로 유아는 꼬마손피아노교본을 치고 바로 체

  • 04.07.30 00:45

    르니 100번으로 바로 들어가는데 아이들이 세미나 하는 과정에서 직접 시범연주를 했는데 참 많이 반성이 되더라구요. 어떻게 저렇게 엄마들이 원하는 것처럼 이렇게 철저하게 짜여진 커리큘럼을 가지고 학원운영을 하시는지... 그래서 저도 요즘 100번교재를 연구하고 있어요. 기초교재에 대해서는 공부할 시간이 없었던것

  • 04.07.30 00:47

    같아서요. 저도 가을부터는 제 생각데로 조금은 걱정을 하면서 몇몇 아이들만 해 보았는데 3학년이상 첨 배우는 아이들에게는 7일간 신입프로그램뒤에 체르니100번 교재를 바로 들어가서 3개월에 마스터 하려구요. 그리고 3개월에 마스터 하는 학원은 그것을 꼼꼼하게 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테크닉을 오른손 또는 왼손

  • 04.07.30 00:49

    또는 양손같이 필요한것만 치거든요. 아이들 손가락구조에 맞는 곡들과 꼭 필요한것들만 그러기땜에 3개월이 가능한거지 꼼꼼하게 첨부터 다 치면 3개월은 무리죠. 체르니는 피아노전공자를 위한 필수 교재일뿐 전공하지 않을꺼면 필요한 부분만 골라서 레슨하는 것도 괜챦을꺼에염. 두서없이 얘기했는데 많은 도움되시고

  • 04.07.30 00:51

    힘내세요. 선생님처럼 열정적인 선생님은 학원운영도 잘 하고 계시니깐 너무 연연하지 마시구요. 100번을 바로 사용하시는것도 한번 생각해보세염. 첨에는 힘들어도 학원도 어린아이들을 대상으로 경영하는 것이기 때문에 고객에 스타일데로 맞춰줄 필요도 있으니깐요. 넘 표현을 못해서 죄송하지만. ^^ 화이팅!!!!

  • 작성자 04.07.30 08:28

    샘님들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그아이의 가장큰 문제는 집에 피아노가 없어서 학원에서 치는게 전부다라는거에여..하루가르쳐노면 그담날 도로아미타불되어있으니 답답하져.. 자꾸 너무심한 간섭을 하시게되면...없는 인원이지만..그냥 능력부족으로 못받겠다하려구요..

  • 작성자 04.07.30 08:28

    아징짜 요즘 돈벌기 힙듭니다^^

  • 04.07.30 16:09

    한경란 샘~나보다 리플 더 길다~

  • 04.07.31 19:20

    우와.... 나는 우리 학원의 모학생을 말하는 줄 알았어요. 어쩜 어머니나 학생이나 그리 똑같은지. -_-;; // 피아노 1년 배우고 1년 쉬었다고 하는 8살인데요, 엄마 말로는 베토벤 뺨치는 아이인데, 위 아이랑 똑같더라구요. 손도 뒤집어치고... 게다가 야단도 안쳤는데 심심하면 울고. ㅠ.ㅠ

  • 04.07.31 19:22

    엄마는 본인이 피아노 강사인양 매일 학원문앞에 와서 이러쿵 저러쿵. (자기도 피아노를 가르쳐 봐서 안다나... - 체르니 100치셨답니다. ㅠ.ㅠ) 진도 느리다구 타박하는건 예사구요. 정말 애들 한두명 밖에 없어도 차라리 그럼 더 나은곳 보내라구 하고 싶어져요~!

  • 04.07.31 19:23

    정현샘~ 힘내세요. 그럴땐 정말 선생님 본인의 의지와... 일단은 하는데까지 노력은 해야겠지만, 아닌건 아닌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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