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3,4,5,6 (사진은3)
97년 초 컴퓨터 샀을시에 깔려있었던 삼국지5로 인해,
방학때마다 자주 동갑내기였던 친척을불러 자주 했던 게임
5를 자주 하다가 3의 매력에 빠지고 4가 평이 안좋지만 저는 4도 재밌게 했던거 같아요.
6이 나왓을때 정품까지 사며 했던 게임. 아직도 기억나네요,
98년에 삼국지6 나온다는걸 알고 용돈 아끼고 아껴서 자그만치 용산가서 43000원짜리 정품 샀던걸..
게다가 공략집+소설집합본 까지 샀었던걸로 기억나네요.
컴퓨터에 깔려있던 영걸전을 하다가
역시 정품으로 사서 하게 된 게임..
25500원에 샀던 기억이 있는데, 돈이 아깝지 않을만큼 재밌게 즐겼었습니다.
영걸전은 엔딩을 봤는데 그러고보니 공명전은 하다가 노가다에 질려서 그만둔거 같네요.
프린세스 메이커 1,2 (사진은2)
삼국지와 함께 저에게는 pc게임의 양대산맥..
무사수행부터 시작해서 참 재밌게 했던거같네요.
아참, 물론 파일 잘못건들이다가 실수로인해 dd.dat파일을 지워서 일주일후에 다시 깔아야 하는 참사도 있었습니다.
pm2를 해보셨다면 다들 한번쯤은 입혀보셨을 옷..
V챔프, pc게임 메거진도 있었던거 같은데
게임피아를 가장 많이 봤었던거 같네요. 두어달에 한번은 사서 본듯합니다.
영웅전설4라던가 캠퍼스러브스토리라던가 뭐 사실 부록빵빵할때 사서 봤지만..
저에겐 90년대의 스타 = 무한맵 히드라, 캐리어 많이 뽑기..
영웅문
태어나서 유일하게 해본 mmorpg입니다.
뭐 유료는 비싸서 몇일 하다가 때려쳤지만 후에 레벨 30까지 무료됐을때 상당히 재밌게 했던 게임
캠퍼스러브스토리
국산게임으로 알고있는데
정말 잘만든 게임이 아닌가 싶네요.
자그만치 29800원주고산 정품게임
재밌게 했던 기억이 있네요.
파랜드 택틱스1,2
진짜 턴제 RPG의 본좌가 아닌가 싶어요. 적어도 저에게는.
스토리부터 시작해서 모든게 정말 재밌었던 게임입니다.
역시 재미있게 했던 RPG, 영웅전설4
이외에도 제목이 기억이 안나는걸 포함해서 꽤 있는거 같은데, 그냥 지금 생각나는것만 추려보았습니다.
막상보니 게임 매니아라고 해도 될 정도로 게임을 좋아했던 시절도 있었던거 같습니다.
참 근데 90년대 게임의 대명사인 창세기전을 안했었네요. RPG는 턴제를 좋아해서 그랫었나..
2000년대 들어서 피파 nba live 스타 좀 하다가 대학 2학년때부터 pc게임을 아예 안했으니, pc게임하고 멀어진지 꽤 오래된거 같아요. 아니 콘솔은 해본적이 없으니 게임 자체를 안한지 정말 오래된거같습니다.
요즘 헬스는 해도 사실 의무적으로 한다는 생각이 들지 스트레스가 안풀려서,
스트레스를 풀만한걸 찾아보며 고전게임 자료실 들낙날락하다보니 예전 생각도 나네요ㅎㅎ
아참 빼먹을뻔했습니다..
dd.dat파일 없어졌을때와는 차원이 틀리더군요;
첫댓글 저는 프메2에서 임금님귀는 당나귀귀에 나오는 가장 아름다운 옷을 입혔었죠.
옷은 무슨겜이든 항상 dd 없애면 되나요?
게임동아가 그립다.
도...동.......
하...하그...ㅂ
파랜드 틱틱스.. 전 알피쥐 겁나싫어해서 안햇지만 친구가하는거 지긋지긋하게 많이 봣던 기억이..
아 추억에 잠기게 하는 재밌는 글이네요. 대부분 해본 게임들...
파랜드2는 제가 유일하게 엔딩 본 게임이네요.. ㅎ
도...동1이 정말 최고죠 내단백질 ㅜㅜ
영걸전이 없네요. 어스토니시아 스토리랑 ㅋ
영걸전은 공명전에 같이 넣었습니다. 영걸전을 빼먹을리가요;
어스토니시아 스토리와 창세기전.. 90년대 RPG 양대산맥이라고 봐도 무방한데 전 이상하게 안해봤었더군요.
개인적으로 어스토니아는 정말 안좋아했습니다. RPG광인 저에게 주인공 스킬이 너무 없다는게 정말...
전 삼국지3,영걸전,대항해시대1,2,외전,파랜드택틱스,프린세스메이커2(2이후로는 다 별로더군요),영웅전설 시리즈, 이스시리즈, 삼국지 무장쟁패1,2 등이 생각이 나네요.
으악 대항해시대2,3을 잊어먹다니 ㅠㅠ
3을 엄청 좋아했었는데..
중학교때 동급생을 처음접했을때의 충격이란 ㅎㅎㅎㅎ
98 월드컵을 한층 달아오르게 해줬던 EA시리즈 피파 98, 월드컵 98
삼3 정말 본좌게임입니다
영웅전같은 건데, 패키지게임이었고 땅을 파면 아이템이 나오는 좀 독특한 류의 무협RPG가 있었는데, 제목이 뭐였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동급생 못해본 1人.... 지금이라도 해볼까 ㅡ_ㅡ;;;
일단 앞집 아줌마!
일본식 게임들은 그렇다 치고, 90년대의 역사는 둠 이전과 이후로 나눌 수 있겠죠 역사상 가장 충격적인 pc게임. 10대 때 가장 재미있게 한 게임으론 울티마 언더월드, 주시자의 눈, 원숭이섬의 비밀과 문명2을 꼽고 싶네요. 그리고 프메의 옷벗기기는 dd.ldx로 기억합니다.
dd.lbx일겁니다. 참고로 프메2만 중학생 시절 6개월간 미친 오덕후 짓을 한 기억이 있어서...
삼3 정말 다시 해보고 싶은데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토렌트를 할줄몰라서 토렌트에서는 파일을 못찾습니다 ㅠㅠ
서점가서 게임책사면 부록으로딸린 cd겜....
동2...다시 해보고싶어요 ㅎ
학교에 어떤놈이 동급생 엔딩스샷을 칼라 프린트해왔었는데 난리가 났었죠 ㅋㅋㅋㅋㅋㅋ
진짜 거의 다 해봤네요.
삼국지2 영걸전
울펜슈타인 3d가 저에게는 가장 신선한 게임이었습니다. ㅎ 처음으로 접한 3d(?) 1인칭 fps 게임이었죠. 둠도 재미있었고... 그 당시 게임의 폭력성에 놀라 학생이 심장마비로 죽었다는게 뉴스에도 방송되었던가 그랬던 걸로 기억합니다. ㅎㅎ
dd파일을 정녕 실수로 지우셨단말입니까ㅋㅋㅋ
조조전 이 빠졌네요ㅎㅎ
다해봄 -0-
파택ㅋ
전 파택하고 환상서유기가 가장 재밌었는데.. 환상서유기는 다들 안해보셧남?;
용의기사 2 모릅니까!
영걸전, 용의기사2, 영웅전설 가가브, 캠퍼스 러브스토리로 이어지는 테크...패키지 게임 정말 재미있게 했는데 요즘은...
삼국지 와룡전도 진짜 재밌게 했는데~ㅋㅋ
포가튼 사가 , 축구게임 레드 데빌스 요ㅋㅋㅋㅋ 국산게임 붉은악마
삼국지2, 대항해시대2가 안보이네요 ㅎㅎㅎㅎ
ㅡㅡ 스타 빼고는 해본게 없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