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우선 지금 저도 넘 황당해서 말 못할 지경입니다..
제글 읽어봤는데... 제가 영어를 잘못 붙여넣었더군요..
원래 그냥 한글로 주욱 친 담에.. 영어를
붙여넣기 .. 붙여넣기... 이렇게 했는데...
어쨌든 그래도 님께서 지적하신 부분들의 제 생각을 조금 올리겠습니다...
글구 위의 제글 삭제합니다..
지금 바빠서 그런지 오타 장난 아니구 그래서..
집에가서 올릴랍니다..
제대로 정리해서 올릴께요...
하지만 님께서 그런식으로..( 너무 비꼬시는 듯한 글투..)
글 올리시면... 저도 기분 좋지만은 못합니다..
이런 공간일 수록 예의를 지켜주세요...
아래에는 (비록 제가 글을 잘못 올리긴 했지만..)
님께서 올려주신 글의 반박이나 제 생각들을 올립니다..
읽어보시구요...
담에 자세하게..글구 정리해서 ...제대로 글 올리겠습니다..
그럼... (__)
참 수학도 이신 것 같으니까 그냥 편하게 설명없이 쓰겠구요...(그런 것들이 더 많은 오해를 님께 드린 것 같습니다..)
글구 아시겠지만... 앞에 ":::"가 붙은 것은 님의 글 부분이구요... 그 뒤에 제 생각들을 바로 썼습니다..
::: ???
:::
::: 현대 수학에서 인정하지 않는 설명입니다.
:::
::: 특히 "따로따로"라는 구절은 전혀 잘못된 말입니다.
:::
현대수학에서 ...라면... 제가 97년도에 "미분적분학"을 공부할때.. 또는 고등학교에서 공부할때는 현대수학시대가 아닌 고전수학 시대였을까요?
"따로따로"라는 말이 이상하시다면... 저는 그 말이 또한 이상하군요...
dx와 dy라는 것이 한꺼번에만 쓰여서 dy/dx로만 쓰이는 것은 고등학교 수학까지입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이것은 따로따로 작용하는 것이죠...
위에 이것이 왜 연산자가 아니냐는 글도 어떤분이 올려주셨던데...
제 실수같습니다.. 연산자라는 개념의 차이상...
어쨌든 연산자로 볼 수 있다고 해도... 따로 따로 작용할 수 있는 별개의 것이라는 것이죠..
이것이 바로 "미!분!" 입니다.. 우리가 그냥 평소에 말하는 미분 말구요... 고등학교 책에..도 나와있습니다...
물론 이 부분의 뜻을 이해하고 넘어가는 학생은 (아니 선생님이라고 해도) 많지 않겠지만... "증분", "미분"
이렇게 하나의 용어로써 미분이라는 것이죠
differential 입니다... (전의 글에 제가 이것을 derivative로잘못 썼더군요... 죄송합니다.. 꾸벅..)
::: ???
::: 무슨 말인지?
::: 미분 = differentiation, 미분하다 = differentiate, 미분의 = differential
::: "전혀 다른 단어"라니요???
::: 우리 수학 용어가 일본 것을 받아들인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해서 "엉망"이란 것에는 동의할 수가 없군요.
위에 말씀드렸듯이.. differentiation이 미분....임은 맞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용어가 아니라 "미분하다"의 명사형이죠... 이 "미분"말구요...
"증분"에 대응대는 개념의
"미분"이라는 말이 한글 수학 용어에 존재한다니까요..
( 지금 답답해 죽을 것 같습니다..)
이것이 differential 이며.. (조심조심 .. 이번엔 제대로 썼겠죠..)
이래서 우리 수학 용어가 엉망이라는 겁니다..
영어로는 어려울 이유가 없죠...
( 저 사대주의자 아닙니다.. 그저 잘못된 것은 고쳐서
. 좋게 우리 것으로 만들자는 것이죠...
. 저는 대한민국을 사랑합니다..)
우리말의 미분...은... 미분하다..를 명사적으로 쓸때의
differentiation 과
"증분"의 극한적 개념의 differential 을
모두 ... "미분"이라는 용어로 씁니다..
님께서는 "미분"이라는 용어가 있다는 것을 간과하시거나
아님 제가 그점을 지적하려 했다는 것을 그냥 넘어가신 것같은데... 고등학교 수학책에서 이점은 정확히 나와있습니다..(몇번 말씀드리는 것 같군요..)
::: ???
:::
::: "용어"는 보통 term이라고 하죠. notation은 "기호"가 더 가까운 말이고.
이점... 맞는 지적인 것 같군요.. 하지만...
강의 ( 말로 진행하는...) 나
수학적 설명을 할 때 .. 이 두 단어를 혼용하는 경우가 많지 않나요... 아마도 그래서 제가 이렇게 쓴 것 같은데요...
::: ???
:::
::: determinant of matrix를 "행렬식"이라고 하는 게 뭐가 어때서요?
:::
::: 관련있는 것을 "행렬", "판정식(?)"이라고 별개로 부르는 게 더 이상한데요.
:::
이게 왜 어떠냐뇨...
이점이 많은 혼동을 불러 일으키잖아요..
물론 제가 그렇다는 거 아닙니다..
아무리 부족해도 수학도인데..
하지만.. 일반적인.. 수학을 그냥 공부하는 사람들한테
혼동을 주는 일을 많이 보셨을텐데요...
그점 하나만으로도 지적할만 하다고 생각합니다만...
행렬과 행렬식...보다는 matrix와 determinant가
덜 헥갈리지 않을까요...
이점도 아시겠지만.. 이렇게 용어를 만든게 일본인들이라는
점을 지적하려 한겁니다..
우리는 그 말들의 한자식 표기를 그대로 쓰고 있구요...
이게 잘못되지 않은 겁니까?
::: ???
:::
::: 이게 라이프니츠의 미분 개념인데, 증분을 0으로 접근시키면 그 결과물은 당근 0입니다. "미분"같은 신비의 그 무엇이 아닙니다.
::: ("독립변수를 0으로 접근시킨다"는 것은 이상한 말이군요.)
:::
증분을 0으로 접근시키는 결과를 공부하자는 것이 아니잖습니까... 독립변수의 증분을 0으로 접근시킬때 그에 따른 종속변수의 0으로의 접근이 일어나고...
이 두 접근의 속도 차이 때문에.. "미분하다"(derivative)의 결과가 나오게 되고...
( 여기서 잠깐...제가 전에 쓴 글에 derivative와 differential을 반대로 썼더군요... 정말 죄송합니다..꾸벅... )
이때 두 접근 속도(?).. 이런 표현은 처음 쓰지만..제가 무슨 말을 하고 싶어 하는지 아시리라 믿습니다...
의 표현이 "미분"(differential)이죠...
정말 다시 말씀드리지만...differential에 대응하는 우리말 용어가 존재합니다.. 그게 공교롭게도... "미!분!"입니다..헥갈리시죠..? 그러니까 제가 우리말 용어체계가 엉망이라고 그런겁니다..
( 수학 전공자이신 것 같으니까 그냥 설명 없이 썼습니다.)
여기서도 나오는 문제인데요..
"differentiation"을 그렇게 나타낸다는 것이 아니라요
위에서 말씀드린 "미!분!"이라는 용어 differential를 이렇게 나타낸다는 것이 그렇게 잘못된 겁니까..
총정리 하자면요...
derivative와 differential의 개념을
영어로는 잘 이해하시고 있을 겁니다...
이 두말이 우리말에서 너무 헥갈리게 혼용될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었던 겁니다..
"미!분!"이라는 용어가 존재함에 따라...
글구 한가지 더 덧붙이자면...
이글의 처음 질문과 그에 대한 대답이..
dy/dx 를 한번더 미분했을때...
dy.. 글구 dx를 따로 따로 볼수 있으므로...
이것이 "미분"의 진정한 개념이라는 것이 었습니다..
이것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신다면...
저야말로 이해가 안되는군요...
마지막으로 차라리 정모같은 것 있으면 직접 "말"로 말씀 나누었으면 합니다.. 제가 많이 아는 것은 아니지만..
글구 수학실력이 그리 출중한 수학도는 아니지만..
제가 공부한 부분에서의 이해력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미분...분야에 대해서는 차라리 직접 말씀나누고 싶어요.. 그래서 제가 모르는 부분은 배우고..또 말씀드려야 할 부분은 말씀드리고 그랬으면 좋겠군요..
말의 억양을 넣어 강조하며 설명하구 싶어도 그게 안되는 군요... 너무너무 답답합니다..
님의 글 읽어보면...제가 지적하고 설명하려했던 오해들을
그대로 가지구 제게 답글 쓰신 것으로 보입니다..
답답하기만 할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