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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사 거북선, 판옥선
다크킬러 추천 0 조회 392 06.02.21 22:03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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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02.21 22:10

    첫댓글 아니 도데체 설명을 어떻게 했길래 신재호님 내용에 1세기의 과오 이야기 까지..ㅡㅡ; 신재효가 아니라 신재호님입니다.물론 이것도 필명으로 쓰시지만..다크님이 제시한 예도 신재호님 내용에 있는겁니다.

  • 작성자 06.02.21 23:56

    김경진님의 격류에 고증을 맏은 분이신가 보군요. 재효라해서 혹시했는데 맞군요. 어쨋든 그분의 의견에 오류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분도 여러 학자들의 설을 모두 검토했다곤 하지만 그럼으로써 그런 결론이 나온다는 것은..철갑유무에서나 기동성에서나 그박의 자료에서도 그분의 이론엔 문제가 제기됩니다.

  • 작성자 06.02.21 23:56

    그것때문에 저번에 글을 올렸었죠

  • 06.02.22 00:20

    조선후기에 귀선철개란 기록이 엄연히 있는데 철갑의 존재에 대해 문제제기가 되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뭐 몇년전 자료니까 문제가 있다고 본인도 생각하실 겁니다.더구나 인터넷에 떠도는 대부분의 지식이란게 그분 머리에서 나오는거니 이러니 저러니 해도 그분 손바닥 안이죠.

  • 06.02.22 00:23

    그리고 신재효가 아니라 몇번이라고...더구나 그분이 수집하는 자료를 보면 놀랍기도 하지만 거의 왠간한 사람이 생각하고 있는건 거의 다 생각하고 있습니다.내가 생각하는 것도 그사람이 생각한다.. 그렇게 생각하면 좋습니다.

  • 06.02.22 08:12

    저는 다크킬러님과 생각을 같이 합니다만, 근거리에서 전투를 수행하는 거북선이 높이가 너무 높으면 피탄확률이 높을 뿐더러 충각전법(요건 요즘 논란거리더군요)도 힘들어질까 생각됍니다.

  • 06.02.22 10:59

    애초에 충각전법에 대해 회의적인게 일본쪽에서 그려지거나 이순신 본가 거북선그림에선 거북선 선체 위에 시야 확보를 위해선지 판옥선과 같은 지휘관이 않는 곳이 달려 있습니다.거북선은 적진않에서 화포등으로 종심타격만 수행해도 당시 작은 일본배들에겐 큰 위협이었을테고 굳이 충각을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06.02.22 18:48

    충각전법은 이미 한물간 학설입니다. 그리고 그분이 뛰어나긴 합니다만 분명히 집고 넘어가야 할 것은(조선후기 귀선철개 부분은 알아보겠습니다만)임란당시 조선 기록 어디에도 거북선이 철갑이라는 근거 자체가 없습니다. 남천우씨의 학설대로 철갑의 유지,보수 문제 더군다나 부력문제등으로 이는 부정되었고

  • 작성자 06.02.22 18:48

    신재호님의 이론대로 성문방식의 겉면만 쌓는 방식이라면 솔직히 더더욱 의구심이 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신재호님이 섭렵하신 자료는 미약하게나마 저도 보았던 자료이고 이쪽관련 자료는 인터넷에서 얻은 것들이 아닙니다. 따지고 보면 다 돌고 돌아서 그것이 그것이지만..신재호님이 주장하시는 이론의 근본서적이나 자

  • 작성자 06.02.22 18:43

    료는 알만한 사람은 역시 다봤죠. 그분 혼자만의 손바닥이 아닙니다. 얘기가 새었는데 성문방식이라면 굳이 그럴 필요가 있었을까 합니다. 이미 판옥선 원자제인 나무만으로도 당시 왜군의 주력무기는 모두 커버가 가능했으니 굳이 유지 및 보수가 어려운 철제질을 쌓을 필요가 있었을까합니다.

  • 작성자 06.02.22 18:44

    물리적으로 부피문제는 이미 위에서 언급한 남천우씨가 해결해놓았습니다. 몇몇 오해하시는 분이 계신데 2층설이나 3층설이나 2.5층설이나 그 거북선 자체의 높이는 동일합니다. 내부구조만 다를뿐이죠. 다시 충각전법으로 돌아가면 조선업계에 종사하시는 분의 의견으로는 당시는 V자용골 구조도 없던시대이고 어짜피 강도

  • 작성자 06.02.22 18:46

    차이만 있을뿐 판옥선도 목선이고 세키부네나 안택선도 목선입니다. 덩치크다고 들이받는다고 해서 이기는게 아니죠. 그렇다고 충각전법을 위한 별도의 충각이 존재하는 것도 아니고 말입니다. 거북선 앞의 귀면은 항해용이라고 의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물살을 가르는 방식의 물건말입니다. 또한 기동성문제

  • 작성자 06.02.22 18:47

    격류에서는 격군과 포수가 동일한 층을 사용해서 결국 기동성이 떨어지는 돌격선으로써 의미가 없어져버린 거북선이 등장합니다. 이것은 아니죠. 거북선은 어디까지나 돌격선이고 이 돌격선의 생명은 기동성에 있습니다. 격군은 원래있던 위치에 그대로 있고 역시나 포수,사수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들위에 덮개가 씌워졌을

  • 작성자 06.02.22 18:53

    뿐입니다. 이와 동일한 이유로 철갑선역시 배제되고 있는 것이구요. 조선수군의 전투시스템은 절대 근접전이 아닙니다. 원거리 함포전을 주 베이스로 삼고 있으며 이는 당시 시대관을 앞서가는 차세대적인 전투방식이었습니다. 이런상태에서 충각을 주전법으로 쓴다는 것은;;

  • 작성자 06.02.22 18:54

    당파전술이라고 한때 신나게 떠들었지만 그 당파전술의 발단인 난중일기의 기록을 해석해보면 철포로 때려잡아란 말이지 갓다 들이박아란 소리가 절대아닙니다.

  • 06.02.22 19:01

    철재질을 쌓는 이유는 불에 타지 않게 하기 위함입니다.방어력 보완이라는 문제를 떠나서 그당시 선박 전투에서 화포 다음가는 것으로 무서운게 불화살이고 거북선 같은 경우 승무원이 거북선 등판에 붙은 불을 끄기 어려운 문제도 있는데 당연히 철개를 씌울 법도 하죠.귀선철개는 조선 말에 나오긴 합니다만

  • 06.02.22 19:58

    그리고 꼭 철이 아니라 놋쇠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는 다른 금속일수도 있습니다

  • 작성자 06.02.22 20:12

    선비님 그렇습니다. 그렇기 위해서 조선군은 거북선 덮개위에 물에 젖은 거적을 덛씌웠죠. 이는 비단 거북선뿐만이아닌 모든 판옥선 및 전투선에 해당된는데 물에 젖은 짚단이며 거적을 갑판에 깔아놓았습니다.이것만으로도 충분히 커버가 가능하죠.

  • 작성자 06.02.22 20:13

    나무덮개위에 놋쇠와 칼등을 꽂았다는 것이 옳습니다. 철은 바닷물의 염분에 약합니다. 바닷바람만 맞아도 마찬가집니다. 그 철갑전체에 크롬도금을 하겠습니까? 아니면 알미늄합급으로 덮갰습니까? 유지, 보수가 어렵습니다. 재정파탄입니다.

  • 06.02.22 21:06

    저 근데 그 거적이요 시간 지나면 다 말라요...그래서 조선군의 화공이 가능한 것이기도 하구요...뭐 솔직히 말하면 화공을 계속하다보면 더욱더 빠르게 말라버려요

  • 06.02.22 21:26

    쇠 위에 옻칠의 가능성? 있을까요 이건 그냥 결과를 알지 못하는 상태의 추측이고요^^ 전 구한말의 귀선철개 기록이 제대로 밝혀지면 임란때의 거북선은 둘째치더라도 만약 후기의 거북선이라도 철개를 했다는데 주목하고 싶습니다.

  • 작성자 06.02.22 22:58

    주목할점중 하나가 화공에 당한 조선수군의 배는 이순신휘하에서는 단한척도 없다는 겁니다. 부산에서는 원균에게 조선수군이 화공에당했지요.;; 정말 명장입니다. 칠천량때는 말다했구요.

  • 06.02.23 10:52

    차라리 하나의 글로 두분다 거북선에 대한 정리를 하세요...그게 낳을 것 같습니다

  • 작성자 06.02.24 22:30

    제 아뒤로 검색하시면 정리한 글 2개 있습니다. 몇번 말씀드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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