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강물이 이르는 곳마다 번성하는 모든 생물이 살고 또 고기가 심히 많으리니 이 물이 흘러들어가므로 바닷물이 되살아나겠고 이 강이 이르는 각처에 모든 것이 살 것이며 47:9
‘되살아나리라’
죽을 수 밖에 없는 인간이 구원받은 것도 되살리시는 하나님의 은혜 때문이고, 내 영혼이 되살아나는 기적도 하나님의 은혜 때문임을 나는 압니다.
달마다 새 열매를 맺는 인생
이번 달은 특히 감사의 열매를 맺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할 일 많아서 감사하는 열매를 맺기도 하고 감사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주를 의지해 감사의 열매를 맺는 9월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강 가에 심겨진 나무, 그래서 성소를 통하여 흘러나오는 물을 공급받아,
열매도 맺고 그 잎사귀조차 약재료가 되는 인생이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말씀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 세 명이 주일 예배에 오기로 하였습니다.
하나님 말씀이 그들의 귀에 꽂히기를 기도합니다.
되살아나는 은혜가 이곳에 역사하기를 기도합니다.
은혜의 주님을 바라봅니다.
"이 강물이 이르는 곳마다 번성하는 모든 생물이 살고 또 고기가 심히 많으리니 이 물이 흘러 들어가므로 바닷물이 되살아나겠고 이 강이 이르는 각처에 모든 것이 살 것이며"(9절)
새로운 성전 문지방 밑, 제단의 남쪽 끝에서 흘러나온 물이 동쪽 문을 통해 흘러나가 사람이 건널 수 없는 큰 강이 되는 것을 보여 주십니다.
이 강물은 죽은 바다였던 사해로 흘러 들어가 강 주변에 나무들이 울창해지고, 죽은 바다 사해가 살아나 물고기와 모든 생물이 되살아 나는 은혜를 보게 된다 말씀하십니다.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요 7:38)
예수님을 믿는 사람에게 주시는 생수의 강, 성령을 우리에게 머리서부터 발끝까지 부어 주셔서 죽을 수밖에 없었던 제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회복시켜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오늘 함께 예배드리러가는 민주언니, 수빈이에게도 저희에게 부어 주셨던 성령님의 동일한 은혜가 임하여 주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체험하게 하시고 예수님을 주님으로 모셔 드리는 귀한 은혜가 있게 인도해 주세요.
이 강물이 이르는 곳마다 번성하는 모든 생물이 살고 또 고기가 심히 많으리니 이 물이 흘러 들어가므로 바닷물이 되살아나겠고 이 강이 이르는 각처에 모든 것이 살 것이며 (9절)
어제 남편의 만 60세 생일이라 가족이 모두 모였습니다.
낯설기는 하지만 회갑이라 특별한 가족모임을 하며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환갑은 태어난 그해로 새로운 출발을 의미하는 것으로 새로운 마음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마음으로 살아가야 하는 것을 의미하는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날마다 말씀으로 거듭나야 하는 삶이지만, 60년의 세월로 원숙해진 모습으로 더 성숙한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갈 수 있는 인생이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우리 부부를 통해 강물이 흐르는 곳마다 번성하여 지듯 우리의 자녀들이, 우리의 주변의 사람들이 하나님의 자녀로 든든히 세워져 나가기를 번성해 나가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람에게 희망을 주는 깨끗이 흐르는 강물과 같은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9 이 강이 흐르는 곳마다 온갖 생물들이 살게 될 것이다. 사해 주변에 물고기들이 살게 될 것이니, 이는 이 물이 흘러가는 곳마다 짠물이 변하여 민물이 되기 때문이다. 이 물이 흐르는 곳마다 생물이 번성할 것이다.
생물이 살수 없을 정도로 염분이 높아 사해라는 이름이 붙여진 곳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러한 곳에 물을 흘려보내셔서 짠물이 맑게 변하여 그 물이 흐르는 곳마다 생물이 번성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어제 너무 피곤하여 교회에 다녀오자마자 잠에 들오 묵상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월요일 이른 아침 병원에 와서 대기 중에 있으면서 어제 말씀을 묵상하는데 너무나도 큰 소망을 제게 주셨습니다.
어제 깜박했지만 오늘 묵상해서 너무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짠물도 변하게 하여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에게도 귀한 생명을 주시리라 말씀해 주셔서 오늘도 피곤하고 무겁게 하루를 시작했지만 기쁨과 감사가 넘칩니다.
말씀을 통하여 오늘도 생명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성전에서 흘러 나오는 물로 인해 바다의 물이 회복되고 이 강물이 이르는 곳마다 번성하는 모든 생물이 살고 이 강이 이르는 각처에 모든 것이 살아나는 것을 상상해 봅니다.
오늘 첫주 예배를 드리며 교인들이 드린 헌금과 각자의 형편에 맞게 교회와 성도들을 섬기는 교인들을 보며 감사가 넘치는 주일을 보냈습니다.
태국 경제도 좋지 않고 성도들의 사업체도 어렵고 여러 가지 어려움 가운데 있는 성도들도 있지만 예배를 사모하고 예배를 통해 말씀을 듣고 그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갈 때 점점 더 좋아지는 축복을 누리는 성도들을 보는 것이 저에게 큰 기쁨입니다.
다른 곳을 통해 얻는 축복이 아니라 열심히 예배를 드리다 선포된 말씀들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성령님으로 충만해지니 그들의 삶이 점점더 풍성한 열매들을 맺게 됩니다.
저와 사랑하는 성도들이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을 어떤 것보다 우선순위로 두게 하시고 예배를 통해서 흘러나오는 은혜가
우리의 영육과 가족과 이웃과 우리 주변 환경까지도 회복되고 더 풍성하게 축복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