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 개고 계시는 할머니 뒤에 자리잡은 행복씨랍니다.
저는 이런 무심한 듯 평화로운 일상이 좋아요.ㅎ
(혹시 유집사는 노는 줄 아실까봐 말씀드리면 청소기, 침구청소기, 행복이 물품 돌돌이 다 돌렸어요.)
"행복아. 뭐해? 너도 빨래 개~"
"내건 없어."
빨래 정리하시다 뒤에 있는 행복이를 발견하고 좋아하시더니 갑자기 바닥에 침 튀어 놨다고 구박하시는 오여사님이십니다.ㅋ
"행복아. 할미가 좀 전에 물걸레 청소기 다 돌렸는데 여기 왜 침 흘렸어!"
"몰라요. 간식 먹다가 좀 흘렸나봐요."
"네 손으로 닦어!"
<행복이 앞발을 잡으신 오여사님. 장난이심.>
"치~ 할머니 미워!"
"너 뭐라고 했어?"
"할머니 밉다구요!"
<할머니 진짜 화 나셨는지 가짜로 장난치시는지 눈치 살피는 행복씨랍니다.ㅎ>
첫댓글 빨래 개는거 도와면 빨래에 뽁이 털 다 묻을건데...
고모님 괜찮으실까요??^^
그건 아닌거 같아요 ㅋ
뽁아 찹쌀똑으로 흘린침방울 쓰~윽 흔적 없애버려^^
배째라냥~ 귀찮다냥~ㅋ
행사장님이 이리 눈치를….
만년 2인자…ㅋ
바른 행동이라옹...
만만한 건 고모노미면 충분하다냥~~
고양이는 빨래 위에 올라가지 않는구나
강아지 같았으면 빨래 위에 앉아서
양말 갖고 노는데 ㅋㅋㅋ
행복이는 뒤에 있네요
여름인가 봅니다.
이제는 쇼파에 있지 않고 차가운 마루 바닥에
널부러져 있는 뽀기입니다.
조금 더 있으면 현관 타일과 베란다에도
자주 출몰하겠군요.
글구, 뽀기야.
네 침은 네가 닦는 게 맞아.
후후후~
오늘은 할무니 편~ 권력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