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서울내외과의원에서 갑상선 초음파 후 조직검사 결과 1차 : 여포성종양 의심 소견이나 샘플부족, 2차 : 양성결절 이 나와 고주파 시술 권유를 받았으나(10월)
대림성모병원에서 재조직검사하여 여포성종양 확진으로 반절제수술을 하라고 합니다(10월)
여포성종양은 암일수도 있는 종양이라 수술 후 종양을 다시 정밀검사하여 암을 판정합니다
수술은 일단 불가피하고요..
그래서 회사근처에 있던 대림성모병원은 수술하기에는 집에서는 멀어 아산병원이나 삼성의료원으로 알아보고 있는데 아산병원 홍석준교수님은 아직 외래도 3월까지 기다려야합니다
아산병원 성태연 교수님께 하자니 살짝 걱정도 되고요
아니면 그냥 좀 집에서 멀더라도 대림성모병원에서 수술을 받는게 나은지...
만약 수술후 종양검사결과가 암이면 후에 일어날 치료받을 병원 문제도 있어서...
고민이 됩니다...
삼성의료원에서는 어느분이 잘하시는 분인지도 모르겠고...
첫댓글 어디든 수술이 좀 빠른데가 낳은것 같아요... 수술날짜가 길어지면 마음의 병이 커지며 다행이 갑상선에 대한
수술은 비교적 다른것보다 쉽다하니 이곳에서 자료 많이 찾아보세요... 전 강동성심병원 노영수 교수랍니다.
대림성모병원 보다는 더 큰 병원에서 하시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맞는 지는 모르겠지만 갑상선암일지라도... 이 암은 진행속도가 많이 느리대요.
본인의 성격이 스트레스 받지 않고 기다렸다가 수술해도 되겠다 싶으면 아산병원 하시구요...그게 아니라 하루하루 암일까 아닐까 고민하고 괴로워 할거라면 멀더라도 가급적 수술 일정이 빠른 곳으로 하는 것이 좋을 듯 싶네요.
저도 빠른 곳의 수술 추천이요.
댓글 감사합니다~
여포성종양은 수술후 검사후에야 정확한 진단이 나오더러고요 저도여포성종양수술후 암진단 받고 2차수술햇어요 빠른곳에서 수술 하는것도 괜찬을듯 싶내요
저는 수술방법때문에 고민입니다
내시경도 무서운데,, 그냥 절제술은 흉터많이 남나요?
저도 돌아오는 금욜날 내시경 수술 받기로했어요 여포성이라서 암일가능성은 20프로라고 하더군요
미아역 민병원에서 하기로 햇는데 좀 떨리네요 될수있음 빨리하는것이 좋다고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