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음식이 공존하는 가수 박혜경의 유쾌한 카페, 계절을 담아내는 정통 프렌치 레스토랑, 지중해 허브 향이 가득한 공간. 차가운 초겨울 공기를 뚫고 따끈따끈하게 전해진 뉴 레스토랑 뉴스 6.
음식과 문화가 공존하는 콰이민스 테이블
화가이자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김쾌민 작가가 서래마을, 삼청동, 방배동에 이어 고즈넉한 분위기가 감도는 연희동에 레스토랑을 오픈했다. 빈티지를 기본으로 하고, 화단에 중점을 두어 인테리어한 이곳은 테이블, 조명, 의자뿐만 아니라, 벽면에 걸린 그림 또한 직접 작업한 작품으로 나지막한 산자락에 둘러싸인 연희동과 잘 어울린다. 번잡함에서 벗어나 편안하고 조용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모둠 버섯과 등심이 곁들여진 만조 샐러드, 매콤한 살라미 피자, 안심 스테이크 등 다양한 브런치를 즐길 수 있다. 특히 가족이나 커플이 함께 먹을 수 있는 메뉴를 계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니 모임이나 데이트 장소로도 안성맞춤이다.
●위치 연희동 사러가 마트에서 200m 직진 후 사거리에서 우회전
●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11시
●가격대 샐러드 1만1천~1만5천원, 파스타 1만2천~1만6천원, 피자 1만3천~1만7천원, 커피 5천원대
●문의 02-333-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