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유아교육진흥원 교육계획 수립 워크숍 직무연수 실시[미래교육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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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오나연기자] 전남유아교육진흥원(원장 서정인)은 공·사립유치원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4.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계획 수립 워크숍 직무연수’를 12월 4일부터 15일까지 총 2주간 주제강의 및 지역으로 찾아가는 실행 연수로 실시했다.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편성·운영 및 지역 공동교육과정 수립을 지원하고자 기획된 이번 연수는 전남교육청, 지역교육지원청과 함께 연계해 추진됐고 지난 4일 안산대학교 한유진 교수의 ‘교사의 자율성을 강조한 교육과정 대강화’라는 주제강의로 시작됐다.

지역으로 찾아가는 워크숍에는 함평, 목포, 신안, 구례, 광양, 영암 등 14개 지역 교사 200여명이 참여했고 집단지성을 발휘해 함께 지역 실태를 분석하고 지역 공동교육과정을 수립해보는 실행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1학급 유치원에 근무하는 저경력 교사로써 교육계획 수립이 막막했는데 지역 선생님들과 함께 우리 지역 강약점을 찾아보고 공동교육과정 수립을 계획해보는 이번 연수가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서정인 원장은 “유치원 운영의 중심인 교육계획은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앞으로도 교사들이 교육과정 철학을 세우고 유치원 운영 방향을 정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질 높은 연수를 개설해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교육실행력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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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유아교육진흥원 교육계획 수립 워크숍 직무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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