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말 승질이 나서리....... 나는 화를 주체를 못하겠어요..
다름이 아니라 이번주 화욜날 옴니아폰을 쓰리에서 샀었죠...
원래 쓰던게 아직 컨트랙도 안 끝난상태에서 패널티까지 주고 구입한건데..
뭔가 폰이 이상한겁니다.. 아무리 핸펀카메라라도 500만화소 인데 어찌 그렇게 화질이 이상하게 나올수가 있는지..
처음 구입한날로부터 오늘까지 계속 찍어봤죠..
실내야 광량이 부족해서 그런가 하고 햇빛 쨍쨍나는 밖에 나가서 찍었는데도..
마치 안개가 낀것처럼 뿌옇게 포커스가 안맞았다기보다는 꼭 소프트렌즈를 끼고 찍은듯하게 흐리멍텅구리하게 나오는겁니다..
남편도 하루차이로 옴니아를 산터라 남편것으로도 찍어는 봤으나 남편것도 그닥 맘에 들게 나오지는 않지만 그래도
뿌옇지는 않은거 같은데.. 그전에 쓰던게 엘지 샤인폰이었는데 그건 200만 화소 인데도 500만화소인 옴니아 보다도 훨씬
멀쩡하게 잘 나오는데 이건 뭔가가 이상한듯 하여..
일단 한국에 전화를 했죠.. 뭔가 따로 설정 하는게 있는지 알아도 보고 호주내에 있는 삼성 서비스센터도 알아낼겸 해서요..
이건 왠일.. 호주에는 삼성 서비스센터가 없다네요.. 뭐 이런일이 다 있는지 그럼 어케 서비스를 받으라는 건지..
그래서 결국은 쓰리에 전화를 했더니 무슨 테크니션인지랑 상담을 해야 한다고 해서 뻔히 다 아는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하라는데로 리셋도 해보고 이거저거 카메라 설정 다 해봤는데 결국은 똑같아요..
설정을 하나마나 제 옴니아는 별반 차이가 없는듯해요.. 색감이나 밝기만 차이가 좀 있지..저 뿌연건 방법이 없는듯..
그래서 구입한곳에 갔더니 자기네는 스톡이 없으니 더큰 지점 같은델 가라더군요..
바꿔주기 싫은거죠.. 알면서도 그 지점까지 찾아 갔었죠..
갈때 증거용으로 내가 찍은 사진과 남편걸로 찍은 사진을 프린트해서 가져 갔더니 뭔가 이상한거 같다고
자기네가 의뢰를 해봐야 한다고 삼성이었는지 쓰리 였는지 전화를 한참 하더니만은 결국은 못 바꿔 준다는군요..
그건 제가 산곳에서 해야할 일이지 자기네가 할일이 아니고 또한 이 사진이 이걸로 찍은건지 알수도 없고
암튼 말도 안되는 변명만을 늘어 놓더군요.. 아주 혈압이 올라서리...
산곳에서는 자기네는 대리점이라서 스톡이 없다고 지점으로 가라하고 지점에 갔더니 산곳으로 가라하고..
쓰리에 전화 했더니 다시 산곳이나 지점이나 가서 바꿔 달라고 하라고 하고..
당췌 어쩌라는건지.. 오늘 토요일이라 ST.Kilda에 있다는 쓰리 본사인지 서비스센터인지는 찾아가 보지도 못하고
쓰리에 다시 전화해서 따졌더니 결국은 월욜날 찾아오라더군요..
월욜날 한국에도 전화해서 따져야 겠어요..
물건을 팔아 놓고 제대로 된 서비스센터 조차 없고.. 구입일로부터 14일 안에는 교환해 준다더니 이렇게 질질~끌다가
14일 지나면 기간 지나서 안된다고 할게 뻔한데...
근데 문제는 폰이 원래 그런건지 제것만 이상한건지 몰겠다는거죠..
그동안 수많은 카메라폰을 써봤지만 아무리 화소수가 낮아도 화질이 안좋은거지 뿌옇게 나오지는 않았는데 말이죠..
외국에서 조금이라도 서비스가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삼성이나 엘지 제품 많이 사는데 이거 영~서비스가 아니네요..
예전에 3년반 전에도 엘지 냉장고가 새것이 산지 일주일 만에 고장이나서 두번을 와서 고치고도 계속 안되서 2달을
질질 끌다가 결국은 새걸로 바꿔 준적도 있었고.. 참 정말 이럴때 마다 짧은 영어로 상황 설명하고 누구누구 바꿔 줄때
마다 다시 설명해야 하고 고쳐도 똑같고.. 늘 이런식 정말 짜증이 나네요..
제가 비교샷 한번올려 볼께요... 아무런 설정및 보정없이 찍은 사진 입니다..
집 사진이라 좀 그렇지만 옴니아 쓰시는 분들 보시고 가지고 계신 사진이랑 비교를 좀...
부탁드려요.. 순서는 제 옴니아->남편 옴니아->샤인폰 입니다..
첫댓글 이런 건 뽀샵처리된 거 같은데요 차라리 디지탈사진관이나 웨딩사진찍어주는 사진사에게 문의해보세요
뽀샵처리 된게 아니구요.. 제가 직접 같은시간과 날짜에 제집에서 카메라만 다른걸로 찍은겁니다..맨 위에게 그 문제의 제옴니아폰 사진 입니다..두번째는 남편 옴니아 세번째가 샤인폰..저정도의 뿌연 화질은 보정을 해도 밑에 있는 사진 처럼 클리어하게 나오질 않아요..
호주에 삼성 센터 잇습니다
핸드폰서비스센터는 호주에 없다고 하던데요 한국삼성에서요? 쓰리에서 알려준데는 삼성 이라고는 하는데 수리대행 업체 인듯 하구요..
hoddle st에 삼성서비스 있어요. jonston하고 victoria st 사이에요
삼성서비스 시드니에 있어요~~^^; 가운데꺼 괜찮네요~ 근데 1년 워런티 아닌가요?
하얀님 혹시 시드니에 있는 서비스센터 연락처 아시나요? 워런티도 워런티지만 구입후14일안에는 무상교환인데 답답하네요..
저는 이번에 터치문제가 있어서 3에 들구갔더니 돈얘기 하나도 없이 바로 삼성에 보내서 고쳐다줄게 그러던데요. 제가 옴니아로 찍었을때는 첫번째 같은 뿌연건 없었구요...아마 렌즈쪽에 문제가 있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예전에 알았는데...samsung.com.au 찾아가셔서 해보세요...시드니 시티 우편번호는 2000 이에요
감사합니다..하얀님..그 들구 가신곳이 St.Kilda에 있는 거기 말씀 하시는건가요?일단 제가 알아낸 전화는 1300대표전화랑 시드니에 있는곳 전화 두군데 인데요..월욜날 전화해보고 안되면 쓰리 들고가 봐야죠..
네 441 St. Kilda Rd. 일꺼구요. 플린더스에서 스완스톤 반대로...보타닉가든 방향으로 가는거 탑승하시면 23번에 내리시면됩니다. 바로 근처에요.
다소 황당한 질문이겟지만 저 소파 어디서 사셧어요?? 이뻐서...
hoodle st.에 estern FWY 근처에 a/s centre 있는데....
하얀님 정말 감사..맛난거 사드려야 겠어요..그리고 쇼파는 전 한국에서 올때 배로 이삿짐 다 들고 왔거등요. 한국에서 산거랍니다..리플달아주신 열분들 감사해요..
하하 맛있는거는 전 커피로도 충분해요...돈받으면서 할일도 아니고 그냥 정보야 나누면 좋은거잖아요...혹시라도 뭔가 더 제가 알려드릴만한게 있으려나요^^; 전화주시면 그게 더 빠르긴해요 쪽지로 번호 저번에 드렸죠?^^; 아 터치패드를 보면 아이폰이 더 땡겨요 실은...ㅎㅎ 면허따고 아이폰도 해버릴까...-_-;
사실 저도 아이폰을 넘넘 사고팠는데 쓰리에는 아무리 기다려도 안나오더군요,뭐 떠도는 말에 의하면 보다랑 합병해서 나올수도 있다고 하는데 기다리다 기다리다 결국은 옴니아 산건데 카메라도 더 좋고 삼성이기도 하고 뭐 쓰리에서 살수도 있고해서 샀는데 지금 완전 후회하고 있다는 거죠 3일만에..옵터스로 옮겨 볼까도 생각은 했는데 옵터스플랜이나 캡폰 쓰는 칭구들이 아예 없어서 또 캡은 쓰리가 더 나은듯도 하고 정말 이넘의 카메라 땜시 산거 완전 후회막급중이랍니다..ㅠㅠ 전에 쓰던 샤인폰도 컨트랙이 안끝나서 패널티까지 주고 산건데 아이폰 얘기는 절대 끄내지도 못할걸요?울남편 지금 제가 이새벽에 잠안자고 후회하고 있는거
알면 난리칠듯..ㅠㅠ 면허 따실려고 준비중이신가봐요? 저는 저번달에 합격했지요..주변에 친한칭구중에 옴니아나 아이폰 쓰는 칭구들이 없어서 어떤게 더 저한테 좋은지 알아볼 방법이 없어서 옴니아 샀는데 젠장할 카메라가 원래 그런거 같기도 하고 남편것도 랜덤으로 찍혀요,남편것도 저 중간 사진만 잘 나온거고 그후론 똑같이 뿌옇긴 한데 좀 덜 뿌연거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서비스센터 가서도 멀쩡한거라고 하면 정말 어찌 해야하는지..대책없음...........ㅡ.ㅡ참 저 그 AM/PM바꾸는거 알았어요 도메인님이 알려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