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음식은 각 가정마다
격식이 다르므로
올리는 음식과 방식 도 약간씩 다르더라구요
과거와 현재,미래를 나타내는
흰색,갈색,푸른색
이렇게 삼색나물을 하게 되는데
흰색나물인 도라지나물을 대신해서
숙주나물과 무우나물, 둘 중 한가지를 대신 올리기도 하고
또 다섯가지나물을 올리는 가정도 있기 때문에
나물 5가지를 준비 해 봤어요
차례상을 올리는 정성은 어디나 같을 것이므로
우리 마음으로 준비해요
옛부터
명절음식이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차렸는다는 걸 보면
현재 우리도
즐겨 먹고 있는 음식이라 말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여기 다섯가지 나물은
명절음식을 떠나 평소에도 즐겨 먹을 수 있는 나물인것 같아요
비빔밥도 제사 후 음복의 형태가 발달하여 만들어진 전통음식이랍니다
요리팁: 들어가는 양념의 종류와 양이 비슷하게 들어가므로 한꺼번에 만들어 두었다가
나물마다 조금씩 넣어가면서 조리하면 한결 편하실겁니다
국간장이 없으시면 소금으로 대신하시구요
고사리 나물은 삶은 걸로 사왔드래도
한 번 더 삶아서 부드럽게 해 주세요
끝부분에서 질긴게 가끔 있던데 ...잘라 버리구요
너무 길 경우만 2등분 해주세요
그리고 양념에 조물거려 준 후에 볶아 주시면 된답니다
통통하고 쫄깃한 맛도 즐거우므로
뻣뻣할 경우에만 물을 약간 넣어
좀 더 부드럽게 해 주면 될거에요
도라지 나물은 맛내기가 참 힘들어요
쓰잖아요
그렇다고 쓴맛을 너무 없애 버려도 맛이 없고
추석무렵에 어쩌다
쓰지도 않으면서 달착지근한 도라지를 만나게
되는데 이렇게 볶아 놓으면 참 맛있더라구요
도라지는 보통 길게 찢어져 판매하는데
너무 도톰하면 갈라주구요
길이는 5cm정도로 끊어 주세요
약간의 물과 한 수저정도의 소금을 넣고
바락바락 주물러 쓴맛을 어지간히 우려 내 줘야 해요
그러고도 쓰다면 옅은 소금물에 잠시 담가 둬도 좋구요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만 넣고 살캉하게 삶아주세요
손으로 눌러 보아 살짝 부드럽다 싶으면 됐어요
꼭 짜면 질겨지니까 물기만 거두고
양념에 조물조물해서 볶아 주는데
물을 두 세수저 주면서 볶아 줘야 부드럽습니다
소고기 육수를 넣으면 맛있으련만...
시금치는 뿌리를 제거하고
너무 긴 것만 2등분 해주고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파랗게 데쳐 주세요
넣고 한 번 뒤집고 꺼내면 됩니다
꺼내서 바로 찬물로 여러번 헹궈주세요
꼭 짜서 뭉쳤던 것을 풀어 헤쳐주구요, 양념을 넣어 조물조물 무쳐 주세요 막 무쳐놓았을 때는 간이 좀 쎈듯 해도 시간이 흐르면서 맞춰지니까 좀 쎈듯하게 양념하세요 나물을 데친물은 넉넉한 물로 해야 선명한 색을 유지하고,영양분의 손실도 적답니다 파란색 나물류는 삶기전 흙이 많이 묻어 있는 경우는 씻고 데쳐야 되겠지만 깨끗한 나물이라면 삶은 후에 여러번 씻어 열을 식혀 주면서 색도 유지시켜 줍니다 숙주는 잔뿌리가 너무 많으면 대충 제거해 주시고 씻어 주세요 그리고 넉넉한 끓는물에 넣고 데쳐 주세요 식은 후 꼭 짜서 양념에 조물조물 무쳐 주세요 숙주는 날로 먹을 정도로 비린맛이 적어 오래 삶지 않아도 되니 넣었다 한 번 뒤적여 주고 냄새를 맡아 보아 비린내만 안나면 꺼내는 겁니다 뚜껑을 열고 삶아도 비린내가 안나니 안심하세요 ~ 먼저 씻었으므로 씻지 않아야 맛있답니다 펼쳐서 열만 식혀 주세요 무우는 채를 썰어요 냄비에 들기름과 식용유를 반반씩 넣고 볶아 주세요 반쯤 익으면 나머지 양념을 넣고 마저 익혀 주세요 너무 익혀도 맛이 덜하니 씹는 맛을 느낄 수 있을 때 꺼내세요 이렇게 정성스런 차례상에 조상님들께서 감동하시겠어요 ~
꼭 짜서 뭉쳤던 것을 풀어 헤쳐주구요,
양념을 넣어 조물조물 무쳐 주세요
막 무쳐놓았을 때는 간이 좀 쎈듯 해도
시간이 흐르면서 맞춰지니까 좀 쎈듯하게 양념하세요
나물을 데친물은 넉넉한 물로 해야 선명한 색을 유지하고,영양분의 손실도 적답니다 파란색 나물류는 삶기전 흙이 많이 묻어 있는 경우는 씻고 데쳐야 되겠지만 깨끗한 나물이라면 삶은 후에 여러번 씻어 열을 식혀 주면서 색도 유지시켜 줍니다 숙주는 잔뿌리가 너무 많으면 대충 제거해 주시고 씻어 주세요 그리고 넉넉한 끓는물에 넣고 데쳐 주세요 식은 후 꼭 짜서 양념에 조물조물 무쳐 주세요 숙주는 날로 먹을 정도로 비린맛이 적어 오래 삶지 않아도 되니 넣었다 한 번 뒤적여 주고 냄새를 맡아 보아 비린내만 안나면 꺼내는 겁니다 뚜껑을 열고 삶아도 비린내가 안나니 안심하세요 ~ 먼저 씻었으므로 씻지 않아야 맛있답니다 펼쳐서 열만 식혀 주세요
나물을 데친물은 넉넉한 물로 해야
선명한 색을 유지하고,영양분의 손실도 적답니다
파란색 나물류는 삶기전
흙이 많이 묻어 있는 경우는 씻고 데쳐야 되겠지만
깨끗한 나물이라면 삶은 후에 여러번 씻어
열을 식혀 주면서 색도 유지시켜 줍니다
숙주는 잔뿌리가 너무 많으면
대충 제거해 주시고 씻어 주세요
그리고 넉넉한 끓는물에 넣고 데쳐 주세요
식은 후 꼭 짜서
양념에 조물조물 무쳐 주세요
숙주는 날로 먹을 정도로 비린맛이 적어
오래 삶지 않아도 되니
넣었다 한 번 뒤적여 주고
냄새를 맡아 보아
비린내만 안나면 꺼내는 겁니다
뚜껑을 열고 삶아도 비린내가 안나니 안심하세요 ~
먼저 씻었으므로 씻지 않아야 맛있답니다
펼쳐서 열만 식혀 주세요
무우는 채를 썰어요
냄비에 들기름과 식용유를 반반씩 넣고
볶아 주세요
반쯤 익으면 나머지 양념을 넣고 마저 익혀 주세요 너무 익혀도 맛이 덜하니 씹는 맛을 느낄 수 있을 때 꺼내세요
반쯤 익으면 나머지 양념을 넣고
마저 익혀 주세요
너무 익혀도 맛이 덜하니
씹는 맛을 느낄 수 있을 때 꺼내세요
이렇게 정성스런 차례상에 조상님들께서 감동하시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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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미즈쿡 레시피 원문보기 글쓴이: 시골아낙
첫댓글 어머나 ~!! 쉐쉐 *^^* 너무 깔끔하고 맛나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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