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경륜은 하나님께서 사람과 함께 사시려고 사람을 지으시고 사실 계획을 세우시고 그 계획을 하나님 속에 깊숙이 감추어 두시면서 때를 따라 하나씩 하나씩 하나님의 일하심으로 이루어 가시는 것을 말합니다. 그것을 알지 못한 하나님의 대적자 마귀는 하나님께서 지으신 사람을 유혹하여 자기 종을 삼아 하나님과 대적하는 병기로 사용하려 하였습니다. 이를 아신 하나님께서 에덴동산에서 마귀를 심판하여 여자의 후손을 보내어 마귀의 머리를 밟아 멸하고 마귀의 종 된 자들을 구원하시겠다고 선포하셨습니다. 그러나 마귀의 종 되어버린 사람과 함께 살 수 없어서 에덴에서 마귀와 함께 쫓아내셨지만 그 약속을 지키시기 위하여 이 땅에서 계속적으로 일하시고 계셨습니다. 그 하나님의 일하심을 사도바울은 하나님의 경륜이라고 에베소서 3장 2절에서 하나님의 은혜의 경륜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이 비밀의 경륜은 하나님께서 지으신 사람을 마귀 손에서 구원해 내어 하나님 나라에서 하나님과 함께 살게 하시는 일을 하나님의 은혜의 경륜이라고 하고 있다. 우리가 성경을 읽어보면 하나님의 경륜은 하나님의 일하심인데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하나는 하늘 위에서 세우신 하나님의 경륜이 있고 다른 하나는 하늘 아래 즉 세상에서 이루시는 경륜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늘 위해서 세우시는 경륜은 우리와 함께 사시려고 그리스도 안에서 세운 경륜이라고 에베소서 1장 9절에서 사도바울이 말하였고 하늘 아래에서 즉 세상 나라에서 이루실 하나님의 경륜을 은혜의 경륜이라고 에베소서 3장 2절에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세상나라에서 이루실 하나님의 경륜을 하나님 속에 깊숙이 감추어 두셨다고 에베소서 3장 10절에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원수이며 하나님께서 지으신 사람의 주인이 되어버린 마귀가 알면 하나님의 구원 계획이 차질이 생기기 때문에 마귀가 알지 못하도록 깊숙이 감추어 두신 것입니다. 그러나 계속하여 감추어 두면 하나님께서 세상에서 하나님의 경륜을 이룰 수 없기 때문에 때를 따라 하나씩 나타내시면서 그 나타내신 경륜을 하나씩 이루어 가시는 것입니다. 결국은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세우신 하나님의 경륜을 이 땅에서 이루시는데 어떻게 이루시는 가인데 그것은 하나님 자신이 사람으로 오셔서 친히 그 경륜을 이루신다는 것입니다. 그 경륜을 이루기 위하여 오신 하나님을 성경에서는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나님께서 부르고 있습니다. 그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이름을 주어서 하나님의 일을 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사람으로 오신 그 하나님의 이름이 바로 “예수”입니다. “예수”라는 이름은 본래 아버지 하나님의 이름이었음을 예수님 말씀을 통하여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요한복음 5장 43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으매 너희가 영접하지 아니하나 만일 다른 사람이 자기 이름으로 오면 영접하리라』 아멘 “나는 아버지 이름으로 왔으매”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아버지 하나님의 이름이 “예수”라는 것입니다. 그 이름의 뜻을 우리는 마태복음 1장 21절에서 마태가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아멘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고 하였다, 이는 앞에 “예수”라는 이름의 뜻을 붙여놓은 것입니다. 그래서 아버지 하나님의 이름이 예수라는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은 처음부터 우리를 구원하시는 자로 불리게 된 것입니다. 그 이름을 구약에서는 여호와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여호와라는 이름을 요엘서 2장 32절에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 이는 나 여호와의 말대로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서 피할 자가 있을 것임이요 남은 자 중에 나 여호와의 부름을 받을 자가 있을 것임이니라』 아멘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 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이름을 불러야 구원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그 구원을 받을만한 이름이 바로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입니다. 그 이름이 바로 예수입니다. 사도 베드로는 사도행전 4장 12절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아멘 “구원 받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하였다. 이는 무엇을 말합니까? 하나님의 이름이며 예수님의 이름을 불러야 구원을 얻는다는 것입니다. 이름을 부른다는 것을 예수님께서 나를 구원해 주시는 분으로 믿는다는 것이라고 사도바울은 로마서 10장 14절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아멘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라고 하였습니다. 부른다는 것은 믿음의 고백인 것입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믿음의 고백으로 우리는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이 그리스도가 되신 비밀인 것입니다. 이 비밀을 알고 믿음으로 예수님의 이름을 불러 구원을 받아 하나님 나라에서 하나님과 함께 사는 하나님의 경륜을 누리는 자가 되는 복을 다 누리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