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3.1절 국기게양을 해야 되지만 새벽부터 비가 억수같이 쏟아 지네요. 혹시라도 국기게양 하는것을 잊을까봐 현관 입구옆에 두고 잠을 잤지만 게양을 해야될지 비가 그칠때를 기다려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비오는날 시내 전봇대에 걸려있는 국기를 처다볼때면 애처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대가 변하니 국기도 함부로 취급 되는것 같아 안타갑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는 유관순 누나(열사)가 태어난 천안 아우내 장터가 고향 이다보니 3.1절이 돌아올때면 고향 생각이 더 많이 나기도 합니다. 3.1절만 되면 행사도 크게 하였는데 코로나로 인하여 이년동안 행사하는 장면을 T V 에서 볼수가 없으니 더욱 고향이 그리워 집니다. 또한 만세를 불렀던 아우내 장터에서 오일장이 돌아오면 어머님 께서는 장사를 하셨고 또한 농사도 지으시며 가족을 위하여 많은 고생만 하시다 돌아 가셨기에 고향이 더더욱 그리워 지는 3.1절 아침 입니다.
오랜만에 여름비 처럼 봄비가 내리니 새싹이 물밀듯 터져 나오는 소리가 귓가에 들리는듯 합니다. 샛별사랑님 께서는 참으로 부지런 하십니다 매일 이른새벽 글을 올리시네요 수면 부족으로 건강을 해칠까 걱정이 됩니다. 우리 소띠님들 모두 금년 한해도 건강한 모습으로 지내시다 년말 정모때는 즐거운 마음으로 송년 인사 나누며 한해를 마무리 할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국기계양법이
바뀌어 비가오나 눈이와도 계양하는걸로 되어있습니다
우천불구 계양 하시면 된답니다
비를맞고 축 늘어진 태극기 모습을 보노라면 내 마음이 우울해져 비오는날 국기 게양은 망설여 지네요 방문 감사합니다.
유관순 누나의 고향 아우내 장터가 고향이시군요
생가 장터 구경하고 병천순대도
먹고왔지요 3.1절 대한민국 독립만세~
병천이 순대로 인하여 유명해질줄 몰랐습니다.
관광버스가 항상 몇대씩 순대가게 주변에 주차해 있는것을 보았을때 실감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고향이 아우내 장터가 있는 곳이군요.
유관순 열사님의 영화를 보고 독립 만세를
부르며 끝내 감옥에서 죽음으로 가신님의
처참한 모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봄비가 내리주니 식물들이 영양을 섭취해
더욱 좋습니다. 삼월 첫날 소원 이루어지세요.
오랜만에 여름비 처럼 봄비가 내리니 새싹이
물밀듯 터져 나오는 소리가 귓가에 들리는듯 합니다.
샛별사랑님 께서는 참으로 부지런 하십니다
매일 이른새벽 글을 올리시네요 수면 부족으로 건강을 해칠까 걱정이 됩니다.
우리 소띠님들 모두 금년 한해도 건강한 모습으로 지내시다 년말 정모때는 즐거운 마음으로 송년 인사 나누며 한해를 마무리 할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