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6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1.00% 하락
9월26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12.91(-1.00%) 포인트로 종가인 1274.50 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541억9857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 -3.55(-1.02%) 포인트 종가인 343.45 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25억4724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151종목이 상승했고, 432종목이 하락, 116종목이 변함없었다. mai 종목 16종목이 상승, 58종목이 하락, 15종목이 변함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식품 음료, 금융, 소비제품, 서비스, 공업, 테크놀로지, 자원, 부동산 건설업 전 품목이 하락했다.
바이러스에 의한 수족구병 염려
현지 신문 보도에 따르면, 이번 달 16일 도내 쭈라롱꼰 대학 부속 초등학교를 비롯해 몇 개의 초등학교가 일부 아동에게의 바이러스에 의한 수족구병 감염이 확인되어 휴교 조치가 내려졌다고 한다.
이것은 올해 4월 이후 이웃나라 캄보디아에서 바이러스에 의한 수족구병의 감염 확대로 50명 이상의 아동이 사망한 것으로 태국에서도 이와 같은 EV71형 바이러스가 확인되고 있어 감염 확대가 염려되고 있다.
태국 국내에서는 올해 들어 약 1만3000명의 아동이 바이러스에 의한 수족구병이라는 진단을 받다 치료를 받았지만, 아직 사망자는 확인되고 있지 않다.
바이러스에 의한 수족구병이란 손이나 다리, 입 안에 발진이나 수포가 생기는 병으로 조기의 치료를 받게 되면 중증으로 커지지 않으며, 한국에서도 그다지 드문 병이 아니다.
돈무앙 공항 면세점, 국제선 재개로 준비 만전
10월1일에 국제선의 운항을 본격적으로 재개하는 돈무앙 공항을 운영하고 있는 태국 공항사(AOT)는 면세점 등의 시설까지 개업 준비가 완벽하게 준비되었다고 발표했다.
이 공항에서 면세점의 영업권을 취득한 최대기업 ‘킹파워’는 시설 내에 7개 점포를 만들고 월 6000만 바트의 임대료를 AOT에 지불하게 되며, “상품 가격은 쑤완나품 국제 공항 내의 면세점과 같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소매점포의 운영을 담당하는 백화점 대기업 ‘더 몰’은 “돈무앙에 출점하는 것은 처음이며, 내장은 일반적인 숍과 같은 디자인으로 했다”고 말했다. 투자액은 2억 바트이며, 총 2700평방미터의 공간에 브랜드숍 등 50 점포 이상을 전개한다.
게다가 AOT는 10월15일까지 시설 내에 임시 통합 지휘센터를 설치해 문제가 일어났을 경우에 대비하며, 이것에 앞서 9월28일에는 태국 왕립 공군과 합동으로 홍수 방재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메썯 국경이 활발, 연간 수출액은 과거 최고인 300억 바트
태국 북부 딱도의 메썯(Mae Sot)군에 있는 미얀마와의 국경에서 수출액이 과거 최고인 연간 300억 바트를 돌파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메썯 관세국에 따르면, 2012년도(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의 수출액은 지난해에 비해 74.5% 증가한 305억1986만 바트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한다.
또한 같은 해 수입액은 지난해에 비해 25.32% 증가한 10억7090만 바트였다.
방콕은 50년 만에 큰 비
올해 우기는 매우 비가 많이 내린다고 느껴지는 가운데, 기상국의 발표에 따르면, 이번달 방콕의 강수량은 이미 과거 50년 만에 최고치를 갱신했다고 한다.
또한 예보에 따르면 비는 더 내려 다음 주 월요일까지 계속 내린다고 한다.
이러한 큰 비에 의해 배수가 늦은 것으로 도로가 침수되어 교통 정체를 일으키고 있다. 특히 위파와디 랑씯과 라차다피쎋 거리가 심각하다.
또한 25일에는 오후 1시경부터 격렬한 비가 쏟아졌고, 오후 2시 시점에는 도내 30곳 이상의 도로가 침수되었다가 저녁 5시 반이 지나서야 회복되었다고 한다.
앞으로 비는 계속 내릴 것으로 보이지만, 방콕이 본격적인 홍수 피해를 입을 가능성은 적다. 짜오프라야 강가의 저지대 등은 일부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있지만, 시중심부는 문제없을 것으로 보인다.
태국 오이시, 유리병에 넣은 녹차 음료 발매
태국 알코올음료 최대기업 타이 베버리지(Thai Beverage) 산하에서 일식 체인과 녹차 음료 등의 사업을 하고 있는 오이시는 처음으로 유리병에 넣은 논차 음료를 발매했다.
판매 가격은 400 밀리리터 들이가 12 바트이며, 같은 계열사 썸쑥의 판매망을 활용해 외식점 등에 판ao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홍수 재해를 입은 태국 중부 839개 공장 중에 폐쇄 68, 연락 없음 45곳
태국 공업단지 공사(IEAT)에 따르면, 지난해 10~12월 태국 중부의 대홍수로 수몰됨 7개 공장 단지에 입주했던 839개 공장 가운데, 9월24일까지 100% 조업을 재개한 곳이 457개 공장, 일부 조업을 재개한 곳이 227개 공장이었다. 또한 68개 공장이 폐쇄되었고, 45개 공장에는 연락이 없는 상황이다.
7개 공장 단지 중에서 홍수 대책이 가장 늦는 아유타야도의 사하 라따나나콘 공업단지는 입주한 46개 공장 가운데 100% 가동 재개가 14개 공장, 일부 가동 재개가 13개 공장이며, 5개 공장이 폐쇄되고 14개 공장에서 연락이 없다.
홍수에 준비 경찰이 경계 태세, 이번 주말에 호우 피크
방콕에서는 9월26일 호우로 인해 30곳 이상의 도로가 침수될 정도였는데, 이라한 침수는 향후 몇일 사이에 새로운 호우가 예상되고 있어, 경찰이 교통 정체 등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경계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관계 당국에 따르면, 방콕에서 홍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곳은 라차다피쎅 도로 가의 상업지구, 아쏙 교차로 부근 등 21곳이다.
추가로 기상국은 호우가 길어졌을 경우는 배수가 따라 잡지 못하는 사태도 발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방콕 도청의 설명에 따르면, 26일은 비 때문에 오후 2시경부터 침수하는 곳이 나오기 시작했지만, 배수에 노력한 것으로 인해 주요 도로는 오후 5시 반경에는 물이 빠졌다고 한다.
점점 다가오는 지진 위협, 개발업자에게 내진 설계를 요구
자연재해 방지 산업 협회는 태국은 지진 활동의 영향을 받는 곳이 있어, 고층빌딩과 콘도미니엄 개발업자나 오너에게 내진 설계를 하도록 외치고 있다.
방콕에서 100킬로 떨어진 깐짜나부리도에서는 활단층이 있어으며, 과거 100년간 최대 흔들림은 ‘마그니치드 8’의 지진이 기록되고 있다고 한다.
게다가 방콕은 연질 지반이라서 지진의 충격파는 14배에 달하고 있어, 도내의 인프라에 대 타격을 줄 수 있다고 경종을 울렸다.
올해의 수출 간파, 태국 중앙은행이 하부수정을 시사
8월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을 약 7% 밑돌아, 3개월 연속 감소되고 있는 것으로 태국 중앙은행(BOT)의 프라차 총재는 올해의 수출 성장 전망을 한층 더 하부 수정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15%로 하고 있던 올해의 수출 성장 목표를 9%로 하부 수정했지만, “너무 낙관적이다”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쁘리차 총재는 “수출이 계속 감소하면, 국내소비도 투자도 차가워진다”고 말했다.
반탁씬파 충돌사건에 대해 수도권 경찰이 범죄단속과의 연락이 늦었다고 비판
방콕 도내의 범죄 단속과(CSD) 본부 앞에서 탁씬파인 ‘반독재민주주의 동맹(UDD)’과 반탁씬파인 ‘민주주의 시민연합(PAD)’ 멤버들이 충돌해 부상자가 나온 문제로, 수도권 경찰의 캠론윗 장관은 사전 연락이 없었기 때문에 수도권 경찰의 대응이 늦었다며 CSD를 비판했다.
수도권 경찰이 출동 요청을 받아 CSD 본부 앞에 경찰관을 파견한 시점에는 이미 어찌할 도리가 없는 상황이 되고 있었다고 한다.
이 장관은 “치안 대책을 강구하려면 준비가 필요하기 때문에 항의 활동 등이 예상되는 경우는 사전에 수도권 경찰에 연락해야 한다”고 말했다.
의료 직원 부족, ASEAN 경제 공동체 발족으로 한층 더 심각화
태국 간호사 조산사 평의회의 간호사 부족 감시위원회에 따르면, 2015년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의 경제통합에 의해서 인접국으로 일자리를 찾는 간호사가 증가해, 국립 병원의 간호사 부족은 한층 더 심각해지는 것이 염려되고 있눈 상황이다.
ASEAN 경제 공동체 발족에 따라 지역 내에서 취업이 자유화되는 전문직으로는 의사, 간호사, 엔지니어, 건축사 등이 포함된다.
이 위원회 담당자의 말에 따르면, 태국 국립 병원에서는 간호사 월급은 많아도 1만2000 바트인 것에 비해, 싱가포르 병원은 월급이 5만 바트로 추가로 수당도 지급하고 있는 곳이 있어, 태국에서 수백명의 간호사가 유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침수된 캄보디아 국경의 시장, 물이 빠져 영업 재개
태국 중부 싸께오도 아란야쁘라텟군에서 하천 범람에 의해서 침수되었던 국경 시장은 물이 빠져, 시장의 많은 가게들이 평상시와 같이 영업하고 있다.
타이랃 신문에 따르면, 현지 상공회의소는 영업을 할 수 있는 정도가 되었지만, 이 영향에 의한 피해액수를 1억 바트 이상에 달할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첫댓글 잘 봤습니다 ㅅ ㅅ
볼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정말 대단하세요. 그리고 고맙구요.
과찬의 말씀을....
저두 소현동자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