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달맞이길 일루아호텔 2층에 있는 아시아푸드 전문점『생어거스틴』입니다.
『생어거스틴』은 2009년 서울 서래마을에서 처음 시작하여 서울 경기권에 다수의 지점이 있는 태국 요리를 주로 하는 아시아푸드 전문점 인데 부산에는 달맞이길에 있는 일루아호텔 2층에 위치하고 있네요
사실 일루아호텔에는「아텔라7」아주 맛있는 빵집이 있어 자주 방문하던 곳인데 이번에도 간단하게 빵과 커피를 마시려고 방문하였으나 아델라7이 신시가지로 확장이전 하였더군요
호텔 로비에 많은 사람들이 있어 자세히 보니 『생어거스틴』입장 대기자 이더군요.
저희도 평소 접해 본적이 없는 아시아푸드를 맛보기 위해 안지기와 함께 대기자 목록에 이름을 올리고 30여분 기다린 후 입장하였는데 입장 시간이 오후 1시30분 경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즐기고 있더군요
매장은 실내와 야외 테라스로 나누어져 있는데 실내매장도 상당한 규모이나 많은 손님을 받기위해 테라스에도 비닐과 난로를 설치하였으며 주차는 식사 후 계산시 2시간 무료 도장을 찍어 주더군요.
『생어거스틴』에서 저희가 먹은 음식 등을 간단히 사진으로 소개하겠습니다.
입구 왼편에 있는 상호입니다
업장 입구입니다(훈남 지배인이 안내합니다)
카운트와 업장을 나누는 칸막이
오후1시30분이 넘었지만 많은 사람이 식사를 합니다
30분 대기후 입장한 시간이 1시39분이네요
가격대도 상당히 높습니다(다시 방문 하지 않을것 같네요)
레몬에이드 - 평범합니다
해산물샐러드(18,000)-양 작습니다(비싸네요)
앞 접시에 담아서~~
소고기 숙주볶음(16,000)-가격에 비해
왕새우 팟타이(18,000)
국수에 땅콩가루 뿌려 먹습니다
새우는 1마리만 있습니다
2명이 먹었는데 초토화 되었습니다
수도권 위주 매장이라 양과 질에 비해 가격대가 높은데도
부산의 부촌인 해운대라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더군요
다양한 아시아푸드가 제공되는데 저희가 먹은 음식은 약간의 향신료만 들어 갔어 먹는데 부담이 없는데
옆 테이블에서 주문한 일부 음식들은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으로 극명하게
나뉘는 음식도 있더군요
태국 , 베트남등을 여행하지 않은 사람들은 한번쯤 경험해 볼만한 아시아푸드 음식점입니다
아델라7 이전 안내판
허전해서 집에가는 길에 센텀에서 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