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칭송받는 자에 푹 빠져있습니다^^;;
처음엔 애니로 보고는 재미있는 스토리와 예쁜 캐릭터체에 빠져 이것저것
뒤져보던중 leaf사가 만든 미연시가 애니화가 된것을 알고 겨우 찾아서
1주일동안 플레이 했다는^^;;
한글패치가 현재 작업중이라는데.. 기다릴수가 없어서 번역본으로...
-줄거리-
기억을 잃은 주인공은 자신을 돌봐준 여자애와 함께 생활하게 됩니다.
그러던중 나쁜 왕이 자신이 살던 마을을 공격하게 됩니다.
마을 사람들과는 피는 이어지지 않았지만 자신의 가족처럼 생각하고 있던
그 마을은 이에 분노를 참지 못하고 왕을 물리쳐 그 자리에
주인공을 앉치게 됩니다.
주인공은 주위 동료들과 함께 자신의 마을을 공격하는 적을 물리치며
더욱 살기 좋은 나라로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었습니다.
그러던중 한 나라와의 전투를 하던중 주인공은 궁지에 몰리게 됩니다.
그 순간 주인공은 괴물로 변하게 됩니다. 실은 자신은 괴물이었는데
어떤 사람의 몸을 빌려 생활하고 있었던 거죠. 그리고 자신의 힘으로
가족(친구)이 다치게 되자 자신의 기억속에 있는 진실로 향하게 됩니다.
주인공은 자신의 기억을 찾게되고 이 세계에서 사는 사람들이
싫어하고 존경받는 둘이자 하나인 신 우타와레루모노로 변하게 됩니다.
이 괴물은 의지와는 관계없이 동료들을 해하려 듭니다. 동료들은 그와
싸우는 걸 주저하지만 곧 주인공의 슬픈 외침으로 그를 쓰러트리게 됩니다.
괴롭다.. 차라리.. 나를 죽여줘...
떠나기 전 마을 사람들과 약속을 했던 주인공은 그 약속조차 지키지 못하고..
천천히 죽어갔습니다. 하지만 그는 신이기에 언젠간 부활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와 그들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몇십년이 걸려도 너희를 다시 만나자.
다시 만나 즐겁게 이야기를 하며....
그것은 유언도.. 이별의 인사도 아닌.. 하나의 약속이였습니다.
그 바램 이루어주지
-후기-
여러가지로 사건도 많고 눈물도,, 웃음도 많았던 게임입니다.
웃음과 슬픔을 함께주는 이 애처로운 게임은 오히려 그 결말이 묘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도 엔딩은 해피엔딩이 보는 사람도 당사자도 기분이 좋겠지요,,
그럼 칭송받는 자! 다음에 다시 만납시다. 나에게 감동을 주었던 게임이여..
첫댓글 코믹스타 많이 찾아와 주세요^^
인간+동물합성류를 싫어하는 저로서는 다들 재밌다고 하던데 그림에 적응을 못해서 10분정도 플레이 해보고 못해본;;;
동물 귀가 있는 이유가.. 사실 그사람들은 인간이 만든 실험체의 자손이기때문에~ 라는 설정이라는..
한패없어서 안하고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