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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건강한 일상생활. 원문보기 글쓴이: 7행운
수족냉증,내향성발톱,무지외반증,굳은살,통풍,소건막류,망치족지,족저근막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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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냉증(더위에도 발이 시리다)
춥지 않은 날도 발에 냉기를 심하게 느낀다.
냉기를 느끼는 부위에 부종이 생기거나 저혈압,
만성 피로 등의 전신 증상으로까지 발전할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교감신경의 반응이 예민해 혈관이 수축되면서 혈액공급이 줄어든 것이 원인인데,
외부 기온이나 스트레스 외에 다른 특별한 원인으로 밝혀진 것은 없다.
다른 질병을 통해 동반된 증상일 수 있으니 건강체크가 필요하다.
잘못하면 불임까지 불러올 수 있는 병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 생활습관 개선이 가장 중요하다. 체온을 높일 수 있도록 옷을 여러 겹을 입는다.
찬 음식은 피하고 몸을 덥혀주는 음식을 먹는다. 스트레스를 줄이고,
스트레칭을 통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드는 것도 좋다.
내향성 발톱(살을 파고드는 통증)
엄지발톱이 C 자 형태
발톱주위 살이 붓고 커지면서 발톱이 닿아 염증이 생긴 발톱이다.
대부분 엄지발가락에 발생하며, 통증이 심하고 고름이 생긴다.
->증상이 가볍다면 미온수에 발을 담가 소독하고 항생제를 복용한다.
증상이 심할 경우 발톱의 일부를 잘라내야 한다. 습관을 바꾸는 것도 중요하다.
발톱을 둥글게 깎는 대신 일자로 깎고, 폭이 좁거나 굽이 높은 신발을 신으면
살이 눌려 주위를 자극하므로 피한다
내향성 발톱 ( 조갑 감입증 Ingrowing nail )
무지외반증(10면중 1명이 갖고 있는 국민 여성 질환)
엄지발가락이 심하게휘어 밖으로 튀어나온 발이다.
->신발 고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5분 이상 신었을 때 불편한 신발, 굽이 7cm 이상인 구두를 최대한 피한다.
굽은 5cm이하로 발 길이와 넓이에 잘 맞는 신발을 골라야 한다.
부드러운 소재로 발을 죄지 않는 것이 좋다.
굽 높은 신발을 꼭 신어야 한다면 2시간 이상 신지 않도록 주의한다.
다른 발가락까지변형되거나 튀어나온 부위가 아프다면 수술이 필요하다.
굳은살(통증 유발 포인트)
굽이 높은 구두를 신는 여성들에게흔히 나타난다.
단순히 보기 싫은 차원을 떠나 두께가 심해지면 통증이 생긴다.
심하면 걷기 힘들 정도의 통증을 유발한다.
->주2회 발을 관리한다.
뜨거운 물에 20분간 발을 담가 충분히 불린뒤 각질제거용 돌로 가볍게 문질러 제거한다.
물기를 닦은 다음 로션을 부드럽게 발라 마무리한다.
신발에 의해 생기는 문제가 많으므로 깔창이 푹신하고 굽이 낮은 신발로 교체해 발바닥에 가해지는 압력을
분산시킨다. 패드를 부착해 압력을 줄이는 것도 방법이다. 만일 1개월 이내에 바로자라면 수술이 필요하다.
통풍(바람만 불어도 아프다)
등푸른생선이나 고기, 술 등에 있는 퓨린이라는 물질이 체내에 침착되어 생기는 질환으로
관절 부위가 붓고 벌겋게 되며 그 염증으로 인해 심한 통증이 발생한다.
->적절한 시기에 꾸준한 약물 치료가 필요하다. 제때 치료해야 관절 변형을 예방할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술과 고기 섭취를 줄이고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섭취한다. 식단을 저지방으로 바꾸고 체중을 감소시킨다.
신발도 편한 것을 신는다.
소건막류(새끼발가락 트러블주의보)
하이힐 Highheel
무지외반증과는 반대로 새끼발가락 관절 부분이 바깥쪽으로 돌출된 증상이다.
폭이 좁고 굽이 높은 구두를 신어 발바닥 앞쪽에 압력이 가해지거나 책상다리를 오래 할 경우 나타난다.'
->증상이 심하지 않을 경우 발 폭보다 넗은 편한 신발을 신거나 특수 깔창을 이용하면 도움이 된다.
밴드를 발바닥 사이에 넣고 10초간 양손으로 당기며 힘을 줘 스트레칭하는 것도 좋다.
망치족지(쓸리고 아프다)
발가락 첫마디가 굽은 발이다. 평발이거나 폭이 좁은 신발을 신을때,
두 번째 발가락이 길 때, 아치가 높을 때 나타난다. 발가락의 윗부분과 발가락 끝이 신발에 닿아 티눈이 심하고,
신발에 쓸려 굳은살이 생긴다. 첫 번째 관절에 통증이 생기는데, 감각이 저하된 경우 궤양과 감염이 나타난다.
심하면 관절이 불안정해져 탈구 또는 엄지발가락과 두 번째 발가락이 겹쳐지는 변형이 일어나기도 한다.
->구두코가 높은 신발을 신거나 보조기를 사용해 체중을 적절히 분산하면 교정에 도움이 된다.
특수 제작된 신발이나 패드를 이용한 원리다. 증세가 호전되고 교정도 가능하다.
그러나 심하다면 수술이 필요하다.
족저근막염(10명중에1명)
아침에 일어나 첫발을 디뎠을 때 발이 심하게 아프다면 족저근막염을 의심해야 한다.
바닥에서 전달되는 충격을 흡수하는 적저근막이라는 근육에 이상이 생겨 나타나는 증상이다.
발바닥에 긴장이 가해질 때 통증이 유발된다.
발바닥에 하중이 많이 실리는 마라톤, 조깅 등의 과도한 운동이나 급격하게 증가한 체중,
노화로 인한 근육 유연성 저하 등이 원인이다. 심해지면 만성 통증과 함께 보행에 무리를 줘
무릎과 허리의 통증을 유발한다.
->쿠션 좋은 신발이 최고, 발바닥과 장딴치 스트레칭을 꾸준히 한다.
통증이 심하다면 얼음 찜질하고 휴식을 취한다. 소염진통제를 복용해 증상을 완화시킬수도 있다.
증상이 심하다면 초음파 검사 처방을 받는다.
발 림프 마사지하기
서서 일하거나 앉아서 일하거나 한 자세로 오래 있다 보면 발과 다리가 퉁퉁 붓는다.
이럴때 발목과 무릎 뒤, 허벅지가 시작되는 지점의 림프절을 가볍게 주무르면 혈액순환과
림프액의 흐름이 원활해져 심신이 이완된다.
심장에서 가까운 림프절부터 먼저 푸는 것이 순서.
손바닥을 피부에 밀착시키고 킽에서 위로 가볍게 쓸어 올린다.
초간단 스트레칭으로 발의 피로 풀기
1. 발바닥을 바닥에 붙이고 무릎을 곧게 뻗은 상태에서 허리를 굽혀 손바닥이 땅에 닿게한다.
2. 발가랄에 힘을 줘 10초간 오므린 뒤 다시 10포간 펴서 사이를 벌린다.
종일 신발속에 갇혀있던 발가락 사이가 벌어지면서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된다.
3. 한쪽 발을 다른 발 위에 올린 뒤 발목을 잡고 5회씩 방향을 다르게 해서 돌린다.
양쪽 발목을 10회 정도씻 실시한다.
4. 발가락을 하나 잡고 차례로 30회씩 돌린다.
5. 바닥에 신물을 펼쳐놓고 의자에 앉아 발가락으로 신문을 넘긴다,
하루 2~3회, 50페이지씩 한다.
6. 바닥에 깡통을 놓고 의자에 앉아 앞뒤를 발바락으로 문지른다.
지압의 효과와 함꼐 피로가 풀린다.
7. 의자에 앉아 발목을 움직여 엄지발가락으로 글씨를 쓴다.
발목을 다양한 각도로 움직이는 것이 포인트, 양발 모두 하루 3회씩 실시한다.
8. 바닥에 다양한 구슬을 뿌리고 큰 것부터 작은것 순으로 발가락을 이용해 집어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