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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입은대로 다비해달라...
노을이야기 추천 1 조회 191 13.03.07 19:14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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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3.07 19:44

    첫댓글 법정스님의 어록중,
    우리들은 말을 안 해서
    후회되는 일보다도
    말을 해 버렸기 때문에
    후회되는 일이 얼마나 많은가, 하셨습니다.
    그래도 꼭 한마디,
    3월 12일 여행방 충주호 나들이는 꼭 같이 가고 싶습니다.
    탄금대와 청충문화제단지, 그리고 월악산자락의 충주호 풍관을 함께
    즐기면서 한 잔 하고 싶어요.

  • 작성자 13.03.07 19:49

    에고...쥔장님, 오랫 동안 안보이시길래 무슨 일 있나 했지요...충주호, 옛날 문경새재 넘어로 고향 오갈 때 많이 갔던 곳인데...조금 생각해 보고요...ㅎ~

  • 13.03.07 19:48

    법정 스님이 우리 곁을 떠난지 벌써 3년이 되었네요.
    난 불교신자는 아니지만 스님의 가르침은 많은 이들이 아직도 쫏아가고 마음에 담고 있습니다.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게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갖지 말자는 뜻이라구요.
    글 올려 주심에 삶의 지침이 되는 그 분의 많은 말씀들을 생각나게 합니다. ~

  • 작성자 13.03.07 19:51

    감사!~ 내일 나오시나요? 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03.07 21:29

    에이구...침이 말랐을 경우에는 물이라도 한 모급 마시면 입술이 촉촉해진답니다...어느 회원님은 나보고 저녀석의 정체가 뭔가 궁금하여 이틀 동안 내글을 모두 읽었다더군요, ㅎ~ 그 주제들 다 한 권씩의 책으로 남기고 죽어야는데~~~지금 7부 능선 넘는 중...지금이 가장 힘들어,...체중도 2-3kg 빠지고...난 안먹어도 살찐다는 사람들 젤루 부러버요~~~(토끼자!)

  • 13.03.07 20:50

    잘보고 갑니다~~

  • 작성자 13.03.07 21:30

    감사...서울 나들이 이야기 잼 있었답니다...난 경북 안동 촌넘~~~ 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03.07 21:32

    감사...님은 이야기방의 샛별, 조금만 더 갈고닦으면 보석이 될 글이더이다...이쁜 봄 맞으시기를~~~

  • 13.03.08 07:09

    마늘 장사 이야기가 한동안 안나오길래 장사 접으신줄 알았어요. ㅎㅎ
    사실 글과 글을 쓰는 사람의 모습과는 너무 다른 경우가 많아서
    어리둥절한 적이 많이 있는데, 용예원 시인이 남자라는것도 그런데
    쌀장수같은 모습에 아연실색하지요. 에리에리한 가려린 여인 같은 느낌의
    이해인 수녀 시인님도... 실제로 보면 우람한 체구가 아니지요? ㅎㅎ
    노을 이야기님은 이제는 그 모습이 딱 어울리시어
    절대로 다른 모습은 상상할수가 없어요.
    한 쪽 볼에 삶은 달걀 하나 꽉 물고, 울통불퉁한 그 모습이,
    바로 노을 이야기님의 참 모습입니다. ^*^

  • 작성자 13.03.07 21:44

    그려~ 못생겨도 좋다~~어떤 분은 (제고향인) 하회탈을 닮았다고 하더이다, ㅎ~~~

  • 13.03.08 21:10

    에고고 노을이야기님이요~ 누가 못생겼다고 그럽니까요~
    지는 우리 한국남자들 어쩜 그리 다 개성적으로 생겼는지...
    못생긴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참고로 전 꽃미남처럼 말쑥하게 생긴 남자는 남자같지 않아서 싫여요~ㅎㅎ

  • 13.03.07 23:36

    '경동시장 마늘장수'라~~~
    별명이 참 친근감이 갑니다.

  • 13.03.08 09:35

    떠나신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3년이란 세월이...
    많이 그리운 분인데 저는 3주기조차 말랐으니...
    감사히 읽고 갑니다.
    건강하십시오~~

  • 13.03.08 15:09

    문학소년같은 경동시장 마늘장수님 ~ 법정스님의 뜻깊은 글 적어주셔서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노을이야기 닉처럼 참 고상하게 생겼을것 같았는데 경동시장 마늘장수 라고 하여 빵 터졌습니다 잼 나는글에 간만에 웃었어요...^^

  • 13.03.08 17:37

    새 정부 장관 청문회를 접하면서 느끼는 그들의 도덕 불감증!!!! 법정스님의 무소유 정신을 만분의일만 닮았으면 하는
    생각은 저 만의 상상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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