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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단편 철도여행기 게시판 여행기 (역의 재발견-16회) 난카이 전철(南海電鉄) 와카야마 다이가쿠마에(和歌山大学前)역 - 중세 유럽풍의 21세기형 신규 ECO역
Fujinomiya 추천 1 조회 882 14.09.09 21:16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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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9.09 21:53

    첫댓글 오랜만에 글과 사진을 보니 반갑습니다. 이번 주말에 Fujinomiya역을 방문할 예정으로 있는데 기대됩니다.

    Estacion은 스페인어로 역이라는 뜻입니다. 일본에서 가끔씩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기차를 뜻하는 스페인어인 tren을 활용하여서 del tren이라는 카페가 몇몇 역에 있지요.

    최근에 만든 역이지만 벽돌을 사용하여서 무언가 산뜻한 느낌이 드는군요. 역에 대형할인점 계열의 수퍼마켓까지 있어서 승객이 어느 정도 있을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4.09.09 22:02

    ワンマン님 안녕하십니까?
    제가 연구회에 입회하였을 당시 많이 헤맸을 때 님께서 멘토 역할을 해 주시고, 정통 철도 리서치 방법을
    보여주셔서 제가 연구회에 정착할 수 있었습니다. 또 이렇게 격려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님께서 그 바쁜 와중에 시간을 내셔서 일철 탐사차 다녀 오시는 것은 여러 측면에서 추진력과
    원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같은 철도역 탐방도 전문성 있는 각도로 분석해 주셔서
    그 동안 간과했던 많은 일철 부문에서 새롭게 알게 되는 것이 너무 많아 감사드립니다.
    Estacion이 그런 뜻이었군요. 그럼 이 건물도 혹시 스페인 풍 양식으로 볼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 14.09.09 21:56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에 만나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새로 지은 역이 아주 아름답게 보입니다.^^
    저도 오랫동안 카페에 오지 못해서 예전에 수많은 분들이 올린 여행기 및 게시물을 읽으면서 리뷰를 하고 있습니다.

  • 작성자 14.09.09 22:07

    E231系500番님 너무 감사드리고 반갑습니다.
    님의 근황도 궁금했고, 꾸준히 연구회에서 하나의 밀알 처럼 지지해 주시는 님 같으신 활동이야말로
    연구회가 전문성 있게 성장해 오고, 운영진들이 용기와 힘을 낼 수 있는 밑바탕임에 틀림 없습니다.
    1년 동안 다른 일 때문에 연구회에 들어오지 못하는 사이에 많은 일철 분야의 변화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변함없는 님의 지지와 성원에 다시 한번 재기의 힘을 내 봅니다. 감사합니다.

  • 14.09.09 22:07

    오랜만에 뵙습니다 ^^ 난카이전철을 타고 이즈미사노 밑으로는 내려가 본적이 없어서 와카야마다이가쿠역이 신설된 것도 모르고 있었답니다. ^^ 아직도 제가 가보지 못한 곳이 많아서요~ ^^
    역 탐방기 잘 봤구요... 이렇게 내려서 하는 "하차탐사"는 저는 못하므로 앞으로도 계속 Fujinomiya님만 믿고 가도 되는거죠? ^^
    Fujinomiya님 복귀 기념으로 저도 여행기 S8을 오늘 마감할까 합니다 ㅎㅎ(바로 S10 연재예정...) 앞으로 바쁘시겠지만 가끔 댓글 올려주셔서
    살아계시다는 확인만이라도 주셨으면 합니다. ^^

  • 작성자 14.09.09 22:14

    주인장님 반갑고 또 여러모로 송구합니다. 그 많은 게시판 글 쓰시는 분들 모두, 사실 시간이 남는 분들은 한명도 없고 모두 바쁘신 분들인데, 제가 너무 정성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의 하차 탐사를 이렇게 운영진들께서 인정해 주시고, 평가를 해 주시니 앞으로도 연구회 미션으로 알고 현지 탐사를 하면서 아울러 그 성과들을 꾸준히 여행기로 올리겠습니다. 아울러 틈 나는대로 많은 분들의 여행기에 격려를 해 주는 저의 본분도 잊지 않겠습니다. 주인장님과 많은 분들의 고군분투를 보고 아무리 바쁘더라도 게시판을 지켜야 한다는 논리와 의무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항상 최상의 격려를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14.09.10 00:45

    어릴적 ‘철도생활권’국가(일본)에 살아서인지 철도를 이용하는 일이 자주있었기에 저도 모르게 그 곳에 매력을 느끼게 되었지요 보통 철도를 타면 역마다 내려서 집중탐사하기엔 많은 시간과 노력을 요구하기에 누구도 쉽게 접할 수 없을뜻한 도전이 될 수 있는데 이렇게 한 곳 한 곳 숨겨진 매력을 찾아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자하시는 모습에 감탄을 금치않을 수 없었습니다. 비록 도전하기엔 무리가 따르지 않을 수 없겠으나 그 지역 고유의 매력이 숨겨진 비경역이나 바다와 가장 인접한 곳에 위치한 JR시코쿠사의 ‘시모나다(下灘)’역 처럼 한 곳에 내려서 고유의 매력을 발굴하는 듯한 여행도 지금당장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정열-

  • 작성자 14.09.10 10:28

    東北本線님. 학업과 연구회 모두에서 노고가 많으십니다. 그리고 정열과 의욕넘치는 격려 감사드립니다.
    사실 숨겨진 매력을 찾아 소개하는 작업은 이미 운영진들과 카시오페이아님께서 그 방대한 여행기 곳곳에 소개를 해 놓으셔서 저의 재발견편은 극히 미미한 수준 같습니다. 겨우 16개의 역만 조명했을 뿐입니다. 물론 앞으로도 일철 역들은 리뉴얼과 신규 역 도입 등 많은 변화들이 있을 것이기에 주욱 이어나가고자 합니다. 님께서 강조하신 '지역 고유의 매력', '지금 당장 도전' 말씀에 많은 회원님들께서도 동참해 주시면 연구회가 새로운 차원으로 폭발 성장을 할 것으로 믿습니다. 소중한 코멘트 감사드립니다.

  • 14.09.10 12:42

    반갑습니다! 자주 뵙겠습니다..^^*

  • 작성자 14.09.10 15:54

    선생님 안녕하셨는지요? 몇 년간 꾸준히 게시판을 지켜주시는 님 같으신 분들께 가장 죄송해 집니다. 항상 추천 버튼도 눌러 주시고 글 한개 한개 올리는 것의 어려움을 이해해 주시고 동참해 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저는 입회 후 3번째 장기간 잠적을 한 셈입니다. 아무리 바쁘더라도 한 달에 글 한 개만 올려도 1년이면 12편의 여행기가 생성되므로, 사실 바빠서 못 올린다는 것은 핑계일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교훈이 되는 일철 부문을 발굴하여 한국 철도 관계자분들께도 조금이나마 참고가 될 수 있는 여행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전폭적인 격려를 주심에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 14.09.10 16:14

    오랜만이십니다 ^^ 게시글로 뵈니 더더욱 반갑습니다. 난카이전철이라고 하면 공항을 잇기에 친숙하면서도 공항 바로 밑에 있어 상대적으로 지나치기 쉬운 와카야마 또한 가는지라 다소 생소한 느낌이었는데 상세한 리뷰 덕분에 자세히 알아갑니다.
    저마다 다양한 탐사방식이 있지만 이렇게 매력있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역들을 하나하나 발굴해내는 방식은 역시 fujinomiya님이 독보적인 것 같습니다. ^^ 많이 바쁘시겠지만 가끔은 이런 좋은 리뷰 부탁드리겠습니다. ^^;

  • 작성자 14.09.10 17:06

    미래의 한국과 연구회의 차세대를 이끌어 가실 날닭님께 인사드립니다. 학업과 생업에서 고군분투 하시느라 힘 드실텐데 연구회를 굳건히 지켜주시는 님께 감사드립니다. 아무리 바쁘더라도 미미한 편수이지만 꾸준히 게재하면 어느덧 큰 성과가 되어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전문 일철 지식은 없지만 운영진님들과 카시오페이아님 및 중요 회원님들이 큰 줄기를 잡으면 저는 낙엽 줍기 심정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같은 노선과 철도역을 방문해도 님과 201계님 같은 서정성이 강하고 화질에서 사진이 살아 있는 듯한 느낌을 재현하지는 못합니다. 님의 최근 여행기도 리뷰하며 저도 교훈으로 삼겠습니다.

  • 14.09.10 20:08

    안녕하세요^^ 그동안 건강하셨나요? 글은 진작에 보았는데 어떻게 써야 할 지 고민하다가 이제야 쓰게 되어서 죄송합니다^^;; 저도 고3이라는 핑계로 연구회를 너무 등한시한 것 같아서 송구스럽네요... 이제 내일부터 원서접수 시작이라 당분간 또 연구회에 소홀할 것 같아서 솔직히 걱정입니다. 매일 출첵만 하는 것 으로는 연구회를 하고 있다고 하기도 민망하니까요;; Fujinomiya님 께서는 저보다 더 바쁘실 텐데도 연구회에 기여를 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점이 존경스럽습니다. 이번에 소개해 주신 역은 최근에 지은 큰 역인데도 승강장으로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는 아무리 보아도 없는 듯 하네요... 약간의 의문이 듭니다.

  • 작성자 14.09.10 21:33

    시로이소닉님-학업과 연구회에서 고생이 많으십니다. 제 아들이 고2 학생인데, 님의 심정을 알 것 같습니다. 사실 소닉님 보다 직장인들이 바쁠 것이 없는데 연구회 출첵도 못해서 상당히 송구합니다. 연구회 출첵이야말로 연구회에 가장 크게 기여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소닉님께서는 저를 높이 평가해 주셨지만, 사실 저는 게을렀고, 많이 창피합니다. 항상 변치 않는 님의 출석을 볼 때 그 성실성으로 학업에서도 성공하실 것을 믿고 싶습니다. (일본이나 우리나라나 에스컬레이터는 비교적 유동인구가 많거나 큰 역에 설치되는 것 같습니다. 대신 엘리베이터가 있는데, 제가 승강장 엘리베이터 사진을 촬영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4.09.10 21:38

    (사진 20)에 보면 승강장에서 올라가는 계단 왼쪽에 엘리베이터 위치를 알려주는 표시가 있습니다. 님께서는 여행기 올리는 것에 너무 구애받지 말고 일단 대입 입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입학 후에 무궁무진한 필력을 펼칠 기회가 오기를 기대합니다.

  • 14.09.10 23:55

    정말 오랫만에 글을 보니 정말로 반갑습니다. 전 작년에 오랜 기간 준비한 시험 결과가 좀 안 좋게 나와서, 힘든 시간을 보냈었는데요. 그 때 마침 Fujinomiya 님의 글도 안 보여서 아쉬웠습니다. 최근에 다시 마음 굳게 먹고 새롭게 시작하는 찰나에 이렇게 글을 보니 더욱 반가워지는 것 같습니다. 혹시 저처럼 힘든 일은 없으셨나 모르겠습니다. 언제나 따뜻하고 이쁜 역사진과 여행기 그리고 응원 댓글에 감사를 드립니다. 전 마침 작년에 타마역장님을 볼려고 키시역에 갔다왔는데요. 이 근처는 다 완전 깡시골인줄 알았는데. 이렇게 크고 멋진 역도 있었네요..

  • 14.09.11 08:52

    작년 11월에 와카야마 갔었는데, 왜 저는 이런 멋진 역을 그냥 지나갔는지 후회막급입니다.

  • 14.09.15 23:22

    난카이 전철 자체가 간사이공항을 드나들 때 빼고는 이용하지 않은 노선이라 이런 최신형의 역이 있는지 몰랐습니다. 꼼꼼하게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꼼꼼한 역 소개 글은 정말 노력이 많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 14.11.03 01:36

    잘 봤습니다. JR에도 와카야마시 역이 있는줄은 몰랐네요...
    그리고 남해에서 10월 다이아 개정하면서, 이 역에도 특급 사잔이 선다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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