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8세 직장맘입니다.
작년 11월 직장인종합검진에서 갑상선에 결절이 있는것 같다고 하셔서(대구 죽전네거리 미래여성병원)
칠곡에 있는 경대병원에 가서 세침검사를 받았는데 25%정도 암일 확률이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석달뒤인 올 2월에 세침이랑 유전자 검사랑(이름은 거창한데, 피검사더라구요)다시 받았는데
걱정했던것과는 달리 괜찮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날 제 담당선생님 갑자기 자리비우시는 바람에,
다른 분이 괜찮다는 말씀 만 하셔서, 제대로 상태를 여쭙지를 못했고요
1년뒤에 다시 예약만 하고 왔는데......
근데 요즘 들어서요,
턱 바로 아래 목있는 양쪽으로 볼록한게 만져지는것 같은데
제 기준으로 왼쪽은 작고 오른쪽 아래는 멍울이 제법 잡히거든요.
병원에 가봐야 할까요?
추위도 계속 타고, 건망증도 자꾸 심해지고...
꿈에 돌아가신 친정아버지까지 나타나셔서 몸 아픈데 결혼하지 말라고 그거 알면 저쪽집 어른들이 안좋아히실꺼라고 하시고
(ㅎㅎㅎ...실상은 결혼한지 10년넘었어요)
괜히 찜찜하네요.
1) 혹시 간단하게 초음파만 보려고 하면 미래여성병원으로 가는게 낳을까요?
(지난번 자료도 어쩜 있을지도 모르고 하니 비교하기 편하게...)
2) 아니면 영상의학과이런데로 가서 봐야 하나요?
3) 칠곡경대 다시 예약 잡아 제대로 볼까요?
별거 아니면 좋은데, 이래저래 뒤숭숭해서 여쭙니다.
첫댓글 *제목에 병명(갑상선암 등)을 꼭 포함하기 바랍니다. 제목에 병명(갑상선암 등)이 들어가지 않으면 따로 처리합니다. 제목에 병명이 포함되도록 수정, 혹은 재질문을 부탁합니다 - 운영자올림-
제목 수정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