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한성주와 폭행시비로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는 전 남자친구 크리스토퍼 수의 4차 공판이
4일 오후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공판에는 당초 크리스토퍼 수의 모친이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었으나
당일 오전 갑작스럽게 취소, 이에 양측의 변호인단만 출석한 상황에서 비공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공판의 주요 쟁점으로 떠오른 것은 ‘한성주 측이 크리스토퍼 수를 폭행했는가’로 한성주 측은 이를 완강히 부인했습니다.
다만 사건 당일 크리스토퍼 수가 한성주 오빠의 측근으로 알려진 7명과 사건 당일 8시간을 함께 있었던 것은
양측 모두 인정한 상황입니다.
한성주 측은 그러나 이에 대해 “같이 있었을 뿐 폭행은 일어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특히 강제로 작성했다는 각서 역시 강제로 쓰기에는 불가능한 내용이라고 내세우고 있습니다.
반면 크리스토퍼 수 측은 실제로 폭행이 있었으며 각서 역시 강요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크리스토퍼 수 측 변호인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수가 7명의 남성과 8시간동안 함께 있었다고 인정한 그 날 이후 바로 다음날 오전
비행기를 통해 홍콩으로 출국해 홍콩 병원에 입원했으며 해당 병원에서 발급한 진단서가 존재한다는 설명입니다.
동영상 유포건에 대해서도 크리스토퍼 수 측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해당 동영상을 크리스토퍼 수만 가지고 있었으니 그가 유포했을 것이라는 추측인데 그가 유포한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습니다.
크리스토퍼 수는 한성주와 한성주의 어머니, 오빠,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 2명 등 5명에게
지난해 3월 집단 폭행을 당했다며 지난해 12월 서울지방검찰청에 형사 고소했습니다.
집단폭행에 따른 위자료 및 피해보상 5억 원을 요구하는 민사소송도 함께입니다.
이에 한성주 역시 사생활이 담긴 동영상을 유포한 크리스토퍼 수를 명예훼손 혐의로 맞고소했습니다.
다음 공판은 7월 21일이라고 합니다.
첫댓글 애초에 처신을 잘했어야지..으유.. 말이 많은듯
이건뭐 까도 까도 나오네 그냥 냅두지 뭘 들쑤신데
에구....... ㅉㅉㅉ
남자쪽도 장난 아니구 에구구구.한성주 다 자기 업보임
진짜 까면 깔수록 계속 나오네 ㅋㅋ 양파같은 사람
한성주 이런사람이었다니.놀랍네요
자꾸 이런거 보니 진짜 예전에 방송은 다 가식이었던것같고..ㅉㅉ
그러니까 말이예요;;;;
연예인은 정말 사생활관리 철저히 하다 가끔 저렇게 빵터지기도..
한성주 정말 보통여자는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