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3. 22(토) 석가와 함께 연천군 시티투어에 다녀왔다.
신길역에서 연천역 가는 전철은 1시간 간격으로 있다. 우리는 신길역에서 7시 24분 출발 전철을 타고 연천역에 내리니 9시 18분이다.
연천역에서 내려 광장 오른쪽에 있는 관광안내소로 항했다.
그곳에서 시티투어를 신청했다. 65세 이상 경로는 8,000원인데 지역화폐로 5,000원을 돌려준다. 실제로 이용요금이 3,000원 인 셈이다.
참고로 시티투어 참가는 인터넷으로도 가능하다. 연천군청에 들어가서 시티투어를 클릭하여 사전 예약을 하면 되는데 카드 결제만이 되고, 지급 절차도 꽤 까다롭다.
연천군 시티투어는 요일별로 다르다. 출발시간은 연천역에서 10시, 11시, 12시다
수요일은 DMZ 안보관광 코스로 미라클타운- 태풍전망대- 평화습지원을 경유한다.
목요일은 역사•문화 체험코스로 숭의전- 백학광장- 호로고루- 고량포구를 경유한다
금,토,일요일은 순환형 연천 명소 코스로 재인폭포- 전곡시장- 전곡선사박물관-전곡리유적을 경유한다.
우리는 토요일 순환형 연천 명소 코스를 택했다
10시 연천역을 출발한 투어 버스는 10시 20분에 재인폭포에 도착했다.
입구 주차장에서 폭포까지는 1.2km로 데크 길이 잘 조성되어 있다. 재인폭포까지 셔틀 전기차도 운행되는데 경로는 왕복 1,000원, 편도 500원이다.
재인폭포 다리를 지나서 폭포 아래로 내겨가는 길이 있는 게 현재 공사 중이다. 5월에 가면 환상적일 것 같다.
1시간 정도 재인폭포 주변을 걷고, 이어서 11시 20분 출발 투어버스를 타고 전곡시장 앞에 내리니 11시 45분이다. 시장 중앙통에 있는 ‘영자네 순대국’에서 순대모듬에 막걸리 한 잔 하다. 총 23,000원이 나왔는데 연천상품권 2매 10,000원에 나머지 13,000원은 온누리카드로 지불했다. 이곳은 재래시장이라 온누리 카드 사용이 가능하다. 참고로 전곡시장 장날을 4일과 9일이라고 한다.
이어서 12시 45분에 전곡시장앞에 투어 버스를 타고 다음 목적지인 전곡선사박물관에 내리니 12시 55분이다. 이곳에서 1시간 정도 실내에 있는 박물관을 관람하고 박물관 주위의 공원을 걸었다. 공원은 다음 목적지인 전곡리 유적지와 연결되어 있다.
이어서 13시 55분에 선사박물관 앞에서 투어 버스를 타고 전곡리 유적에 내리니 14시 5분이다. 전곡리 유적을 둘러봤는데 선사박물관 관람 시 근처까지 트래킹했기 때문에 공원 벤치에서 휴식을 취하다.
다음 기회에 일행을 내가 안내 한다면 1시간 내에 전곡 선사박물관과 전곡리유적지를 한 번에 관람하고 전곡리유적지 앞에서 투어버스 타고 연천역으로 가는 것을 권하고 싶다.
시티투어를 모두 마치고 15시 20분에 연천역에 도착했다. 연천역에서 15시 36분에 광운대역 가는 전철타고 귀가하다.
오늘 하루 즐겁게 여행하고 걷다. 18,000보 정도 걸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