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11월28일 월요일 흐림 전동 휠체 회사에서 전화오고
지난밤 잘 자고 아내가 돌려주고 운동 갖다 들와서 주사 놔주고 일으켜준다.
아침상 차려 먹고 나니 열시다. 티브이 시청하고 시간을 보내다가 시목이가
활보 하로 온다더니 언제 오나 하고 전화하니 어제
서울 가서 볼일보고 내일 와서 한다고 했다. 아내가 놀다 와서 누룽지
삶아서 점심 먹었으며 날씨도 흐리고 안개 낀 것 같아 아내가 함께
자면서 도와준다. 해서 낮잠을 편히 잤다. 일어나니 전동 휠체 회사
에서 연습 잘 하시나요 해서 연습하려니 살 형편도 아니고 추워서 못하고
그대로 있으니 가지고가시라 하니 영업부 오 부장께 말한다며
끊었다. 아내는 이웃가고 카페 둘러보고 놀다가 아내가 와서 낮에
삶은 누룽지로 저녁을 먹고 근장협 회장님과 통화하니까 30일 차량
지원은 택시로 오시면 10만원 지원 해주시고 더 드는 건 우리가 부담하기로
결정을 보았다. 친구가 전화 와서 한참 통화하고 일상을 적어놓고 가을님과
몇일 동안 채팅 못 해서 소원해진 것 같아는 데 채팅을 하고 늦게 잠자리 든다.
첫댓글 시목이 활보가 오늘 안왔으면 이번달은 형님시간 100시간을 다 못채우겠네요.
그리 쉬운 활보일도 제대로 못하면서 서울엔 무슨 볼일로 또 갔는지? 참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머리에 끼고 입으로 물고 조작하는 전동휠체어가 오히려 더 불편해 보이던데, 편리하다고 해도 그 750만원이나 되는 가격부담을 안고 사용하기가 힘들것 같더니... 그냥 가져 가라고 했군요.
그리고 광배 형님과 또 긴 통화를 하셨군요.
내일와서 모래대구따라가면 다한다는데 두고바야알지 싶네
서울 가서 물건 팔아물 길 넓피로가는모양이지
가져가라해야지 내한태는 아무 도움이 안되는거 같아서 ...
요새 잠을 잘 주무시니 편해 보이십니다
시목씨가 서울가니 좋은가봅니다. 서울엔 물가도 비싸고 음식값도 만만찮은데요.
대구도 비가 살짝 오다가 그쳤어요.
추워서 방콕하시니 대여해준 전동은 타보지도 못했네요.기계가 비싸니 누가 훔쳐갈까바 되레 걱정입니다
송년회에 회장님이 그래도 택시비 10만원 지원해주시니 너무 고맙네요
그날도 날이 좋아야 할텐데요. 송년회라 하니 그새 또 한해가 다지나가려나요? ㅜ ㅜ
그래요 잠을 잘자니 마음이 한결 편한거갔습니다.
시목이가 서울물이 드니; 돈이 얼마나드는지도모르고 서울로서울로 가네요
날씨가 흐리고 비가 곳 올것 갖네요
어서가지고가야하는데 아무도움도 안되는전동이 있으니 걸리적 거리네요
우리는 택시비 지원 안해주면 못간다하니 타고오라내요..
뉴스에 비가온다고하는데 얼마나많이오갠나하고 택시로갈생각입니다.
전동 휠체어 전화와서 가져가라고 하셨군요. 비싸고 사용하기도 힘드니 어쩔수 없지요.
활보님이 서울 다녀와 힘이 드나 보지요. 그러니 내일 온다고 그러지요.
대구에 송년회 때 가시는군요.
네 값이 비싸고 실용가치가 없어서 가져가라했습니다.
고구마 사과 마 이런것 주문하는분들이있으면 사가지고 택배로 보내주느라고 바쁘다네요.
대구 근장협 송년회를 금년에는 앞당겨 내일 한다고 차가 못온다고 택시비지원을 해주니 다녀올라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