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친구들과 설악산에 있는 골프장 에서 2박3일 골프을 했습니다
2벌타 이야기을 합니다
친구가 친 볼이 왼쪽 해드저쪽으로 날아갔습니다
다른 3사람은 페어웨이에 잘 안착을 했고요
캐디와 그친구는 해저드 쪽 으로 가서 러프에 푹빠져 있는 볼을 발견하고는
본인 볼인지 확인도 않고
방향이 같았고~~볼 로그을 볼수 없이 러프에 깊이 파 묻혀서 생각없이
샷을 ~~~~겨우 20m정도
나온 볼을 보니 본인 볼이 아니기에 다시 해저드티에 가서 샷을~~
홀 아웃 하고나니 한친구가 2 벌타 라고 합니다
나는 아무리 생각을 해도~~2벌타 ????????
동반자 공을 친것도 아니고 공을 치고 나서 본인공이 아니라고 까지 한 신사 골프맨을 보고
2벌타~~~?
여기 계신 고수님들은 2벌타에 대해 어떻게 판정(알고)을 하시는지요?
(라운딩 끝나고 경기과에 가서 물어 보니~~~정확한 답을 주어 알았습니다)
첫댓글 먼저 칠복이님 방문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
저는 원래 KPGA 티칭프로인데 지금은 명칭이 바뀌어
그냥 KPGA pro 라고 하는 까뮤입니다 .
어느골프장 경기과에서 어떤 말씀을 하셨는지요?
저에게도 정확한 룰을 듣고 싶으시다면 까뮤핸폰으로 문자주세욤
까뮤핸폰 010-5322-8527 입니다 .
까뮤님 감사합니다
저도 골프을 오래도록 해서~~기본적인 룰 정도는 알고 있지만
정식 대회.시합 룰은 잘 모릅니다
일전친구들과 골프할때 해저드에 들어간 볼을 본인공 확인 하지 않고 치고 다시 해저드 티에서 친건
2벌타 맞다고 합니다
해저드쪽에 떨어진 공을 본인것인지 확인을 해야 하고 확인도 않고~~치고 나서 다시 해저드 티에서~~정식 대회.시합 에서는 실격 이라고 하네요
그렇지만~~모든 규칙은 로칼룰이 우선이고 그 위 규칙은 동반자 룰 이라고 하네요.
@칠복이
동반자 Rule 이 PGA Rule이나 KPGA Rule.Local Rule보다 우선인것은 동반자끼리
조그만 돈내기라도 하게되면 항상 페널티 관계로 옥신각신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일체 노터치 또는 더블파없이 치는대로 계산하기등등 정해서 시시비를 없애자는뜻이지요
쉽게 말씀드려 알면서 고의로했다면 2벌타/모르고 했다고 인정되면 1벌타 라고 알고계시면
되실것같고 그외 벌타부여는 지금 상식으로 적용하세요 ㅎ
또 2벌타 부여받은건 러프에 빠졌으면 꼭 확인했어야 했는데 방향도같고하니 짐작만으로
친것이니깐 모르고 친것으로 간주돼 1벌타 받고 그다음은 해저드에 빠진것으로 처리해서
1벌타 받고 해저드 Tee 에서 쳐 합 2벌타로 한것같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