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현, 직장(구직) 26-7, 첫 카페 면접
첫 카페 면접을 앞둔 전날이었다. 정주현 씨와 함께 이력서를 다시 확인하고, 옷차림과 인사하는 모습도 함께 살펴보았다.
“안녕하세요.”
“잘 부탁드립니다.”
정주현 씨는 천천히 준비를 이어갔다. 긴장되는 마음 속에서도 스스로 해보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였다.
면접 당일, 교회 성도님께서 소개해 주신 청 카페로 함께 향했다. 카페 앞에 도착한 정주현 씨는 잠시 숨을 고른 뒤 문을 열고 들어갔다. 그리고 사장님께 밝게 인사를 건넸다.
“안녕하세요.”
여자 사장님께서는 미소로 인사를 받아주시며 이력서를 건네받으셨다. 이후 정주현 씨와 마주 서서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누어 주셨다. 보통의 아르바이트 면접처럼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이어가셨다.
“집은 어디 살아요?”
“몇 살이에요?”
사장님께서는 정주현 씨가 천천히 생각하고 대답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셨다. 정주현 씨도 긴장한 모습이었지만, 질문을 들은 뒤 하나씩 답하려고 노력했다. 직원은 옆에서 함께 자리를 지키며 필요한 부분을 도왔다.
이야기를 나누던 중, 사장님께서도 현재 가게 상황에 대해 말씀해 주셨다. 지금까지는 혼자 카페를 운영해 왔고, 아르바이트생을 새롭게 고용하는 부분은 조금 더 고민이 필요하다고 하셨다. 그러면서도 직접 찾아와 준 것에 대해 고맙다고 말씀해 주셨다. 정주현 씨는 연락처를 남기고 인사를 드렸다.
면접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 직원은 정주현 씨에게 여쭤보았다.
“면접 보니까 어땠어요?”
“좋았어요.”
웃으며 ‘좋았어요.’라고 말하는 정주현 씨의 표정에는 긴장하면서도 끝까지 해낸 마음이 함께 담겨 있는 듯했다.
2026년 4월 24일 금요일, 김혜림
정주현 씨의 긴장된 마음이 여기까지 느껴집니다. 교회 성도님의 소개 받아 찾아간 곳이라니 더 긴장되었겠어요. 최희정
교회 성도님이 추천해 주셨군요. 고맙습니다. 정주현 씨는 잠시 숨을 고른 뒤 문을 열고 들어갔다. 오랜만에 정주현 씨 긴장했네요. 앞으로 구직 활동 응원합니다. 신아름
교회 성도분이 추천하셨다니 감사 감사합니다. 정주현 씨 구직 소식 듣고 어떤 마음에 어떻게 추천하셨는지 궁금합니다. 혹시 성도께서 하신 말이나 소개받은 과정을 알 수 있을까요? 기록하고 나눠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면접 보느라 많이 떨렸겠어요. 좋은 자리 예비하실 겁니다. 월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