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들 다녀 왔나보네.
하루하고 이틀 밖에 안되었는데 ..........
지 벨은 서울을 지켰지여....
그대들이 떠난자리 열심히 지켜지예....
서방님은 출근하고 벨은 차례지내고 뒷일하고
볼링에 미쳐서 또 호박이나 굴리러 가야지
볼링치고 와서 또 들어 올게요.
우리 신랑 왈 요즘 볼링에 미쳐서
서방도 안 보인다나.
그래 서방 눈이 볼로 안보이던
이젠 너 보기도 겁난다.
내눈보고 공 굴린다 안하는것만도
고맙다케야 안켔나 니 고맙데이
치 내가뭐 자긴가
옛닐 자기 생각 나나부네.
자기나 당구치면서 마누라 눈이 당구알로 보인다나
그라면서 니 눈좀 크게 떠봐라.
와 눈이 그래 작나......
그래 이젠 내맘 아나
그거 미치면 아무도 못 말린다.
실컷함 쳐봐라.
그거 말리면 더하고싶다.
그니까 니 실컷 해봐라 .
그라도 시간은 지켜라 12시는 넘지마라.......
우리신랑왈 내보러 같이 가자고만
하지말아.........
갔다와라 그라도 오늘은 정초니까,
일찍 와라 올한해 사랑 받을려면 알아서 해라,
이그 무섭어러....
첫댓글 볼링 열심히 하시는군요. 실력이 많이 느셨겠어요? ㅎㅎ 일찍 돌아오셔서 가족과 남은 휴일도 알차게 보내십시요.
뭔가에 미칠 수 있다는 것......부러운 일입니다...^^*
열심히 하셔서 국가대표 선수로 이름을 세계무대에.......
ㅎㅎㅎ 알아서 하란말이 제루 무서운디....그래두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좋습니다....올해는 나도 미칠것 하나 맹그러야쥐~~
캬캬캬캬캬~~~~~~~~~~!!!! 박수~~~~~~~!!
에고 부럽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