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22, 8, 25, 목요일, 흐림, 마당바위 들머리,
말끔히 정비된.. 마당바위 위.. 수락의 청정계류<淸淨溪流>입니다 !!
식당이 난립했던 그 자리엔 자연의 운치가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 ~
보는이의 마음을 시원하게 열어줍니다 !!
그동안 주,객<主,客>이 전도돼 "봉이 김선달" 식 장사치들이 누리던 특권이..?
과감한 행정의 집행으로.. 드디어 민초<民草>들의 품으로 돌아오게 된겁니다 ~
에메랄드 빛.. 약수<藥水>로 환생<還生>한 맑은 계류는 ~
누구나 가까이 할수있는 당신이 되어 ♬
가족이나 지인들의.. 쉼터겸 만담장소로 탈바꿈을 한거죠..?
정치인을 비호하는건 아니지만.. 무릇 행정을 펴는 벼슬아치는 ~
힘없고 지갑이 얇은 다중<多中>의 서민을 위해 역량을 발휘해야 함인데..?
그동안은.. 토착 비호세력의 뒷배가된.. 기득권 독재권력이 호흡을 맞췄을테니.. 서로의 주머니를 채워준 셈이죠..?
개구리를 찾아 보시와요? 백과사전을 뒤져본즉 학명이 "계곡 산 개구리" 라고 합니다 ~
오늘은 서울쪽이 아닌.. 청학리 마당바위 쪽에서 오르는 "내원암 장" ~
바위면은 홀드가 좋아.. 본드 수준의 접지력 이랄까..?
네발 전문가도 오늘만큼은 우뚝 서 있는걸로 보아 ~
선수의 수준도 중요하지만.. 운동장 사정도 한몫 한다는거..?
그동안 갈고닦은 수련의 과정도 빼놓을수 없는 거겠지만..?
기본적으로.. 간의 위치가 내, 외곽을 넘나들어 생기는 현상은 아닌지..?
만나면 즐거워.. 흥<興>이 절로나는 추임새입니다 !!
바위를 보면.. 어떤 형태인지? 감정에 몰입하는 우리마님들 !!
이 바위는 "소리바위" 라는 공식명칭이 있는데.. 왜? 라는 의문부호..?
이리보고 저리 유추해 봐도.. 딱 떨어지는 답은 나오지 않아 그냥 패스..?
저 ~ 위에는.. 3 분짜리 다큐멘터리 기록영화 제작자 되시옵고..?
출연진은 늘 무보수로 다수의 동영상에 출연한 베테랑이구요..?
팀웍에 있어선 찰떡으로 빚은 궁합일 겁니다..?
언제까지 일진 모르지만 두발로가 되는한 이어지리란 생각..?
첫 봉우리인 "향로봉" 에 진입을 합니다 !!
요기는 골목길.. 나만되는거지..?
어.. 다 되는네..?
그렇게 다시 내려가다 ~
여기까지 온 당신은 참 행복할 거랍니다 !!
저기 보이는 "칠성대" 오늘의 최종 목적지 되시겠읍니다 !!
낙타 혹 처럼.. 두개의 뿔이 솟았는데.. 어찌 칠성대라고 하는지..?
그렇다면.. 우리가 팽이를 맞대고? 치마바위 주름바위등.. 결론을 못냈는데..?
혹시? 주름이 일곱개라 칠성대인지.. 지도를 보니 이 부근에 "선인봉" 도 있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