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투데이] 사랑의교회 법조선교부, 미얀마서 '아웃리치'
“주님의 뜻 따라 법 선교 담당하기로 다짐”
사랑의교회(딤임 오정현 목사) 법조선교부는 지난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미얀마 양곤에서 '아웃리치(선교적 봉사활동)'을 진행, 복음의 씨앗을 뿌렸다.
이번 아웃리치에 참가한 법조선교부 회원들은 미얀마의 법조인들과 로펌 운영자들, 상공회의소 관계자들을 만났고, 한인 선교사들의 사역지를 방문,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 현지 빈민촌 교회를 찾아 물품을 지원하고 미얀마개혁신학교 신학생들과 함께 예배를 드렸다.
더불어 법조선교부는 미얀마 한 대학교 기숙학원에서 생활하는 2명의 학생에게 매달 10만원씩 2년 동안 후원하기로 했다. 장학금 혜택을 받는 유탄(20) 학생은 "사랑의교회의 헌신에 감사를 드린다. 이 은혜 잊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여 미얀마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꿈을 전하기도 했다.
법조선교부 담당 주연종 목사는 "미얀마 아웃리치는 만났던 모든 영혼들을 통해서 법조인 한 사람 한 사람을 하나님께서 정화시키는 시간이었다"며 "그것을 기반으로 우리가 현직에 왔을 때 온전히 주님의 뜻을 따라 있는 자리에서 법 선교영역을 담당하기로 다짐했다"고 간증했다.
사랑의교회 법조선교부는 '법을 통한 세계선교'라는 총체적 비전 아래 총 170여명의 현직 법조인들이 참여하고 있다. 매주 성도들을 대상으로 '무료법률상담'을 진행하는 등 복음에 헌신하고 있다.
첫댓글 "평신도가 깨어야 교회가 살아납니다"는 이런 것입니다.
부름 받아 나선 이 몸, 어디든지 가오리다~
가든지 보내든지!!! (Go or Send!!!)
소명받아 겸손이 섬기는 모습의 현장! 은혜롭네요..
우리 삶의현장 어느 곳에서든지 섬김에 삶으로 주님의
자녀 됨의 정체성을 드러내서 복음의 능력이 드러내야하는데
부끄럽네요...다시 한번 도전 받아봅니다.
법조선교부와 주연종목사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나라 확장에 큰 일을 하셨습니다.
아울러, 법조선교회에 있는 많은 훌륭하신 분들이 저희 교회에 힘이 되는 일을 많이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댓가를 바라지 않는 사랑..나누어 주는 사랑..무익한 종이 되라고 하셨는데,
댓가를 너무 기대하는 우리 연약하고 악한 모습을 돌아보게 됩니다.
교회의 지속적인 어려움속에서도 기도와 함께 훈련, 목양,설교,경조사, 가정사역,선교지까지 모두를 잘 감당하시는
목사님들 정말 감사하고 자랑스럽습니다.
오랜만에 은혜로운 모습 보니 기쁩니다. 수고에 감사드려요. 너무 대조적입니다. 누군 피켓들고 은혜를 방해하고 있는데.. 주여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순장반에 퍼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