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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 2년여간 전주대 앞에서 자취생활을 하다가 ㅎ</P>
<P>오늘 드디어 본가로(정읍) 짐을 싹 빼버렸습니다~ </P>
<P>사정상 전주에는 이번주까장 머무르다 ㅎ</P>
<P>아예 내려가서 ㅋ 마지막 남은 한학기를 통학으로 불사르려고 합니다.. 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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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짐 운반을 도와준 친구녀석과 정읍에 사는 친구녀석을 꼬드겨서 ㅎ</P>
<P>전주로 넘어왔습니다. 다른 친구놈들과 후배한놈도 전북대 부근에서 놀고 있다길래 </P>
<P>부랴부랴 합류를 해서! 일단 볼링 2게임 치고 모두들 배고픔을 못이기고 찾아간 등소평</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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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사실 이곳 처음 가봤습니다. </P>
<P>전에 다녀온 친구들은 싸고 괜찮다고 그러더군요 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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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메뉴판 보고 정말 깜짝깜짝 놀래고 또 놀랬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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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허걱 저 가격이 정말 정녕!!! </P>
<P>짜장면 2000원을 시작으로 보통 다른 중식점들에서 4000~4500원 하는메뉴들이</P>
<P>2500~3000원 사이 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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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무쟈게 더워서 하루종일 땀을 삐질삐질 쏟아내었던 저인지라</P>
<P>콩국수가 땡기더라구요 ㅎ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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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콩국수 둘, 간짜장 하나, 짬뽕 하나, 짬뽕밥 하나, 자장면 곱배기 하나 </P>
<P>그리구 배터져 탕수육!!!!!!!!!!</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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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정말 배터지는줄 알았습니다.</P>
<P>콩국수는 그럭저럭 먹을만 했구 ㅎ </P>
<P>탕수육도 맛나게 잘 먹었습니ㅏ다. </P>
<P>제꺼먹기에도 벅차서 다른 메뉴는 먹어보지도 못했네요 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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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모처럼 북대 나가서 찾아갔던 곳 ㅎ</P>
<P>다음에 뭐 다시 잘 찾아갈 자신은 없지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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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주머니 궁하고 배는 무지 고플때 무지무지무지 생각나는 곳이 될것 같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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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다녀왔어요 (전주)
모처럼 먹은! 자장면과 짬뽕! 그리고 탕수육 ㅎ (전북대 등소평)
Paig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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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40
09.08.18 00:50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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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등소평 오랫만에 들어보네요... 여기 싸고 갠찬쵸...
넹! ㅋ 가격과 양에 매우 놀래썽요 ㅋ
가격 착하고 맛도 좋아요
넵넵!! ㅎㅎㅎ 아주 만족했어요 ㅋ
회원증이 있다면.... 써비스까지... 하하하
흑흑... 아직 정모나 번개에 가질 못해서.. 회원증이 ㅠ_ㅠ...ㅋ
회원증 있으면 어떤 혜택이? ㅎㅎ
3인이상 주문시 소주 or 고량주 or 군만두..... 서비스 협력음식점코너를 확인해보시면 나와있어요~~
전주맛집 협력음식점이기도하지요,,,조만간
에 올라올거에요...^^
옙! ㅋㅋ 번개 나가야되는데.. 알바에 치여서 ㅠㅠ 못갔네요 계속..
요기도 한번 가보고 싶다는... 아이 데꼬 북대까지는 안가지더라구요~~ 한 3년후면 가려낭...
ㅎㅎㅎㅎ 북대까지 애기들이랑 가기는.. 좀 많이 번잡스럽죠 ㅋ;
저도 봄에 가서 맛나게 먹고 온적이.....
학교 졸업하고 발걸음이 뜸했는데...ㅠ.ㅠ 아.. 먹고 싶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