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오랜만에 여기 목화사랑 카페 들러서 글도 남기고 가네요..^^
선생님께는 마지막 제자가.. 됬겠죠?!^^
중학생 되니까 너무 시간도 빨리가고 바쁜거 같애요~>.<
전에 어학연수도 갔다오고 해서 이사온 새 집에 적응도 안된 상태로 학교에 다녔었거든요..
남동구 논현동에서 남구 주안 7동까지 매일 아빠 차 타고 주안남 초등학교까지 갔던거였어요//. 사실은..ㅋ
지난 12월 29일에 이사왔어요.. 남동구 논현동으로..
그러구 나서 엄마 아빠하구 이삿짐 정리하구 그러니까 바로 1월 7일이 되더군요..
1월 8일이 어학연수 떠나는 날이었어요.. 2월 6일에 와서 바로 설날이어서 할머니댁 갔다가
오니까 또 학교 가야하고..
학교 방학하구 나서 밖에 나가려니까 아직 외진곳이라 안된다구 부모님께서 말려서 나가지도 못하구 집에서
탱글탱글 놀았다는거...ㅋ
그러구 나서 생전 처음 보는애들 사이에서 중학교 가려니까 낯설고.. 근데말이죠 선생님!
주안남초등학교 다니던 애들 2명이 있더라구요..
선생님이 아시려나?! 걔네들은 먼저 이사왔는데..
최하은, 이한슬..
모르실 거에요.. 5학년때 다들 전학갔으니까..ㅋ^^
너무 반갑더라구요.. 비록 같은반은아니지만...^^
선생님께서도 요즘 잘 지내고 계시죠?^^
아프시지 마시구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첫댓글 논현동에 새로 지은 아파트로 이사를 간 모양이구나. 중학교가 남여공학이라고 하던데 맞지 ? 중학교에서의 생활 잘 하거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