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외교 ]
1. 이낙연 국무총리가 늦어도 7월부터는 추가경정예산을 집행해야 한다며 국회의 빠른 처리를 요청했다고함
[ 정치/외교 ]
1. 이낙연 국무총리가 늦어도 7월부터는 추가경정예산을 집행해야 한다며 국회의 빠른 처리를 요청했다고 함.
- 문희상 국회의장은 여야 간 국회일정합의에 진전이 없으면 24일에는 정부 추경안에 대한 이낙연 국무총리의 시정연설을 진행하겠다고 함.
2. 검찰이 무소속 손혜원 의원의 목포 '문화재 거리' 부동산 투기 의혹이 일부 사실인 것으로 보고 부패방지법, 부동산실명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으며 손혜원 의원 측이 매입한 건물 24채중 21채를 몰수한다고 함.
- 현행법상 공직자는 업무처리 중 알게 된 비밀을 이용해 재물 등을 취득하거나 제3자로 하여금 취득하면 안되기 때문으로, 몰수 여부는 향후 재판에서 가려질 전망임.
[ 정부/정책/공공 ]
1. 여름철 7~8월 두 달간만 전기요금 누진제 구간을 확대해 월 1만142원의 할인 혜택을 준다고 함.
2. 7월부터 자동차세와 재산세, 주민세 등 지방세를 스마트폰 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고 함.
3. 정부가 정년(60세)과 연금 수급연령(65세) 사이의 소득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내년부터 노인 일자리 지원자격을 만 65세 이상에서 60세 이상으로 낮춘다고 함.
4. 앞으로 금품향응·수수, 공금횡령·유용과 성범죄, 음주운전 등으로 징계를 받은 공무원 11개 직종은 특별승진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함.
5. 군은 이달 부사관 선발 과정에서부터 'AI(인공지능) 면접관' 제도를 도입하고 2022년까지 적용 대상을 학사 예비장교, 육사 신입생 등 모든 간부 선발로 확대한다고 함.
6. 교육부 장관의 사회부총리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부 차관보 직위가 11년 만에 부활하며 차관보 인선은 이르면 이달 말께 이뤄진다고 함.
7. 시·도의회 공무원 인사권을 앞으로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아니라 의장이 가진다고 함.
[ 경기종합 ]
1. 세계 3대 신용평가사로 꼽히는 피치가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당초 2.5%에서 2.0%로 떨어뜨렸다고 함.
- 중국의 성장세 둔화와 미·중 무역 분쟁으로 작년 하반기부터 한국의 수출감소와 주력 수출품인 반도체 값이 하락, 그리고 최저임금 인상 등이 주요 원인임.
2. 국내 기업들이 샌드위치 현상 심화, 4차 산업혁명 신기술 활용 애로, 미래 수익원 부재라는 삼중고를 겪고 있어 근본 대책이 시급하다고 함.
3. 시내 면세점에서 판매되는 화장품에 면세점용 물품임을 확인할 수 있는 표시제가 도입되면서 업계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고 함.
- 면세 화장품의 국내 불법 유통을 규탄해온 화장품 가맹점주들은 환영하고 있지만, 면세업계나 화장품 업체들은 매출에 악영향을 미치거나 재고 부담을 떠안을까 우려하는 분위기임.
4. 네이버가 2분기에 5년 반 만에 가장 낮은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라고 함.
- 네이버 라인은 일본에서 국민 메신저로 통하지만 라인페이 이용자는 430만 명 수준에 그치고 있어 라인페이의 성과가 나타나기 전까지 네이버의 반등도 쉽지 않을 것으로 분석됨.
5. LS전선과 대한전선이 쿠웨이트 신도시에 2000억원의 초고압 전력 케이블을 공급한다고 함.
6. 수입차 딜러들이 상반기 막바지 판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최대 1000만원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핀테크 업체에 지분율 15%를 초과해 투자할 수 없었던 보험사가 다음달부터 지분율 제한 없이 핀테크 자회사를 소유할 수 있게 된다고 함.
2. 비대면 거래 방식인 소액해외송금업체 특성상 고객 신원을 확인하기 어려워 특유의 송금 방식인 `풀링(Pooling)`은 자금 세탁 가능성이 크다고 함.
- 풀링은 일종의 `공동구매`로 여러 사람 돈을 모아 한 번에 보내는 방식으로 마약대금 등 출처가 불분명한 자금이 섞일 우려가 있음.
3. 일본행 관광객이 줄어드는 가운데 저비용항공사들 간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에어서울이 한 달 반 동안 29만9000원을 내면 일본 전 노선을 횟수에 상관없이 다녀올 수 있는 ‘무제한 이용권’을 내놨다고 함.
[ 사회/이슈 ]
1. 전국 1만4800개 초·중·고교에서 일하는 급식 조리원, 영양사, 체육 코치, 강사, 사서, 교무 보조원 등 비정규직 9만5000여 명이 7월 3일부터 사흘간 총파업을 결의해 급식 대란이 예상된다고 함.
2. 국회 앞 폭력 시위를 네 차례 주도한 혐의를 받는 김명환 민노총 위원장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으며, 영장이 발부될 경우 역대 민노총 위원장 중 다섯 번째 구속이 된다고 함.
3. KT 본사의 묵인하에 대리점들의 휴대폰 사기 판매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함.
- 휴대폰 요금 설문에만 응하면 쓰던 휴대폰을 반납조건으로 최신형으로 바꿔준다는 사기 방식임.
4. 국내 연구진이 산모 혈액으로 태아의 다운증후군 여부를 99% 판별할 수 있는 산전검사 핵심 기술을 개발했다고 함.
- 유산 위험이 있는 양수검사와 같은 기존 검사 방식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점에서 산모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임.
5. 광고회사 지투알 직원이 12년 동안 술값과 명품 쇼핑으로 회삿돈 370억 원을 횡령했다가 붙잡혔다고 함.
- 회계 장부상 '가짜 부채'를 만든 뒤 이를 갚는 것처럼 속여 회삿돈을 개인 계좌로 빼돌렸으며 12년간 매일 800만 원 넘게 썼다는 얘기임.
[ 국 제 ]
1. 18일(미국시간) 뉴욕증시 3대지수는 미중무역협상 가능성 부상과 글로벌 중앙은행의 부양정책으로 상승마감했다고 함.
- 다우존스 1.35% 상승, S&P 500 지수 0.97% 상승, 나스닥 지수 1.39% 상승 마감함.
2. 무역 전쟁을 벌이고 있는 미국과 중국 정상이 다음주 G20에서 정상회의를 한다고 함.
3. 미국이 이란 주변으로 계속 병력과 항공모함, 핵미사일 공격이 가능한 폭격기 등 무기들을 증강 배치하며 이란과의 군사 충돌을 현실화하고 있다고 함.
4. 미 공군이 B-52 폭격기로부터 극초음속 미사일을 시험발사하는데 성공했다고 함.
- 이 미사일은 음속의 5배인 마하 5 이상의 속도로 1초에 1.6㎞ 이상을 날아갔다는 의미임.
5. 미국이 추방 명령을 받았지만 계속해서 남아 있는 불법 이민자 100만 명을 우선으로 다음주부터 추방한다고 함.
- 미국에 있는 불법 이민자는 1200만 명가량으로, 대부분 멕시코와 중남미 국가 출신임.
6. 중국이 무역 전쟁에 대한 보복으로 자신들이 보유한 미국 국채를 팔아치워 지난 4월 중국이 보유한 국채 보유량이 1조 1130억달러로 전월대비 74억 5000만달러 감소했다고 함.
- 미국 국채 시장에 혼란을 야기할 가능성이 주목되지만, 미국 국채 가격 하락은 결국 그 채권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 경제에 타격을 줄 뿐만 아니라 중국이 미국 국채를 매도한다고 하더라도 이를 받아들일 만한 대체수요가 이미 시장에 충분하기 때문에 미국 채권시장에 영향을 미치긴 어려울 것으로 분석됨.
7. 18일 오후 10시 22분 일본 니가타현 인근 해상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했지만 피해는 없다고 함.
[ 궁금한 이야기 ]
1. 이르면 7월 금리인하가 단행될 수 있다고 함.
2.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배우자 명의로 되어 있는 ‘65억 재산’ 형성과 장모의 범법행위가 주요 쟁점이라고 함.
- 배우자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대표 회사는 전시기획 회사이며, 주식투자와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재산을 증식한 것으로 알려짐.
3. ‘2019년 세계인구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77억 명인 글로벌 인구가 2050년 97억 명을 넘어 2100년 109억 명이 될 것으로 예측했으며, 2027년 인도가 중국 인구를 따라잡는다고 함.
- 중국 인구는 감소하는 반면 인도와 나이지리아, 파키스탄, 콩고, 에티오피아, 탄자니아, 인도네시아, 이집트, 미국 등 9개국이 향후 30년간 인구 증가분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함.
4. QS가 발표한 '2019 세계 대학평가'에서 한국 대학은 서울대(37위), 카이스트(41위), 고려대(83위), 포스텍(87위), 성균관대(95위), 연세대(104위), 한양대(150위) 등 7개 대학이 150위 안에 들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