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카페를 알고나서 지금은 시간짬내서 공부를하고있지만, 많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그래두
제가 많이 알아야 모두가 고생안하니까 계속 공부하렵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어제 카페에 계신분께 여러가지로 조언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런카페에서나 가능하지 인터넷이라는곳은 서로간에 이런 도움받는곳인줄몰랐거든요.^^
우선 바로잰을 주문했어요..^^ 낼이면 도착할것같아요..~~ 이게 시작이겠죠..
병원에 전화해서 물어봤어요..현재 어떤 인술린을 쓰는지?원액인지? 희석인지? 몇배희석인지? 당뇨곡선은 그리고있는지? 현재 있는 병원에는 의사가 3명이라 그리고 코로(요크) 심장이 안좋아서 폐에 물이차고 기관지협착이있어서 안락사를 자주듣던 코로를 케어해준 병원이라서 그지역에서 젤 괜찮다고하는 병원은 간거였거든요..
근데...당뇨는 희석액을쓰면 노블린을 쓴다는식으로 말하더라구요..그래프는 안그리구요..그럴려면2틀이상 입원시켜야하는데 너무 금액이 비싸다는식으로말하구..너무 고민되고 걱정되면 큰 병원으로 데리고 가는방법도있다고 하더라구요.ㅠ 여튼...목욜날 주사맞고 2시간이내에와서 수치를 재러 병원갈때 희석이 몇배인지? 약이 정확히 어떤건지? 종이에 적어준다고했어요..물론 그때 검사기록지도 가져올려구요..합병증 여부도 물어봐야겠어요..
예전에 저희코로 (당뇨는 보리예요..,,푸들) 잠깐 약받았던 병원에서 전화해서 물어보니까..당뇨곡선그릴려면 비싸구..자기네병원에선 안한다고 큰 병원가라고하더라구요...물론 금액이 비싸다구하구..
원액을 써서 투여하는부분을 혹시해서 여쭤보니까..사람이 쓰는걸 가지고 쓰는거라서 애견의 몸무게가 사람하고 차이가많이 나서 원액은 절대 위험하고 희석으로해서 주사 눈끔하나에 애견의 목숨이 결정되지않게 희석을 반드시사용해야한다고 말하더라구요.ㅠㅠ
하지만,,낼 병원을 가는데..그래프도 그리지않고 이렇게 벌써 시간이 일주일 조금 덜 지나고있는상태입니다..주인의 무지함과 경제적인 능력으로인해서 애견이 힘들어해서 저두 무척 고민됩니다..ㅠ
입원시켜서 그래프를 그리고싶어두 코로땜에 모든가족이 그동안지쳤구.보리도 슬관절수술하면서 여러가지로 많이 힘들었구요..몇일전부터 부모님이 방치하자는 말씀까지하셨어요.ㅠㅠ 코로는 나이가 16살이라서 다들.안락사시키라는걸 끝까지 참고 약만 타서 먹이는데..보리까지 이러니까 부모님도 화가많이 나셨나봐요...
보리는 저희원룸앞에 겨울에 몇년전에 너무 초췌한 모습으로 떨고 털이 완전 시커멓게있는걸 저희가 검사하고 이제 3년이상 기른거거든요....끝까지 책임을 지고싶은데..
제가 알바를하고. 학교를 다니는거라서 돈은 벌어두 항상 부족한상황이랍니다.. 여자친구랑 함께기르자고하고 서로 힘들땐 양쪽집에서 왔다갔다 가끔도하고 그렇게 잘 지내던 과정에서 나타난 당뇨라서요..ㅠ
조언을 통해서............병원으로부터 원액인지? 희석인지? 검사기록지랑..합병증여부등..그리고 학교를 잠깐 안가더라두 집에서 바로잰으로 그래프곡선도 그릴각오가되어있습니다..지금 동물병원에서는 희석을 쓰면서 고혈당을 계속 유지시키면서 안일하게 하고있다는 생각도 들어서요.ㅠㅠ
때문에..개념은 잡혔구 어떻게 해야 모두가 행복하고 잘견딜수있는지에 생각도 하고있는데..
어떤약을 희석을? 원액을? 첨에는 어떻 용량을? 써야 수치가 200정도로 내려갈지? 이부분이 너무 혼란스럽네요..
병원에서는 그래프도 안그리고 적당히 희석해서 찾고있다는형식으로 말하던데...
지금이라도 제가 바로잰은 낼 도착하고..구간별로 수치를 재서 알맞는인슐린양을 찾는게 맞는건지요? 그럴려면 제가 부족한 상식을 애견에서 테스트하기보단 여러카페에 전문가님들께서 인슐린양을 어떻게 잘 정할지를 도움주셨음좋겠어요...
제가 혼자서 애견을 입원시켜서 경제적인부분을 고려할만한 사항이 안된다는거 때문에...하지만,,너무 불쌍하고 가엽게 길에서 버려진지 몇달된것같은 보리를 방치할수없엇거든요..겨울이었거든요..끝까지 최선을 다하고노력하고 싶습니다.
제가 좀 덜 혼란스러우면서 보리가 원액을사용하면 약간의 차이로도 저혈당이올수있는위험한 상황이 발생하지않게 잘 커어할수있도록 도와주실분 계신가요?ㅠ
염치불구하고 이렇게 부탁드립니다..
비록 경제적으로 부족해서 이렇게 직접케어를 하려고하는점은 보리한테미안하지만,,그렇다고 다시 버릴수도없구.. 최대한 노력하고싶습니다..
제가 전화번호 적어볼께요..^^ 항상시간 짬내서 공부하고있어요.실질적으로 저 자신이 커어가되서 병원에 끌려다니지않고 카페 전문가님들의 도움을 받고싶습니다^^ 혹시 염치불구하고 첨에 어떤약을 얼마나 희석?원액? 으로 사용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케어해주실분 계씬가요? 몸무게는 정확하게 저두 알아보려구요..바쁘지만,,,되도록 낼 병원가는대로 모두 알아올려구요......현재 병원에서 받은 인슐린주사는 금욜저녁에까지 놓을거같지 받았어요..
첨 병원갔을때 400이 넘었구..3일치받은거구요..^ 그담에 4일치정도받을때 검사한건 (주사를 병원에서 맞을겸해서 밥먹이구 5시간정도 지난뒤에 주사맞기 바로전에 검사) 500이 넘었어요.ㅠ 그래서 이런 병원이 믿을만한가해서 적극적으로 알아보고있습니다.
제가 경제력이 별루없다는게 너무 원망스럽네요..
HP010-7979-2101 이동호입니다.^^
첫댓글 혈당곡선을 그리지 않고는 알맞은 인슐린 양을 정할수가 없어요
이런 상태에서 어떤 인슐린을 얼마만큼 놓으라고 조언할 수 있는 분이 계실까 모르겠네요.
혈당곡선은 모르는데 혈당은 낮추면서 저혈당이 오지않게 하는 방법을 알고싶으시다는건데
그걸 알기위해 혈당 곡선을 그리는거예요..
꼭 병원 가셔서.. 혈당곡선 그리세요.
집에서 직접 그래프를 그리시겠다는 생각은 좀 무모한거 같습니다.
네.ㅠ. 현재 병원에서는 혈당곡선 그릴려면 좀더 큰 병원으로 가라고하더라구요..~~방금다른병원에 물어보니까 그래프 나오는데까지 케어받는데 입원하라고하던데..최소50만원인데..그것도 제일 저렴한거라는식으로..더 비쌀수도있다구하더라구요..결국..그 돈을 책임질만한 가족이없으면 케어할수없거나......현재 병원에서 케어가될때까지 계속 갈때마다 당뇨검사하고 약타고..계속 반복적으로 돈이 나가니까...사람같으면 안그런데..저두 등록금을 부모님이 내주시는 상황에서 애견까지 이러니까 부모님이 결정하는게 저의 결정이 될까봐서요.설사 집에서 그래프가 되서 용액량을 찾을수있다해도 해당병원에서 사야한다고하는데..
그럴려면 다시 병원을 옮겨서 첨부터 다시 시작해야한다는건지..아니면 지금 병원에서 약을 탈려면 병원이랑 관계에서 여기서 케어를 받으면서 혈당수치가 어느정도 200미만으로 잡히면 그땐 수의사한테 말해서 약을 조심스럽게 달라고해서 집에서 커어하고 한달에 한번 검사하러 온다구해야하는건지? 설사 그래프를 집에서 그린다해도 인슐린약을 구하는것조차도 어렵네요..정말..무리를해서라도 그돈을 들여서 혈당곡선을 해서 집에서 케어할수있는 용액량을 빨리잡아야하는지....좋은의견 부탁드립니다.^^
지금..보리 2년전에 슬관절수술했던 병원선생님께 지금 상황을말씀드렸어요....ㅠ 그분도 저희가 많이 부담느끼고있다는걸 아셨거든요..그분께서 그래프를 하루입원시켜서 보리용액찾는걸 할수는있는데 비용문제때문에........오늘중으로 내과쪽샘이랑 상의해서 (같이 케어하시겠다고 하더라구요..) 비용을 얼마까지 낮춰서 하루입원시키는 비용....그래프 해줄지 물어보고 연락주신댔어요..우선...제가 해보는데까지 알바를 한개를 더 뛰어서라도 해볼수있는데까지 해보려구요..많은 분들이 힘을주셨는데..버려진 보리 데려와서 또 버릴순없잖아요....샘이랑 금액면에서 서로 부담주지않는 방향에서 찾아보자고 연락 기다려보라네요..~~^^
우선 ,, 글을 읽어 내려오면서 글을쓰신분의 간절한 마음과 무거운맘을 .. 깊이 느낄수가 있어서 읽는 저도 맘이 많이 무겁습니다.. 이글을 보시고 선듯 도와주시겠노라고 말씀을 하실수 있는분들이 많치 않을겁니다,, 생명이달린 여러문제가 복합적으로 얽켜서 해결해야할것들이 너무 많기대문일겁니다.. 하지만 ,, 이렇게라도 안하면 치료를 포기해야하는 입장에서 보호자가 어떻하던 조금이라도 사는동안 편히 살다가도록 최선을 다하려는 마음 , 지금 아무리 힘들어도 생명의 끈을 놓고싶지않은 간절함이 느껴져 그냥 지나치기 참으로 어려운 글입니다,,^^;; 제가 ,, 작은힘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
다 .. 그리고 홈케어로 돌린다해도 병원케어가 전혀 이루어지지않으면 사실상 쉽지않은것이 당케어예요..그러니 최대한 홈케어에 비중은 두되 ,, 병원케어가 어느정도 병행을 하신다 각오도 하시고요.. 참고로 혈당곡선은 꼭 입원이 필요하지않습니다,,어차피 혈관손실우려로 24시간 혈당을 그릴수 없어서 입원없이 출퇴근으로도 가능합니다..12시간동안 2-3시간에 한번씩 형체크를하여 곡선을 그리는것이라 수의사와 잘 상의를 하시거나 사정을 말씀드리고 입원을 안하고 혈당을 그리는 방식으로 하는것도 괜찮습니다,,혈당은 언제 잡히느냐에 따라 비용이 움직이는것이거든요...제가 수업도 있고 직업에 따라 요즘 많이 바쁜것이
사실입니다..해서 , 기본적인 중요틀은 통화로 알려드릴테니 수시로 아가의 상태를 게시해주시고 많은분들의의견 , 또 미쳐 제가 연락이 빨리 닿지않아 궁굼한 사항들을 체크해야할때 도움이 되시도록 카페게시판의 활용도 당분간은 자주 하시어 아가상태를 체크해가시면 좋겠습니다.. 오늘 일마치고 전화드릴께요...!
감사합니다..^^ 이카페를 알게되서 많은 맘의 위로를 받습니다..^^ 안그래두 만일..지금 비용연락기다리는곳에서 연락이와서 하루 입원결정이 나게되더라두 되도록이면 입원이 아닌 계속 시간맞춰서 데리고 왔다갔다 하려고합니다.. 보리가 병원에 대한 안좋은기억이 있어서 성격도 그때부터 난폭해지고...지금도 병원근처만 가면 떨어요.ㅠ 입원이 아닌 최대한 보호자가 번거로워두 시간간격마다 데꾸갔다가 왔다가 해보려구요.이건 시간이 드는거지 돈이 드는건 아니니까 할수있는건 모두 해보려구요..~~케어는 결국 집과 병원에서 동시에 하는건데..인슐린약도 병원에서 구입을해야하니 결국 초기에 병원에서 케어를 받아야하구. ..
호두님 말씀처럼 그렇게해서 경제적으로 많이 부족하지만,,병원과 집에서 나누어서 꼼꼼히 해보려구요..어차피 좋은병원에서 철저히 케어하려면 그에 따른 비용문제들이 발목을 잡으니 ...제가 병원에만 맞기지말구 좀더 꼼꼼하게 해서 의사와함께 빨리 수치가 안정되게 해보려구요...바로잰을 구매했으니 낼은 택배도착하니까요..^^ 기운좀 내보려구요..^^ 전화주시면 오늘 병원에서 연락오는거보고 상의드려볼께요..그러면 저야 너무 감사하죠..^^
저의 경우는 집에서 혈당곡선을 그려서 케어하고 있기는 합니다. 우리 자두는 호르몬때문에 혈당이 떨어지지 않아 병원치료가 무의미하다는 생각에 결정을 내렸던건데요. 저희집에 당뇨환자가 있어 이래저래 어느정도는 당뇨에 대해 알아서 그리 했었어요.. 하지만 아무것도 모르신 상태에서 집에서 시작하시는건 좀 위험할 수 있으니 꼭 병원에서 혈당곡선 그리시고 집에서 저점일때랑 공복혈당을 재시면 좋아요. 아니면 스틱으로라도 당체크를 해주시면 좋습니다. 아가가 얼른 혈당이 잡혀서 건강해지길 바래요~
카페 주인장님이신 호두님이 도와주신다니 너무나 안심이네요.. 근데 동물병원에선 원액쓰면 큰일난다고 겁을 많이 주는데, 카페 아이들 중 원액 맞는 아이들이 상당히 많아요.(우리 맥스도 그렇구요..) 원액은 주사기에 눈금맞추기가 힘들다곤 하지만 1/3cc 주사기를 쓰면 눈금 사이의 간격이 커서 그렇게 어렵지도 않구요. 고혈당일때는 뭣보다도 최대한 빨리 혈당을 낮춰줘야 하는데, 희석액으로는 낮추는 힘이 좀 부족하거든요. 몸무게가 4~5kg 이상만 되면 원액 맞추는데 무리가 없으니까, 고혈당이 계속 된다면 모든 책임을 보호자가 지겠다고 하시고 원액 처방 받는 것도 한 방법이에요..(실제로 제가 그렇게 했답니다;;)
노력하시는 동호님의 마음이 감사하고 아가가 하루빨리 케어되어 안정권에 들길 기도해요~
머쨍님이 직접 전화주신다니~꼼꼼히 들으시고~ 틈틈히 게시판 이용하시면서 정보랑 공유나누고요~
공부도 열심히 하시구요~^^ 모든 불가능은 사랑으로 이겨진답니다~파팅하세요^^*
예전에 슬관절 수술했던 병원에서 연락이왔는데...여기서 그래프그리는걸 약간 불안해 하시네요..ㅠ 서울대 병원가서 소견서를 써줄테니까 그래프 가져오면 약을 줘서 집에서 케어할수있게끔 해줄수있다고하는데..결국 원점으로 돌아온 애기네요.ㅠ 이런 경제적인 부분땜에 많이 알아본건데...합병증여부때문에 검사도 계속해야한다구하구...당수치만 가지고 케어하는거에 대해서 약간 불안함을 가지고있는것같아요..(저혈당 쇼크같은거..저칼륨증상등..) 결국...그래프를 가져가야 해결책이 생기는거라는데......집에서 그래프그리는건 너무 무모한것같다고들하시구..ㅠ 갑자기 원점으로 돌아간것같아서 혼란스럽네요.그래두 오늘도 가서 주사는
놔야겠죠.....광명에가서 합병증여부나 검사기록지랑 희석몇배인지 등등 물어보는것도 별루 좋아하지않을텐데..ㅠ 여튼..이따가 쥔장님이 연락주신다고했으니까 상의해봐야겠어요..^^ 어떤방법이 최선인지..^^
동호님 안녕하세요~^^ 쥔장님과 잘 말씀 잘 나누셨는지요?? 현재 얼마나 머리가 복잡하실지 충분히 이해가된답니다.. 아픈 아가들을 보살피는데는 경제적인 여건을 절대 무시할수없는지라 너무도 공감이되요..그렇지만 틈나는대로 카페서 공부하고 계신다니 아시겠지만, 당뇨 역시나 초기대응이 무척 중요해요.. 아가의 건강 뿐만아니라 경제적인것까지를 의미한답니다. 처한 상황을 말씀해주셔서 잘 알겠지만,, 머리로 생각하는것보다 움직이시는게 비용면에서도 절감이된답니다.. 당뇨판정을 받으신 근거가되는 자료를 받으시는대로올려주시는게 좋을듯하구요..
저희도 시골인지라 주치병원은 2차병원으로 정해놓고 일상적인거는 지방에서 해결을 하는 식이라서,, 일단 혈당 곡선을 토대로 큰 그림을 그리시고 케어하셔야할거예요.. 그리고 젤로 조심해야하는게 선무당이 사람잡는다는 말도 있듯이요.. 인슐린은 적절한 용량이라면 아가를 힘들지않게 할수도 있지만 아시다시피 저혈당은 아가의 생명과 직결된것이라서 조심해야하는것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않거든요... 어떻게해서라도 지키고싶어하시는 동호님 고운 마음에 감사와 응원을 드립니다만,, 모쪼록 조심스럽고 신중한 접근을 바랍니다..
그리고 공부를 많이하셔서 당뇨에대해 충분한 숙지또한 중요하고요,, 수의사쌤들 성향에 따라 적절히 대처하는것도 중요하답니다.. 보호자의 눈높이를 맞춰주시는분들이 의외로 많지가 않아서 드리는 말씀이구요,, 더 나은 더 적극적인 케어를 하시려면 정말 열공이 필요해요.. 쥔장님 조언 잘 들으셔서 병원과 융통성있는 케어를 하실수 있게되기를 바라구요,, 힘내셔요^^
모두 감사합니다...^^ 여러모로 조언도해주시고 관심도 가져주셔서요...^^보리를 3년전쯤 집앞에서 초췌하게 버려져있는걸 주워서 기른지가 3년이되었네요..^^ 여친이랑 함께 기르면서 일년에 한번씩 번갈아가면서 서로의 집을 오가면서 두집살림을 하고있거든요..^^ 현재는 여친집에있어서...오늘도 교회갔다가 경기도까지가서 주사놔주고 다시 집에 이제들어왔네요..아직은 여친두그렇구 모두가 멘붕에다가 주사를 놓는걸 겁내해서요..제가 방금 여친집에가서 주사놔주고왔답니다..^^ 그와중에 쥔장님께서 친절하게 긴 시간동안 상담을 해주셨어요..제가 그동안 머리속에서 멤돌던 모든 정보를 요약해주고 빠른결정을 하기에 여러가지 경우의
수를 차근히 말씀해주시면서 더 적극적인도움을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너무 감사한일이죠..^ 낼은..우선 광명에있는병원가서 혈액검사 복사해서오고..희석이아닌 원액을 쓸수있는지? 보호자와함께 그래프를 그려서 빠른시간내에 알맞는 용량을 찾을수있는지에 대해서 애기하기로했어요.^^ 또한..원액(또는 덜 희석된)으로 이후 홈케어할수있게 주사기에 담아서파는게 아니라 통으로담아서 파는걸 살수있는지 등등을 물어보기로했어요..그걸보고 이후 관절수술한곳에서 케어할지..쥔장님이 새롭게 추천해주신곳에서 빠르게 케어할지..등등을 낼 부터 시작해서 보리가 덜 혼란겪게 하기로했어요.^^
집에서는 바로잰으로 이후 혈당이 조절되었을때하구..그래프는 낼 광명병원에서 낮에 학교끝나고 갔다가 (여자샘계실때) 자료요청하구..집에갔다가 다시 남자샘있을때 다시 보리델구 가려구요..어차피 요크(코로) 심장약도 타아해서 점심에 수업끝나고 갈때 코로약탈겸 물어보면될것같아요.^^광사병원에서 아무래도 원액을 요구하면 위험성때문에 피할텐데..어느정도 감수한다고하고 병원에 책임묻지않겠다고하고 원액으로 그래프같이 그리자고 할까해요.그렇다고 전문 케어병원에는 한꺼번에 너무많은돈이나가서요..낼 우선 보험사에 전화해서 대출받아서 그돈으로 당분간케어해보려구요..^^
아직 학교도 다니셔야하고 이래저래 힘드시겠네요.. 신랑한테 말하면 난리나겠지만 약 필요하시면 말씀하세요. 처방받아서 처방비만 받고 드릴게요. 란투스나 휴물린n 가능합니다. 쪽지주세요. 일단 당곡선부터 그리시고 어느약이 좋은지 알아보신후에 연락주세요. 사실 병원에서 처방받아서 싫은소리 해가며 타는약이라 눈치가 보이지만 너무 힘드신거 같아서 도움드립니다.
오늘...학교갔다가 광명에있는병원을가서 여자샘한테 상황을 애기하니까 약간 안좋아하는 눈치가있었지만,,다행히 주인장님께서 어제, 오늘 계쏙 조언도 해주시고..여러가지 알아봐주셔셔 저녁에 보리 주사맞을겸 가서 남자 원장샘에게 차근히 설명하고 제가 원하는 방식이 어떤건지..경제상황을 말씀드렸더니..토.일.월 3일간 그래프를 같이 그려보자고 하셨어요.^^ 물론 금액도 저렴하게 하구요...그후에 빨리 혈당이 잡히면 희석으로해서 한달에 8만원정도로 주사까지 포함해서 맞춰서 주신다고했구요..^ 오늘 혈당수치는 230 정도나와서 케어가 되는걸로 사료된다구 말씀하시더라구요..부족하지만,,대출받아서 토. 일. 월에 병원에
같이 대기하면서 여자친구랑 함께 그래프 그려가면서 있기로했어요..주워온 보리지만,,지금은 아파서 더 측은한 놈이 되어버렸어요..ㅠ 그래두 다행이 첨 진료받은곳에서 케어를 적절히 해주신다니 ..다른 병원 오늘 하루종일 알아봤는데 다들 초기비용 애기와함께.. 약값도 만만치 않게 부르더라구요..ㅠㅠ..운영자님 포함해서 조언해주시고 신경써주신 회원님들 너무 감사합니다..^^ 여친도 감사하다고 꼭 전해달래요..^^ 카페 자주들러서 저도 공부를 하고있지만, 너무 부족해서..그래두 하루에 한번씩은 와서 공부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