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 나의 모든 길과 내가 눕는 것을 살펴 보셨으므로 나의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 (시139:2-3)
" 일일이 응수하지 마라 모든 만물이 피곤함일러라 "
고속도로 대로변 대교 난간이 위로 올려다 보이는 콘크리트 교각 밑에 거무죽죽한 회색 쥐들과 빗살무늬 고양이들이 한판 승부를 벌이고 있는 듯했습니다. 꿈에 고양이들이 안색이 몹시 어두웠고 지친 기색이 역력했습니다. 몇몇 남성들이 이들의 각축전을 불구경하듯 손을 놓고 있는 사이 제가 긴막대기를 주워 들고 천방지축 호들갑 떠는 쥐들을 모조리 혼쭐을 내줬습니다. 혐오스럽거나 무섭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았고 창백한 얼굴의 죄불안석인 고양이들은 얍삽한 천적 쥐들을 당해낼 재간이 없어 거의 실신한 상태였습니다.
예수님. 제가 본의 아니게 나서게 되었네요.
" 딸아. 누군가는 응당히 해야 될 일을 너가 대신 쥐 잡듯이 잡았구나 "
" 그러나 성령히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따르리라 하셨으니 " (딤전4:1)
그나저나 어떡하냐 꼼짝없이 발목 잡혔네 누가 시키지 않는한 저를 수는 없다
" 주께서 너희에게 환난의 떡과 고생의 물을 주시나 네 스승은 다시 숨기지 아니하시리니 네 눈이 네 스승을 볼 것이며 너희가 오른쪽으로 치우치든지 왼쪽으로 치우치든지 네 뒤에서 말소리가 네 귀에 들려 이르기를 이것이 바른 길이니 너희는 이리로 가라 할 것이며 " (사30:20-21)
첫댓글 예수님 오직 예수님 한 분만을 영원히 영원히 사랑합니다
예수님 감사합니다
예수님만 더욱 사랑합니다
예수님 오직 예수님 한 분만을 영원히 사랑합니다.
예수님만 바랍니다.
예수님만 바라봅니다.
예수님 은혜 베풀어 주옵소서.
예수님 오직 예수님만 사랑하고 사랑합니다.
예수님.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