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날씨가 너무 좋아서 점심을 먹고 근처 공원을 산책하고
회사 동료들과 사진도 찍고 놀았습니다.
그 때 퍼뜩 '여기서 점심먹고 오카연습하면 되겠군'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오늘 아침 가방에 오카리나도 챙겨오고 계명 적힌 종이도 챙겼습니다.
내일 정모를 위한 연습을 위해...
아침에 회사 앞 편의점에서 마실 걸 사는데 라디오 일기예보가 들리네요.
"지금 비구름이 열심히 북상 중입니다"
아~~!! -ㅈ-;(열심히 안올라와도 되는데...)
내일 비가 올지도 모르겠네요.
정말 정모는 언제 할 수 있는거야...
제가 학교에 다닐 때는 이런 설이 있었죠.
큰 행사를 잡았을 때 비가 오면 그 모임의 짱이 뭔가(?) 의심적다는...
혹..오카리나 모임도 그런 건 아닙니까!! (^^;)
아흑~
내일 비가 안오길 빌어요.
'개골개골'에서 '토토로오카리나'로 아뒤를 바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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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일기예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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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다행히도 토요일날, 오전에만 비나 눈 조금 온 후에 오후엔 갠다고 하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하늘의 분노와 동호회 운영자 사이에 무슨 관련이 있을까요 -_- 비오면 추울겁니다. 필히 따스한 옷을 입고 와야 하겠죠.
운영자중~ 개구리 왕자가 있는건 아닐까요.......? ;;
하하..여튼 오늘 모임이 기다려지네요. 모임은 할 수 있기를 바래요.
아.. 저는 저주받은 운영진인가 봅니다 ㅠ.ㅠ 좀전까지 비가 왔는데 어떻게 될런지..;;
저주받기는 -_- 그친다니 기다려 보자.. 날씨가 변덕스러운 것을 보니 몸이 오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