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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자서전은 오직 Daum CM 동에서만 연재됩니다.
본 자서전에 등장하는 학교, 팀 및 선수들은 실제와는 전혀 다름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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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11일 u20 아시아 청소년 대회 결승
후반 52분
이게 무슨 일입니까!!
쿠보 유야의 미친듯한 플레이에 이은 히로타 류지의 골이 나왔습니다!!
소마 타이시에게서 볼을 받자마자 그대로 경기장 한 중간을 달리더니 순식간에 이정록과 김태수 사이를 돌파!
그리고는 최종 수비수였던 이종범까지 가볍게 제쳐버리고 골키퍼와 1대1 상황을 만든 쿠보 유야!!
그 순간 앞으로 달려나온 허영무 골키퍼와 우측에서 들어오던 이상만을 확인하고는
그대로 노마크인 히로타 류지를 향해 백힐!!
이상만의 위치를 보고는 눈으로 확인하지도 않고 히로타의 위치를 정확하게 예측한 패스!!
결국 히로타 류지는 텅 빈 골문을 향해 가볍게 선제골을 집어넣고 말았습니다.
후반 52분만에 드디어 균형이 깨어진 결승! 이제 대한민국은 조급해집니다!!
“저 미친놈 혼자서 다섯을 가지고 놀았어....”
“굴욕이다. 이 김태수가 1대1을 이렇게 쉽게 내어주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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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역시 우리 일본의 보물!!!!”
“감독님이 넣은 것도 아니면서....”
“이 테라지마의 용병술이지!”
“네,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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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앞서기 시작했으니 너무 무리하지 마라. 종료직전이긴 했지만 너 전반부터 뛰었잖아.
최대한 체력을 아끼면서 뛰어.”
“하하.... 걱정 마. 오늘은 느낌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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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보의 원맨쇼로 한 점을 뒤지게 된 대한민국.
그 한 골은 선수들의 멘탈을 흔들어놓기에 충분했다.
고교 트로이카로 구성된 류상현, 차수현, 김정우의 공격진은 눈에 띄게 성급한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했고,
지금까지 일본의 미들진을 상대로 잘 버티던 3명의 중앙 미드필더들도 눈에 띄게 조급한 표정으로 변해갔다.
이후 대한민국은 점점 일본에 끌려다니는 경기를 하게 되었고, 경기는 거칠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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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64분
일본! 또 다시 한국의 골문을 위협합니다!!
쿠보 유야가 수비수 둘 이상을 항상 달고 다니면서 프리가 되는 일본 선수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다이스케!!!”
쿠보 유야! 최효상과 이종범의 사이를 가로지르는 스루패스!!
하지만 그 볼이 다카기 다이스케에게 닿기 직전 볼을 차내는 김태수!!
일본의 코너킥이 선언됩니다!!
“젠장, 걷어내는게 고작인가....”
코너킥을 준비하는 일본의 쿠보. 모든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키커는 쿠보 유야로군요.
골문에서는 양 팀의 포지션싸움이 치열합니다!!
“자.... 그럼....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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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식이 왜 이렇게 달라붙어!!”
“흥, 이 정도 몸싸움에도 힘들어하다니. 역시 네놈들은 그저 기생오라비들일 뿐이야.”
“뭐?!”
“여기서 알짱거리지 말고 얌전히 구경이나 해. 한 골 더 박고 아주 끝장을 내 줄 테니. 쿠소 야로들아.”
“이 새끼가! 내가 못 알아들을 줄 아냐!!”
김정우와 히로타!!! 갑자기 서로 몸싸움을 벌이며 뭐라 외치고 있는데요!!!
분위기가 격해집니다!!!
심판이 달려가서 두 선수를 떼 놓고 양 팀 선수들도 우르르 몰리는데요!!!
“김정우!!! 너 갑자기 왜 그래!!!!”
“젠장!! 경기도 안 풀리는데 저 미친놈이 똥이니 뭐니 지껄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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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 쓸데없는 도발은 피하라고 했잖아!”
“닥쳐. 난 조센징들 얼굴만 봐도 토가 나오는 거 알잖아.”
“야, 그렇다고....”
“류지!!!!”
“?!”
“한 번만 더 이러면 용서하지 않겠어.”
“....미안하다. 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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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 김정우와 히로타 류지에게 동시에 옐로우카드를 꺼냅니다!!!
오늘 경기의 첫 경고가 양 팀에서 동시에 나오는군요!
점점 거칠어지는 경기양상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순간 대한민국 측에서 교체가 이루어집니다!!!
차수현 선수가 나오고.... 박시현 선수가 들어갑니다!!!
65분간 열심히 뛰었지만 일본의 사이드를 끝내 뚫어내지는 못했던 차수현. 아쉬운 표정으로 나오는데요.
“경기 도중에 너에게 내 자리를 주다니.... 굴욕이다.”
“....동감이다. 내가 네 교체선수로 뛰다니....”
“하지만.”
“?”
“일본 따위에게 지는 건 그 이상으로 굴욕이다. ....반드시 이겨.”
“....”
“당연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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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수현의 테크닉은 수비하는 입장에서도 여간 스트레스가 아니야.
분명 65분간 막으면서 저쪽 수비도 꽤나 지쳐있을 것이다. 넌 그 틈을 스피드로 헤집어버려야 해.”
“알겠습니다.”
“그리고 너, 이에로 형님이나 무리뉴 형님께 들은 말 있지? 그걸 절대로 잊지 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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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내일 당장 카타르라니요? 그럼 리그는 어쩌구요?”
“걱정 마라. 막말로 넌 아직 유망주일 뿐이야. 너 하나 잠깐 빠진다고 어떻게 될 팀이 아니다.”
“하지만.... 너무 갑자기....”
“시현아.”
“네?”
“레알 멤버로서의 출전기회와 청소년대표로서의 출전기회.... 저울질하고 있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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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지금부터 내가 하는 말을 잘 들어라.”
“국가대표팀은 개인의 영광을 위한 자리가 아니라 국가의 영광을 위한 자리다.
따라서 국가대표팀은 깊은 일체감과 공감, 그리고 유대감을 가진 자리가 되어야한다.
국가대표팀에 속한 선수들은 단순한 프로 축구선수가 아니며 그들은 은행원, 택시 기사, 정치인, 어부 혹은 농부보다
축구를 잘하기 때문에 조국을 위해 싸울 선수로 선발된 공적인 국민이다.
신이 주신 재능으로 발탁된 이 선수들이 조국을 위해 경기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일 때,
그들은 마음속에 한 가지 생각만을 가지고 있어야한다.
그들이 단순히 직업적인 축구선수가 아니라 더 나아가 다른 이들이 할 수 없는 일을 대표하여
국가의 자긍심과 환희를 지켜낼 국민들 이라는 것이다.”
“감독님....”
“그리고 이것은 내가 조국을 위해 뛰도록 선택된 너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이다.
국가대표 자격으로 자신의 명성을 드러내지 말 것, 대가를 바라고 가지 말 것,
그곳에 있는 이들은 개성과 개인주의를 버리고 오로지 열과 성을 다 바치고 모든 것을 주어야한다.
국가대표팀과 함께 승리할 수도 있고 패배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들은 항상 고개를 들고, 벤치에 앉아있다고 분개하지도 말며,
그곳을 오로지 자긍심과 긍정적인 태도만으로 채워야 한다.”
“....”
“이 점, 꼭 명심하고 다녀오너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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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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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나왔다.... 박시현 선수.”
“쿠보.... 유야.”
“이 코너킥은 환영인사 대신입니다!”
일본의 코너킥으로 다시 경기가 진행됩니다. 선수들에게 신호를 보내는 쿠보 유야!!
그리고 높게 차올린 볼!!
선수들이 낙하지점을 향해 뛰어갑니다!!
그 순간 안쪽으로 휘어들어가는 볼!!! 코너킥이 그대로 골문쪽으로 빨려들어갑니다!!!
“이 미친!!!!”
허영무!! 몸을 날려서 겨우 쳐내는데 성공!!
손 맞고 나온 볼을 이종범이 멀리 차내며 위기를 벗어납니다!!!
“대단해.... 진짜....”
“내가 왜 나도 모르게 당신을 의식하고 있는지.... 가르쳐 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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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65분
다시 한 번 히로타 류지의 돌파를 막아낸 이상만!!
오늘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해내고 있는 이상만이 파트너인 김산에게 패스를 보냅니다.
김산은 오랜만에 멋진 개인기를 선보이며 일본 선수 둘을 한 번에 제쳐버립니다!!
“우리 꼬마들이 내 앞에 있는데 무기력한 모습만 보일 순 없지!!!”
김산!!! 세 번째 일본 선수를 앞에 두고 좌측으로 넓게 내어주는 볼!!!
박시현이 그 볼을 잡고 달립니다!!!
일본의 오른쪽 풀백인 마츠바라가 달려오지만 순식간에 최고속도에 도달해서 달리는 박시현을 막을 수가 없습니다!!!
“차수현.... 확실하게 할 일은 다 했잖아?”
마츠바라를 제치며 질주하는 박시현의 앞을 막아서는 선수는 소마 타이시!!!
“유야가 의식하는 선수라.... 어디 한 번 볼까?”
박시현의 스피드를 죽여버린 소마 타이시!! 그리고는 적극적으로 박시현에게 달라붙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소마를 압도하는 박시현!!
“아무리 들이대도 이 볼은 못 주지. 지금부터 두 골을 넣기 위해서는 말이야!!”
박시현!! 다시 한 번 가속을 붙여 달아납니다!!
소마 타이시의 마크를 떨쳐버리는 박시현!!!
“빠르다! ....속도에 키핑능력이라.... 하지만 그 정도로는 유야에게는 못 미쳐!”
소마 타이시가 다시 따라오자 그대로 크로스를 올리는 박시현!!
쇄도하는 류상현의 머리에 정확히 닿았습니다!!!
류상현 그대로 헤딩!!!
하지만 약간 높게 벗어나는 볼!!! 아쉽습니다!!!!
“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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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의 경고를 기점으로 다시 한 번 정신을 차린 대한민국은
이후 경기 분위기를 조금씩 되돌려놓는 데에 성공하고 있었다.
하지만 한 번 과열된 경기는 쉽게 사그라지지 않아 69분에는 이종범 선배, 그리고 72분에는 일본의 콘노 선수가
카드를 받는 등 옐로우카드가 속출하고 있었다.
그러던 후반 7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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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기 들어 처음으로 박시현과 쿠보 유야가 만났습니다!!
지금까지 두 경기에 나와서 모두 MVP를 차지한 공통점이 있는 두 선수!!
지금까지는 쿠보가 한 발 앞서있는 느낌인데요!!
“이거, 뺏어 보실래요?”
“얼마든지!”
박시현! 쿠보의 볼을 빼앗기 위해 달려듭니다!!
하지만 쿠보 유야는 가볍게 박시현을 제치는 데 성공, 하지만 박시현이 엄청난 속도로 다시 쿠보의 앞을 막아섭니다!!
“쉽게는 못 간다는 건가요.... 하지만 스피드만으로는 절 막을 수 없어요.”
“그럼 이건 어때?!”
쿠보의 뒤에서 나타난 서태웅!! 멋지게 볼을....
아니!! 아닙니다!!
마치 예상이라도 하듯 가볍게 서태웅의 태클을 피하는 쿠보 유야!!
“뭐?!?!”
“날 너무 쉽게 보면 곤란.... 응?”
“당신의 볼을 빼앗는 건 어디까지나 나야!!!”
박시현!! 쿠보가 순간적으로 서태웅에게 신경을 돌린 사이에 파고들어서 볼을 빼내는 데 성공합니다!!!
그리고 이내 일본 진영으로 질주하는 박시현!!
가속이 붙어버린 박시현은 소마 타이시까지 제쳐버리며 달립니다!!
“뭐야! 이 속도는!! 육상선수냐!!”
박시현!! 우측 풀백인 마츠바라까지 제치며 골문을 바라봅니다!!!
“상현아!! 핀포인트다!!!”
박시현!! 그대로 크로스를 올립니다!! 낮고 빠르게 올라가는 볼!!!
하지만 일본의 엔도 수비수가 걷어낼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 순간 갑자기 나타난 류상현!!!!!!
“이 볼의 궤도는 나만 알아!!”
생각보다 빠른 볼!!
엔도를 지나치며 류상현의 발 끝에 닿았습니다!!!!
그대로 각도만 꺽어놓는 류상현!!!!
일본의 미카미 골키퍼!! 바라볼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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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동점입니다!!!!
소꿉친구 두 명의 합작품!!!!
후반 76분, 드디어 대한민국이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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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 크로스.... 시야.... 볼 간수까지.... 단순하지만 윙에게 가장 필요한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어....”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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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동점골이 터지자마자 움직이는 대한민국의 벤치!!
동점골을 넣고는 오히려 더 바빠진 진기준 감독!!!!
선수교체입니다! 이상만 선수가 나오고 윤슬 선수가 투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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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합니다!! 중앙 셋을 모두 공격에 치중하는 놈들로 채우다니요!!”
“오늘 경기 내 마지막 용병술이다. 믿어.”
“감독님!!”
“잘 할 수 있지? 윤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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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과 함께라.... 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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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오랜만에 한 편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ㅠㅠ
다음 편에는 드디어, 길었던 결승이 끝나게 됩니다. ㅎㅎ
많이 기대해주세요.... 라고는 해도 언제 또 나오게 될 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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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화 등장 감휴人
김산(장비의순정 님)
김정우(도애 님)
서태웅(***카스톨씨 님)
허영무(눈물콧물 님)
윤슬(Iris™ 님)
조효철(8. Joe Cole 님)
차수현(Sweety_Narsha 님)
김태수(축구팬(방랑하는나그네) 님)
진기준(진지한 삶┱)
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1등 ㅎㅎ
헐 뭐 저리 괴물이 ㅋㅋㅋㅋ성인리그 주전 수비수일텐데 완전히 압도를 하네요 ㄷㄷㄷ
헐 ㄷㄷㄷ 아이디 찾으셨네요 ㄷㄷㄷ
아니 왜 저의 경고로 분위기가 넘어오는겁니까 ㅋㅋ 이게 다 제아의 응원이 없어서 그런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다 꿈에 제아 나올 듯 ㅋㅋㅋㅋ
헐...자정에 올라올줄 알고 방심하고 있었는데 이시간에 올라올줄이야...ㅎ 잘 보고 있습니다.!!
저도 이 시간대에 올린 게 몇 년 만인지 ㅎㅎ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합니다ㅎㅎ
아니 왜 내가 없는건가요?! ㅠㅠ
교체를 다 써버렸네요ㅋㅋ
오.. 코너킥 먹히는 줄 알았는데..ㅋㅋㅋㅋ
잘봤습니다!!
계속 먹히는 건 허영무 자존심이.... ㅋㅋ
우어 ~~어느웹툰보다 이게 가장 재밌어요 ㅠ
최고의 찬사이십니다 ㅠㅠ
굴욕이다 젠장..
ㅋㅋㅋ 내년 청소년 월드컵이 아직 남아있음 ㅋㅋ
담편에서 경기 끝나겠군요^^ 대회 끝나면. 한국소식 나오려나요?ㅋㅋ
끝나면.... 스페인으로 돌아가야죠 ㅎㅎ
오랜만이군요!!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연재주기가 너무하는거 아닌가요!!! 그래도 잘 봤슴니다
좀 더 빨리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ㅎㅎ
하지만 무링요는 박시현에게 저 말을 남기고 레알마드리드를 떠나는데.......
현실과는 다르다는 점이 감자전의 매력이죠 ㅋㅋㅋㅋ
무링요가 국대를 좋아하던 사람이었던가요...ㅎㄷㄷㄷ
뭐, 샹크스님의 저주의 희생양이 되어 버려 저멀리 떠나버렸지만......
매번 잘 보고 있습니다.
저 무리뉴의 대사는 실제로 포르투갈 감독으로 파울루 벤투가 결정되었을 때 국대팀에게 보낸 편지의 일부분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