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영원한 LG TWINS팬입니다. 그런데 제가 올시즌 엘지 성적을 보고 좀 화가 날 때가 많습니다. 제가 2013년부터 야구를 보며 엘지팬으로 여기까지 왔는데 2013년도 2위로 마감, 2014년도 9위에서 막판 스퍼트와 기적으로 4위, 그런데 올시즌도 9위로 계속 가고 있어 한 7월 쯤 됬은 때 이제 차츰 차츰 올라가겠지? 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엘지를 응원하였습니다. 그런데도 엘지가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여서 좀 화가 났던 거죠. 그래도 언제나 저는 엘지를 배신하지 않습니다. 신바람 야구의 왕조이자 서울의 자존심으로 살아가는 무적의 LG TWINS이니까요. 올해 정말 치열한 5위 싸움을 하고 있었는데 엘지는 그 싸움을 하지 못했죠. 롯데와 한화도 싸움에서 밀리지 않았었는데.. 그리고 올 시즌 엘지는 신인들로 구성된 팀 같이 젊은 선수들을 참 많이 기용하여 하고 있어 좀 무리가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시즌 중간에 선발라인업에서 평균 나이가 (만)24.9세였습니다. 엘지는 정찬헌 선수와 정성훈 선수의 음주운전으로 시즌 아웃, 그리고 (7)이병규 선수와 이진영 선수, 이병규 선수 많은 선수가 부상으로 엘지는 좋은 성적을 내지 못 하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영원한 엘지 쿨가이 박용택 선수를 제가 가장 좋아하는데 박용택 선수는 혼자 타율 0.326, 홈런 18개 타점 86개로 혼자 빛났습니다. 하지만 내년에는 엘지를 진짜 기대해도 될 것 같습니다. 왜냐 엘지의 새 리드오프 임훈 선수와 많은 신인급 선수들 서상우, 양석환, 안익훈, 박지규, 유강남 등 많은 선수들이 올 시즌에서 많은 경험을 쌓고 내년에 잘 해주고 이병규, 정성훈, 박용택 등 고참 선수들의 부상이 사라지고 좋은 성적을 내줄 거라고 예상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저는 부모님과 누나가 야구 중독이라고 그만 보라고 할 정도로 야구에 관심이 많고 가방에 필통처럼 맨날 갖고 다니는 게 글러브와 공입니다. 그래서 10월달에 티볼 대회도 나갔고. 엘지 선수들의 힘을 받아 저도 화이팅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앞으로 많은 응원 속에 엘지 선수들 화이팅해주세요. LG TWINS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